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 유원지 선이와 데이트

[버들]

모처럼 선이가 자유의 몸이 된 날

시원한 동촌 강변을 거닐면서 운동도 하고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파란 강물을 바라보며 귀여운 오리배와 제법

큰 80명은 탈 수 있다고 하는 모터배가 오락 가락 노니는 모습을 바라보며 환담을 나누는 재미도 솔솔하다.

제법 큰 식당에 들어 갔더니 점심시간으론 조금 이른 시간이였는지 손님이 없다.

노래방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실내에 조그마한 분수대가 몇대 설치되어 있어서 분위기도 제법 괜찮은 것 같다.

메뉴로는 오리구이, 주물럭, 곱창, 일반 육고기와 잔치음식으로도 가능하다고 한다.

식사후 다시 강변을 거닐다 그늘에 앉아 아이스크림도 먹고 과자도 먹으면서 한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우연하게도

내가 이사 갈 집 바로 이웃이란다.

그 아주머니와 셋이서 이런 저런 살아온 이야기를 하면서 하루 종일을 보내도 싫증이 나지않았다.

오늘은 좋은 친구와 함께해서 행복했고, 새로운 좋은 인연을 만나서 즐거웠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오갈데]

부럽다.....람쥐 ㅎㅎ

[서난희]

재선 오랜 만이다 자주 봤으면 좋겠다

[형쾌태]

부럽다 친구가 옆에 있으니..... 영원하기를 기원하마 행복하세요

[지나다]

달빛여왕 본지가 까만것다...
알라 본다고 욕보제..
건강하셈....

[소나무]

여유롭게 친구랑 나들이가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새사람도 만나고
보기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