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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 데뷔전
칠레 국적으로 자국 언론에서 "칠레의 마라도나"로 불리며 국가대표 동료 다비드 피자로(David Pizarro),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아게로, 리오넬 메시와 비견되는 "마티골" 마티아스 페르난데스(Matias Fernandez)가 2007년 1월 8일(한국 시간) 발렌시아 C.F를 상대로 프리메라 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Matias Ariel Fernandez
출생일 : 1986년 5월 15일
신장 : 176cm
2004~2006 Colo Colo 63경기 33득점.
198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칠레인 아버지(Humberto)와 아르헨티나인 어머니(Mirtha)에게서 태어난 마티아스에게는 에즈키엘(Ezequiel), 나자레(Nazareno)의 2형제가 있다.
12세 때인 1998년 칠레의 명문 클럽 콜로-콜로(Colo Colo) 유스 팀에 입단하면서 축구인생을 시작한 마티아스는 어릴적부터 개인기, 킥, 골결정력에서 나무랄데 없는 능력을 자랑하며 될성부른 떡잎으로 평가받았다.
데뷔전에서 비록 득점을 하지는 못했지만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마티아스는
칠레 축구 사상 최고의 축구천재로 칭송받으며 칠레 대표팀의 주장으로 참가한 네델란드 2005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는 1차전에서 온두라스를 7-0으로 대파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스페인, 모로코에 연패하며 조 3위에 그쳤고,
비록 팀은 부진했지만 팀 동료 니콜라스 카날레스(Nicolas Canales), 후안 로르카(Juan Lorca), 호세 페드로 푸엔살리다(Jose Pedro Fuenzalida) 등과 호흡을 맞추며 유럽 무대에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U-17, U-20 등 각급 대표팀을 거친 마티아스는 2006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 마침내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2006년 한층 발전된 기량을 자랑하며 시즌내내 콜로 콜로의 1위 수성에 큰 힘을 발휘한 마티아스는 볼터치 하나로 순식간에 수비수 2명을 빗겨내는 탁월한 드리블링, 골문 앞에서의 침착한 골 결정력, 놀라운 세트 피스 능력으로 점차 득점수를 늘여가게 되었고 이런 활약속에 소속팀 콜로 콜로는 2006 칠레 리그 아페르투라, 클라우수라 모두 독식하며 25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비록 멕시코의 강호 파추카(Pachuca)에 패해 준우승에 머무르지만, 토너먼트 6경기에서 무려 9골을 터트리는 등 마티아스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신 것이었고 이러한 지난해의 맹활약으로 20세의 나이에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게 되고 그 명성은 첼시,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유럽의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게 된다.
빅클럽 진출이 가시화되던 지난해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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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lyancho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lyancho/50012983389
첫댓글 이 선수 기대됨 ㅋㅋ 비야레알 제대로 잡은듯..
이런 글에서 FM에 경의를 표한다
FM 유망주
칠레의 C.호나우도 라던데 ㅎㅎ 역시 남미 선수들은 화려한 발제간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