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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피싱(여수어부)
 
 
 
카페 게시글
열린마당 일반 손자와 부산에서 상봉하는 날
이형철 추천 0 조회 171 14.12.08 20:2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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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08 21:39

    첫댓글 손자을 먼길보내려니 눈물이 나시겠죠 어린나이에도 그런대 어른들은 오즉하겠습니까

    마음이 많니 서운하시게내요 갯바위로 나가야 그마음이 다스려질것같은대요 ㅜㅜㅜ

  • 작성자 14.12.08 21:44

    하룻밤 자고 헤어지는 날이 되니 어린애가 자꾸만 안기고 눈물을 보이드라고...
    잊다가도 어른들끼리 헤어지는 소리를 하면 눈치채고 또 보듬고...
    어제는 기쁨의 눈물, 오늘은 슬픔의 눈물을 감추느라 애썻네.....

  • 14.12.08 22:00

    먼길 댕겨 오셨네요 ㅎ

  • 작성자 14.12.08 22:09

    부산들어갔다 나오면서 네비가 있어도 어찌나 긴장했는지 몸이 경직되어 무진 피곤하구마....ㅠㅠ

  • 14.12.08 23:03

    가는길 차에 꽁꽁..
    그래도 가족과 함께 기쁜마음이셨겠습니다 .

    이쁜이가 눈물을 보이니..
    회장님은 어쨋을꼬.. 여섯번 눈물 숨기셨단 말씀에 마음이 짠합니다..

  • 작성자 14.12.09 10:31

    가족 상봉이 아닌 운전이었다면 열 받았을낀데 딸내미 식구들 땜에 마음 추스렸네..^^
    어린 손자가 먼저 눈물 보이니 나는 더 가슴이 뭉클하여 속으로 하염없이 슬프드라고...

  • 14.12.08 23:05

    어떻게 회장님 손주가
    회장님과 똑빼 닮았을까요 ㅋㅋ
    커가는 손자 보면은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 작성자 14.12.09 10:28

    모두들 나를 닮았다고 하는데 내가 볼때는 즈그 아빠 닮았다는...
    처음엔 칠식동이라 더 애정이 갔지만 이제는 손자의 감정이 더 커서 눈물 훔쳤다.

  • 14.12.09 08:54

    눈가가 촉촉 하시네요 ㅎ
    마음이 짠하셨겠어요 그래도 나중에 보면 기쁨은 배가 되겠지요

  • 작성자 14.12.09 10:26

    눈가가 촉촉하기 전에 닦고 찍었네...
    손자가 헤어지는 걸 눈치채고 사진찍자고 하는 거 보고 많은 생각을 하였구마...
    그래서 훗날 이랬던 순간들을 담아 놓으려고 여기에 올려 놓았네...

  • 14.12.09 12:50

    회장님 모습이 슬퍼보여요 ㅜㅜ

  • 작성자 14.12.09 13:31

    솔찌기 많이 울었네... 손자의 생각과 손자가 하는 행동에....

  • 14.12.09 13:11

    ㅜㅜ~
    요즘 회사가 무진장 바뻐 일요일날도 출근해서 철야근무 했네요~
    오신줄 알았는데 연락못드려 죄송한 맘이.....
    다음에 또오실 일있음 연락함 주세요 구경 길잡이라두 해드릴께요~~^^ㅎ

  • 작성자 14.12.09 13:34

    은현씨..고마우이...
    부산꾼들에게 문의하여 부산가면 무슨 루낚을 할 수 있는 지 물어 볼라다가 말았네..
    사위와 싱싱괴기 잡아 더 맛나게 묵고 싶어서...^^
    부산꾼님들 여수 오시는 거 무진 대단하다는 생각을 또 했네구랴~~

  • 회장님의 모습에서 서운함이 엄청 묻어나네요...
    헤어질때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습니다..
    다시 가족상봉할 날을 기다리며..
    화이팅~~~~~!!!

  • 작성자 14.12.09 21:20

    눈물닦고 찍었는데도 눈이 촉촉하구마...
    국내 멀리 있어도 보고 싶은데 타국으로 떠나니 더 슬프데...
    어린애가 어른을 울리드라고...

  • 14.12.09 13:50

    군대 있을때요 복귀할때 쌍둥이가 동그란눈으로 보던게 생각나네요..ㅜ.ㅜ

  • 작성자 14.12.09 21:22

    자식들 키울 때는 이런 감정을 못 느꼈는데 손자,손녀는 또 다르드라고...
    탈영하지 않아 다행이었네,,,

  • 14.12.09 15:12

    여수한정식 한상을 그대로 부산으로 옮겨 가셨네요.ㅎㅎ
    가시는 길은 많이 밀렸지만 오시는 길은 눈을 피하셔서 다행입니다.

  • 작성자 14.12.09 21:24

    볼락하고 갈치만 가져간 줄 알았는데 상차리고 보니 여수한정식...^^
    다행히 우리가 지나는 길은 아무렇지 않아 즐겁게 보냈고 왔네구랴~

  • 14.12.09 16:40

    이글을 쓰시면서 회장님 또 손자생각에 눈물 흘리시고 계시는건 아닌지~~
    회장님 화이팅^^*

  • 작성자 14.12.09 21:25

    손자 생각할라고 이 게시물을 여기에 올려 놓았네...
    볼 때마다 눈시울이 뜨겁구마....

  • 14.12.09 21:59

    그동안 손자님은 많이 컷내요, 사랑과 정성가득한 사모님표 반찬이 눈에 들어 오네요, 가족모두 건강하면 그만입니다,

  • 작성자 14.12.10 09:45

    칠삭동이라 애정이 더 갔지만 이제는 아무렇지 않고 잘 커서 다행.
    생각이 깊어서 우짤때는 깜짝 놀라게 하드라고...
    준비해 간 것 보니 마눌이 정성이 더 크데...^*^

  • 14.12.10 08:25

    손자가 딱 회장님 붕어빵이네요....얼굴이 똑같네요.....
    오랫만에 손자를 보셔셔
    즐거우셨겠네요.....
    맛있는 여수자연산고기들....
    할아버지에 정성이보입니다

  • 작성자 14.12.10 09:47

    처음엔 그런 말을 많이 들었는데 갈수록 아빠를 닮아가네요...^^
    여수자연산고기는 저보다 할머니 정성이 더...
    기쁨반,슬품반...이렇게 일박이틀 보내고 왔네요.

  • 14.12.10 08:52

    밥상위에 여수바다가 보이네요.
    자식보다 손주가 더 예쁘다던데...

  • 작성자 14.12.10 09:50

    깜박잊고 무늬 튀김을 보여주지 못했네요...갈치조림도....^*^
    여수 생선 모두 싸가지고 간 할머니의 정성에 놀랬습니다.
    마자요.. 자식은 어떻게 컷고 키웠는지 생각이 안나는데 손자는 다르네요..

  • 14.12.10 10:33

    오붓한 시간 가지셨네요.
    만남 뒤에는 헤어짐이 따르기 마련이겠지요...
    찡한 헤어짐을 전하시는데 전 왠지 빙긋 웃음이 날라고 하네요...죄송^^
    늘 터프하고 남성다운 회장님을 생각하는데 눈물이라고 하셔서요.

  • 작성자 14.12.10 10:58

    예~ 오붓한 시간을 가지려고 콘도에서 두끼 식사를 하였네요.
    헤어지는 것도 아쉬운데 타국으로 떠나니 더 가슴 아팟습니다.
    손자가 좋아하는 씨름과 팔씨름해주느라 몸살났어요..^^
    저 터프하지 않아요... 감정에 약한 사람입니다..ㅎ

  • 14.12.10 15:38

    손이 꼴리신다... 손자가 남자의 눈물을 보이게 하였군요.얼마나 이쁠지 알수있어요.손자와 좋은시간이 운전의 피로도 싸악 플리셨지요.^^

  • 작성자 14.12.10 17:32

    어린애가 나 외의 남들에게 눈물 보이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 대견스럽드라고...
    다 컷다는 생각을 했구마...
    그래도 일박이틀동안 좋은 시간 보람되고 값진 시간을 가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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