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가을 밤 벌레 우는 밤 “ 폐교, 작은 학교 투어」
....... 마음이 서글퍼진 어두운 때 고운 가락 고요히 흐르면서 내 방황하는 맘 사라진다
- 슈베르트 “음악에 붙임” 중에서…
● 9월 21일 오후7시 경북영주소백산예술촌 운동장(옛 부석북부초교)
가을밤
보도자료 요약
폐교, 작은 학교에서 주민들과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동요
3대(三代)가 함께 어울리는 무료 동요 공연 경남,경북,전남,충북지역 7개 폐교, 작은 학교에서 열려
- 폐교와 분교를 대상으로 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을 겸하며,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 인근의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박하고, 따뜻한
감동적인 공연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으로 마련한 문화소외지역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진행
- 한국, 일본, 미국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참여
- 모든 가족이 함께 부르고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동요, 다양한 개성의 지역주민과
어린이 출연진이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공연
한가위를 보낸 고즈넉한 가을 시골마을의 폐교와 작은 학교 밤하늘에 나지막이
들려오는 아름다운 동요소리.
2008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가을 밤, 벌레 우는 밤” 폐교, 작은 학교 투어가 경남, 경북, 전남, 충북 지역
7개 폐교와 작은 학교의 가을밤을 고운 동요로 수놓는다.
공교육의 순기능이 옅어져가는 오늘, 작은 순수함이 남아 있는 시골마을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노랫소리가 적어진지 오래. 작거나 적다는 이유로
수많은 학교들이 폐교가 되거나 폐교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재.
올해로 5년째 30회를 넘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는 그동안 많은 학교들의 지원신청을 수렴하여
수도권에서 멀고 작은 지역학교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폐교에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공연으로
각 학교들이 더욱 살아 숨쉬게 만들고, 주민과 인근 주민들이 자신들의 학교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9월 17일을 시작으로 거제 <동부초교 율포분교>, 하동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
영주 <소백산 예술촌>,
해남 <우수영초교 중화분교> 진도 <의신초등학교 접도분교>
완도 <신지동초등학교>, 괴산 <신기학교>에 이르는 7개 지역의 작은 학교와, 폐교에서
각 지역의 주민,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은 운동장을 곱게 무대로 꾸미고
모든 세대 간을 공통 된 정서로 포용할 노래들로 제목 그대로의 가족콘서트로써 찾아간다.
출연진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마임이스트 “고재경”,
음악과 인형극을 통해 웃음과 판타지를 제공하는 미국의 “그레고”,
비눗방울을 타고 현해탄을 건너 온 비눗방울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
동요 부르는 어른들의 모임 “철부지”,
세대를 너머 노래하는 할머니중창단 “여고시절”,
한국동요의 미래를 넘어 노래하는 “김혜인”이 출연하며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특별출연한다.
소백산예술촌 모듬북춤 치는 아이들 공연.
부석초등학교 학생과 부모-동요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행복공감 복권위원회 기금을 통해 마련한 문화소외지역
투어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의 선정사업이며 각 학교 운동장에서 공연되고 입장료가 없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 공연문의_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 02) 3141-4751/ 한민규 010-4729-7072 및 각 지역 개최지
▪ 주 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
▪ 공동주관 :(영주소백산예술촌)
▪ 후 원 행·복·공·감 복권위원회
▪ 관 람 료 무료
▪ 출 연 진 (출연진 소개 하단에 있음)
공연 프로그램
장난기로 가득 찬 침묵의 언어로 쉴 새 없는 웃음이 - 고재경, 오쿠다 마사시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함께 손잡고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웃는 무대.
이미 공연자는 이방인이 아니고 관객에게 수동이라는 말은 공연시작부터
옛말이 되어 버린다.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장난기 가득한 마임과
비눗방울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을 앉아 있지 못하게 만드는 오쿠다 마사시가
함께 하기 때문에
2008년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의 새로운 식구들 - 그레고, 이은미
수많은 악기와 인형들을 다루며 마술과 같은 무대를 만들어 줄 퍼포머 그레고
오쿠다 마사시보다 더 멀리 미국에서 찾아 와 어린이친구들에게 음악과 인형극이 동시에
한 사람의 손에 의해 함께 하는 믿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제 그레고 아저씨도 내년부터 고정출연(?)
오래전부터 함께 하기를 바라 온 이은미, 때로는 활화산 같은 디바의
모든 연령대에게 누나 또는 언니처럼, 그리고 바다같이 넓고도 깊은 아름다운 노래를 듣는다.
영원히 함께 할 전래동요 <찔레꽃>으로 문을 열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출연이 가장 돋보이는 무대 , 그것이 바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원년공연의 가장 큰 히트그룹이었던 후용리 할머니 중창단 ‘그시절언니들’이 <오빠생각> <맴맴>을 부름으로써
시작된 주민분들과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 올해 여름은 충남 공주에서 노동요를 불러 주신 노인회 할아버지들의 진지한 퍼포먼스는 순도 100%의 진지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를 위해 각 지역의 인사들이 총 동원되어 면장님, 이장님, 교장 선생님,
심지어는 교회 목사님까지 발 벗고 나서서 지역의 신인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댈 것이다.
어른들의 동요는 이런 것이지 - 철부지와 여고시절
올포원, 원포올! 오로지 어린이들만을 위하여 모인 어른들의 동요모임 철부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눈부시게 화창한 화음과 연주로 듣는 <물노래메들리>등
눈높이 동요퍼레이드! 이어 등장하는 여고시절 젊은 언니들의 낭랑하고 유려한
화음의 협연 , 그렇다. 동요는 나이로 부르는 것이 아니였다!
예동어린이중창단과 김혜인
동요하면 어린이의 목소리로 들어야한다. 사단법인 예동회에서 운영하는 예동어린이합창단이 정예의 멤버,
중창으로 참여한다.예동어린이중창단이 <흰구름 푸른 구름>으로 어린이 동요무대를 열어
관객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따라 부르고 있을 <노래는 즐겁다>로 이어져
이들의 합창단 선배인 동요의 베테랑(?) 김혜인이 미사어구가 필요 없는 목소리로 리드하며 들을수록 감칠맛
나는 모두를 위한 동요 <보물>로 보물같은 동요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출연진 PROFILE
고재경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심의 마임이스트
1987년 마임극 ‘카스피르’로 데뷔,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한국 마임계의
중추이다.어린이들에게 쉼 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마임의 주인공으로 세월과 관계없이
나이를 먹지 않는 동심의 무대가 기대된다.
오쿠다 마사시
비눗방울을 타고 현해탄을 건너 온 비눗방울아저씨 .....
1981년 활동을 시작하여 비눗방울을 이용한 마임으로 프랑스, 네덜란드, 홍콩 등 세계 에서 초청공연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친한 마임이스트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와 춘천 마임축제, 등에 참여하며 언제나 어린이 친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그레고
수많은 악기를 다루는 뮤지션이자 마술과 같은 인형극을 보여주는 퍼포머이다.
자신이 연주를 하는 것은 물론 조종하는 인형들까지 동시에 연주를 하는 등 다양하고 유머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어린이친구들에게 새로운 판타지를 제공한다.
고국인 미국을 넘어 유럽과 일본을 비롯하여 전 세계를 넘나들며 공연을 해오며
수많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사랑과 찬사를 받고 있다.
예동어린이중창단
사단법인 예동회의 예동 어린이 합창단은 40여명의 어린이로 구성되어 있다.
KBS,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수상 및 금상 수상했으며 청와대 공연등 수많은 무대에 섰다.현재 서울대병원 자선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쁜 동요를
부르며 동심의 순수한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철부지와 여고시절
철부지는 ‘동요 부르는 어른 모임의 다른 이름이다. 예순 살을 훨씬 넘겼지만 쉽고도
아름다운 연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여고시절은 동요와 추억의 노래를 찾아 부르는 여성중창단으로 단아한
교복의상처럼 청아한 노래로 세대를 너머 깊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김혜인
2005년에 가수 김현철과의 듀엣으로 데뷔했고 중국정부공식초청 북경공연부터 중국
상해 K-Pop쇼케이스, 미국LA한인초청공연 공연은 물론 GS칼텍스,썬키스트 등
광고음악과 김혜인 동요앨범 1.2집을 발표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최고인기를 누리고 있는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 출연중이다.
특별출연 : 이은미
국내 여자가수 최다 공연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맨발의 DIVA",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으며, 1992년 1집 '기억속으로'부터 ‘Twelve Song'까지 12장의 앨범(DVD포함) 을 발표했다. 이번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에서는 모든 연령대에 누나 또는 언니처럼, 그리고 바다와 같은 넓고도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 ♪ 학교어린이들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는 출연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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