선바위산(1042m)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31번 국도 상에서 북으로 올려다보면 병풍을 친 듯한 모습으로 동양화의 신비로움을 담은 바위산이다.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이 백운산에서약 1.5km 지난 지점에서 둘로 갈라지는데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에 솟은 산이 선바위산이고,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의 끝에는 순경산이 자리한다. 선바위산은 거대한 바위와 노송군락이 동양화처럼 어우러진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높이 50여 미터의 선바위가 돌출되어 있어 “선바위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선바위는 소원바위라는 별도의 이름을 가진 바위로 신라의 고승인 자장법사는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장소를 고심하는 중, 꿈속에 문수보살이 이 바위를 보고 치성을 드리라하면서 그 결과 명당 즉 정암사터를 발견하게 된다. 그 후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한 바위라 하여, 집안의 경사를 기원하고 흉사를 예방하는 치성을 드리고, 자식이 없는 사람은 이곳에서 정성을 드리면 자식을 얻게 한다는 설도 있어 이곳 주민들이 신성시 모시는 바위가 되었다. 산정이나 주능선 곳곳에서 굽어보는 일대의 조망은 파노라마 같은 장관을 이룬다. 특히 깎아지른 단애 가장자리에서 바라보는 1000m급 고봉들의 물결이 압권이다. 남으로 깊게 패인 옥동천이 발밑에 아찔하게 내려다보이고, 협곡으로 이루어진 반쟁이골이 뛰어난 경치를 보여준다. 건너에 가메봉이, 그 뒤로 매봉산이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다. 동으로는 순경산과 그 너머 태백산에서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 대간이 하늘금을 그리며, 옥동천을 따라 주변 산세가 너무 아름답다.
순경산 (1151,7m) 백두대간 상의 여러 봉들과 백운산 줄기, 삼동산 줄기가 사방으로 겹겹이 에워싸고 있는 한 가운데인 상동읍 구래리 옥동천변 깊은 골에 위치하고 있다. 구한말 김상태의병장 휘하의 의병들이 봉우재 뒷산에서 신호를 보내면, 순경산에서 은거하던 의병경비대에서 정보를 분석하여 태백산지구 의병본부와 합동 작전을 수행하면서 이산을 순산경비(巡山警備)라 부르다 현재의 순경산(巡警山)이 되었다. 정상은 널찍한 헬기장으로 조성되어 있어 일망무제의 조망이 자랑인데 함백산을 비롯해 백운산, 장산, 태백산 등 일대의 산들을 두루 조망할 수 있어 특급 조망대 역할을 한다. |
감사합니다
이번ㅡ금요일4시에
눈주사ㅡ한방
3일간ㅡ세수금지
4년전부터~
왼쪽눈ㅡ황반변성 치료중
안타깝지만
산행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안산.즐산하세용
사랑합니다
뽀뽀뽕
알겠습니다
대장님 일이 생겨 이번 산행에 불참합니다 첫 일요산행인데 진심 죄송합니다
네알겠습니다
10번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쪼이 전자랜드 탑승임다~~
21번 신청합니다(관악역).
감사합니다
제우스2명한성병원탑승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