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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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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가을 운동회
골드훅 추천 0 조회 290 23.10.12 11:5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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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2 12:35

    첫댓글 60여년전 국민학교 시절의 아련한 추억입니다.
    달리기
    1등 공책 5권.
    2등 3권.
    3등 1권씩인가 주었는데~
    청군. 백군 나누어
    기마전이~
    기마전 그 때부르던 노래 가사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무찌르자 공산당!
    몇 해만인~가?
    이런 노래였던 것으로~

  • 작성자 23.10.12 13:23

    대단한 친구야 ㅎㅎ
    그때 노래를 기억 하다니~~~

  • 23.10.12 12:23

    팔목에
    파란도장도 찍었쟌아요
    난 잘하는게 없어서
    도장 찍어본적은 없어요

  • 작성자 23.10.12 13:24

    결승점에서 1 2 3등 도장
    팔목에 찍었지요

  • 23.10.12 12:38

    옛적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23.10.12 13:26

    부근 초등학교에 가셔서
    옛날을 그려 보십시요
    쌀쌀해진 날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선배님 ~~~!

  • 23.10.12 13:12

    자네나..나나
    그때 상으로 받은 공책으로 공부 열심히 했으면 아마 우리 판검사 되서 법정에서 만났을 수도..ㅎㅎ

  • 작성자 23.10.12 13:29

    난 그때 그공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유일하게 도회지로
    유학 갔는데 고교때 자네같은
    친구들이랑 놀다 판검사가
    못 되었다네 ㅋㅋ

  • 23.10.12 13:31

    @골드훅 사돈 남말 하고 있네..ㅎ

  • 23.10.12 13:55

    @골드훅
    도긴개긴끼리 뭐 하능겨? ㅎ

  • 작성자 23.10.12 13:57

    @호 태 이게다 형한테 배운겁니다 ㅋㅋ

  • 23.10.12 13:58

    @골드훅 내가 직일넘이다 ㅎ

  • 23.10.12 15:30

    난 운동회 때
    달리기만 하면
    커브에서 넘어 지는 바람에
    꼴찌를 벗어 나지 못했는데,

    고마우신 담임 선생님의
    배려 덕분에 등 수에 들었답니다.

    커브에서 무게 쏠림 때문에
    그렇다면서 선생님이
    허벅지에 거시기를
    반창고로 붙여준 뒤로
    넘어지지 않았답니다~~ ㅋㅋ

    그건 원심력과 만유인력 법칙의
    충돌 때문인가? ~~ㅎ

  • 23.10.12 16:50

    천진난만하게 사시는 걸로 보아
    아직도 운동회에 나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 23.10.12 17:40

    세월은 흘러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겠지요~
    아 ~ 옛날이여 ~~

  • 23.10.13 01:04

    초1때 운동회가 너무싫어 하루종일 꼼짝않고 숨어 땡땡이...
    엄마에게 무지막지 혼남~~~
    왜그랬을까??

  • 23.10.13 07:33

    나는 체육시간이 제일 싫어서
    체육 선생님도 싫었어요.

    달리기는 ~출발은 남 보다 0.1초 빠른데...
    달리다보면~다들 내 앞을 지나 간다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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