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한 쉴드와 별개의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지극히 지연에 대한 얘쁜이라는 조롱이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지연이(본인은 아니라고 우기지만) 몸캠을 찍은것은 정황상 사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퍼진것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분명히 본인에게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지연이 몸캠을 찍은것이 씻을수 없는 과오일까요?
분명 몸캠영상은 인터넷상에 여전히 돌아다니고 있으며 본인의 인생에 있어 분명히 큰 영향을 끼칠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제가 지연의 몸캠영상에 있어서 -왕따사건과 별개로- 쉴드를 치는 이유는
1.기본적으로 '성'이 포함된 조롱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
2.인간은 누구나 실수할수 있다.
3.지연이 몸캠을 찍은 행위는 분명 물의를 일으킬수 있는 일이지만, 그릇된 성적호기심(청소년기 누구나 접할수 있는 호기심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어른들의 지도와 보호 관찰속에서 무리없이 벗어나곤 하죠.)으로 했으리라 여길수 있는 일이며 특정인이 피해를 보거나 악의가 있는 행위는 분명히 아니다.
4.저런 영상이 퍼진다는것은 안그래도 성적,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신분에서 차후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큰 문제가 될수 있다.
5.이해 못할 실수라 할지라도 청소년기의 그릇된 호기심으로 인한 실수 인만큼 어른들입장에서 철저하게 보호해줘야 할일이다.
-중요한것은 이미 벌어진 사건에 대한 조롱이 아닌, 향후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지키는것이다.
전 이런 이유로,
지연의 얘쁜이라는 조롱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티아라왕따사건과 별개의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성적 조롱은 안되고 그냥 조롱은 되는건가요 그럼? 안될거면 둘 다 안되야죠.
뭔가 궤변인 것 같네요
근데 왜 지연이의 박얘쁜 몸캠이 어린 중학생의 성적호기심으로 인한 잘못된 표출이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몸캠시절엔 버디버디에서 몸캠을 하고 남자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었는데 그런것이 성적호기심이라고 보이기보단 여중생이 자기 성을 팔아서 돈벌이로 이용했다라고 봅니다. (물론 지연도 그랬다라는 전황은 없지만)
그때 그시절 원조교제에 대한 뉴스들이 종종 티비에 나오던 시절이고 실제 인터넷 채팅 싸이트를 이용해서 자신의 성을 파는 청소년들이 많았던 때인지라... 그런 캠방송이 원조교제와 크게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중학생때 멋도모르고 몸캠이나 그런식이 아니라도 보여줬다는 자체가 생각이 이상하다고 밖에 못느끼겠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 듀란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덴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회원님들간의 의견 차가 크고. 더이상 확대시키면 안될 얘기라 생각해서 신고게시판에 관련내용을 건의했습니다. 운영진의 정리가 있을 걸로 기대합니다.
저는 본문에 공감합니다
몸캠 사건이 어린 중학생의 호기심으로 인한 잘못된 표출이 아니라 의도된 성상품화로 조롱/멸시의 대상이다 하더라도, 현재의 조롱과 멸시는 지난 실수(혹은 범죄)의 방지라든지 처벌의 방식은 될 수 없으며 또한 잘못된 일에 대한 조롱과 비난은 그의 주위사람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괜히 의미가 왜곡될까 걱정이지만 현재 N게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팬이 유명선수의 잘못된 행동을 가지고 조롱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생각합니다.
그녀의 주변인과 그녀를 위해서 잘못은 했고 그에 대한 합당한 처벌은 요청하더라도 비난과 조롱글은 조금 자재하는게 어떨까요
지연의 몸캠 사건에 대한 조롱과..비난은..청소년이기에 보호받고 올바른곳으로 인도되어 질수 있도록 배려받으면 좋겠으나..강요할수는 없는것이고..그런 생각 들게끔 잘 행동했어야 했는데..이건 그냥 넘어가주자는 분위기 즉, 네티즌들의 배려와 호의를 걷어찬꼴이 되버렸죠. 본문글쓰기전 지연을 먼저 호되게 혼내는게 순서인거 같아요. 굳이 부모님마음에서 얘기를 하자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