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회송열차에 승객이 질서위해목적으로 탑승할수 없다."라는 명문화된 조항을 신설하지 않는 이상 어렵습니다. 용산출발 경인급행을 앉아 이용하려고 신길에서 앉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부천으로 바꾼다 해도 달라질건 없습니다. 차라리 기존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안내방송을 통해 회송홈으로 유도한다면 기회가 똑같이 주어지니 나을거 같네요.
얌체승객들은 열차가 종착하는 승강장에 들어가서 먼저 승차한 다음에 자리를 점거해버리기 때문에, 출발승강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승객들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죠. 얌체승객들로 인해 좌석에 앉을 기회를 뺏겼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승객이 한두 명이 아니라 수십 수백명으로 불어나면 문제가 심각해지죠. 출발승강장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앉아서 갈 수조차 없으니까요. 종착승강장에서 먼저 타려다가 내리는 승객과 뒤엉키기도 하고요. 게다가, 종착한 열차가 열차종별을 바꾼다든가(급행→완행), 목적지를 바꾼다든가, 운행을 중지하고 기지로 들어가는 경우에는(회송), 철도회사와 얌체승객 모두 난감해집니다.
여기서 하나 질문을 해볼게요. 급행시발역에서 승차를 기다리는 승객은 앉아서 가지 못하면 안되는 건가요? 그리고 '얌체'라고 단정짓는 이유가 그들의 당연한 '권리'를 뺏기 때문이라는 것처럼 이해가 되는데... 그런 이유라면 전 납득이 잘 가질 않는군요. 그렇다면 그 다음역에서 승차하는 승객들은요? 왜 시발역 출방승강장에서 승차하는 승객들에게만 그런 특별한 권리가 부여되는 것인지..... 시발역이라서요? 글쎄요;;; 그런 권리(?)가 애초에 존재하기나 하는 건지.... 차라리 다른 이유를 들어 '얌체'라는 걸 설명해 주신다면 납득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납득이 잘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첫댓글 유치선에서 오랫동안 기다린 뒤에 출발하는 방식을 이용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 대략 유치선에서 20분 정도 머무른 뒤에 다시 출발하면 얌체승객은 고민에 빠지겠죠 .... 명당자리를 확보하고 시간을 날려버릴지 아니면 시간을 절약해서 올바르게 탈지 결정하겠죠.
이거 괜찮네요~~~ㅎㅎㅎ
글쎄요. "회송열차에 승객이 질서위해목적으로 탑승할수 없다."라는 명문화된 조항을 신설하지 않는 이상 어렵습니다. 용산출발 경인급행을 앉아 이용하려고 신길에서 앉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부천으로 바꾼다 해도 달라질건 없습니다. 차라리 기존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안내방송을 통해 회송홈으로 유도한다면 기회가 똑같이 주어지니 나을거 같네요.
지하철 얌체승객이 저것뿐인가? 지하철에서 고래고래 휴대폰통화하는 아저씨/아줌마/중딩/고딩/대딩들, 스피커음성 빵빵 틀어놓고 음악듣는 중딩/고딩/대딩들, 노약자석에 앉는 젊은넘들, 다리쩍벌리고 앉아 신문보는인간 우리나라사람들은 기본적인 준법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님이 죽어라고 머라고 해도 저런 넘들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그냥 님이나 지하철타면 에티켓 잘 지키던지 아님 일본으로 이민가세요
그런 영향인지 용산에 도착하는 동인천급행열차는 "회송"이라는 LED을 키고 유치선으로 가더군요 ;
열차편성을 바꿔가면서 운행하는방식..일명 차돌리기... 이게 어찌보면 최고의 처방전인거 같기도 합니다.. 인천뛰었던 열차는 광명이나 천안방면으로...서로 맞교환해가면서 열차편성을 짜맞춰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쉽게도 광명행으로는 바꿀수 없게 되었죠 ... 4량편성으로 줄여버렸기 때문에 . .. 구로급행도 간간히 투입을 해주면 좋죠 .
그런데 얌체승객이 뭐가 문제죠? ..
얌체승객들은 열차가 종착하는 승강장에 들어가서 먼저 승차한 다음에 자리를 점거해버리기 때문에, 출발승강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승객들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죠. 얌체승객들로 인해 좌석에 앉을 기회를 뺏겼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승객이 한두 명이 아니라 수십 수백명으로 불어나면 문제가 심각해지죠. 출발승강장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앉아서 갈 수조차 없으니까요. 종착승강장에서 먼저 타려다가 내리는 승객과 뒤엉키기도 하고요. 게다가, 종착한 열차가 열차종별을 바꾼다든가(급행→완행), 목적지를 바꾼다든가, 운행을 중지하고 기지로 들어가는 경우에는(회송), 철도회사와 얌체승객 모두 난감해집니다.
여기서 하나 질문을 해볼게요. 급행시발역에서 승차를 기다리는 승객은 앉아서 가지 못하면 안되는 건가요? 그리고 '얌체'라고 단정짓는 이유가 그들의 당연한 '권리'를 뺏기 때문이라는 것처럼 이해가 되는데... 그런 이유라면 전 납득이 잘 가질 않는군요. 그렇다면 그 다음역에서 승차하는 승객들은요? 왜 시발역 출방승강장에서 승차하는 승객들에게만 그런 특별한 권리가 부여되는 것인지..... 시발역이라서요? 글쎄요;;; 그런 권리(?)가 애초에 존재하기나 하는 건지.... 차라리 다른 이유를 들어 '얌체'라는 걸 설명해 주신다면 납득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납득이 잘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출발승강장에서 열차에 탑승하는것은 정당한 행위이고 얌체승객은 종착승강장에서 회송하는 열차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말하는 것이죠.
얌체행위란게 뭘 지칭하는지 모른다는 게 아니라요, 지칭되는 행위가 왜 '얌체'행위인지가 사실 잘 납득이 안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랫글에 댓글 달아놨으니 참고하시길.. 운행을 마친 전동차에 탑승하는것이 올바른 행동은 아니죠?
전 일단 올바르지 않다고까지 확언을 하진 못하겠네요.
고의적이냐가 그 여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편법을 쓰는 행위를 '올바른' 행위라고 할 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