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미아빠입니다
오늘은 첩첩산중
지리산국립공원내 노고단 대피소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세시간반거리더라구요
다섯시반 출발
아홉시 반 도착!!
슈미가 기상을 안하셔서
전기차 충전을 합니다 ㅠㅠ
걸어 걸어....
찬천히.한시간 걸었나봐요
드디어 도착!!
음.. 일단.먹자
먹어야합니다!!
내려와서 구례에서 유명한
목월빵집도 다녀왔습니다!!
집에오니..... 으미 퇴근시간걸려서
7시20분이네요
총 주행거리 670km입니다
동그라미 탁구장가서
다리풀고 왔습니다
첫댓글 가장의 체력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일못하고 맨날 놀고만 있어서....
체력이 풀충되어 있습니다 ㅠㅠ
슈미가 부지런한 아빠 덕에 좋은 곳에 많이 다니네요! 저도 요즘 일요일 마다 산에 다니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인왕산 다녀왔고 이번주에는 북한산에 갈 예정~^^ 등산가방도 하나 장만했답니다.
북한산도 좋네요!!
슈미는 좋겠어요~
사실은 살빼야되요 ㅋㅋ
670킬로...
요즘은 박물관 문 닫아서
사회적 거리두기 가능한
국립공원 투어해보려구요
다음투어지는 변산반도에 부안채석강 가보려구요^^;
세월 좋아졌네요. 가본 지 오래됐지만 당시엔 밤차타고 도착해 5시간 걸어올라가야 성삼재에 닿았는데..ㅎㅎ. 평생 잊지못할 추억인데..
장터목까지 걸어서 두번갔는데....
그때도 다섯시간 걸렸죠..
길이 지리지리 지겨워서 지리산이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