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분열을 찾아간다. 국민들사이에 극심한 내분이 일어나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전쟁이 터져왔다.최근에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전쟁도 마찬가지다.국민들이 두패로 나뉘고 민심이 갈라지면서 일어났다.
우크라이나는 친러계주민들과 반러계주민들이 서로 질시하고 반목하면서 내전상태에 다다른 끝에 러시아의 개입으로 국가
간 전쟁으로 비화됐다.며칠전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 역시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재 집권한 네타냐후가 사법부의 전횡과 비리를 뿌리뽑겠다며 사법개혁에 나서면서 국론이 분열돼 어처구니없는 하마스의
대규모 기습공격을 받았다.하마스는 이란의 사주와 지원을 받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정보기관인 모사드는 팔레스타인 무장집단인 하마스의 기습공격에대해 사전에 일언반구도 없었다고
한다.이스라엘 국민의 안전과 안보를 굳건히 지켜왔던 모사드가 하루아침에 망가졌을리는 만무하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는 말처럼 모사드의 첩보망이 부실해졌다해도 소규모 기습도 아닌 이런 국가간 전쟁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기습공격을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않된다.정략적 이해관계에따라 모르는 척 했을 가능성이 더 클 것이다.
지난해는 우크라이나, 올해는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자 세계의 관심은 다음에 어디에서 전쟁이 터질 것인지로
모아지고 있다. 그 첫번째로는 중국과 미국이 으르렁거리는대만해협이고 두번째는 남북한이 세계최강국인 미국과 중국을 등
에 업고 대치상태에 있는 한반도다.
공교롭게도 이 두곳은 우크라이나나 이스라엘처럼 민심이 둘로 갈라져 국민들간에 극심한 반목을 보이고 있다. 대만은 총통
선거를 앞두고 친중파와 대만독립파의 대립이 갈 수록 심화되고 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당과 야당사이에, 북한민주화파(북한주민 해방파)와 역사상 최악의 독재왕조를 지지하는 친
김정은파 사이에 갈등과 반목이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내부분열이 극에 달할 경우 외부세력의 개입에 의해 전쟁이 발발한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대치상태에 있
는 나라일 수록 전쟁이 두려워 더러운 평화를 주장하는 세력이 득세할 경우 반드시 전쟁이 터졌다는 사실이다.
과거 독일 히틀러의 폴란드침공을 눈감아준 영국등 유럽이 2차세계대전의 전화에 휩싸였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에 눈감으며 비굴한 타협을 한 결과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이어졌다.
한반도에서도 이와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전쟁을 피하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불가피하다면 전쟁도 불사하
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깡패가 두려워 피해다니기만 하면 언젠가는 호되게 두드려 맞을 수 밖에 없다.힘을 기
르고 맞서는 방법만이 깡패에게 맞지않고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Joe Dassin(조 다상)은 1938년 뉴욕에서 태어난 샹송가수다.뉴욕 Bronx에서 고교를 나와 쥴리어드 음대에서 공부했다.헐리우드
영화감독인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로 건너갔다.1964년 말 데뷔해 1969년 우리귀에 익숙한 'Les Champs-Élysées'발표하면서 가수
로서 이름을 알렸다. 1975년 그의 출세 앨범인 Joe Dassin (Le Costume blanc) 를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스타반열에 올라선다.
이 음반에 수록된 "Et si tu n'existais pas(만약 그대가 없다면)"가 1976년 싱글로 발매돼 프랑스차트 1위에 오르는등 유럽전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Salut는 안녕이라는 가벼운 인사다. 방황끝에 옛 연인에게 돌아와 구애를 하지만 여자의 냉담한 반응에 안타까워하
는 노래다.휘파람과 감미로운 Joe Dassin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첫댓글 내 나라에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돼는데...
국론 분열 세력이 문제입니다!
일단 국력을 강하게 키워 놓아야
함부로 덤비지 않을텐데요!
여러면에서 좋지못한 면이 보이고 있어 걱정입니다.
국민들이 정신차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우영님, 멋진 저녁 되세요..
김정은이의 바짓가랭이를 붙잡고 평화를 구걸하는 행위는,
민족생존을 위협하는
북핵 개발의 기회만 줬을 뿐..
핵이 없는 우리로서는
과거정권의 위장평화 보다
미국의 힘을 업고
강력한 안보 정책을 펼쳐야
전쟁을 방지하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국운이 걸린
국가 안보에 관한 한,
분열을 접고
여야가 따로 없다는 걸
우리 국민들 앞에 확실히 보여줄 때가 아닌가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국가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렌도선배님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3차대전이 발발할지 않할지 현재로서는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 세계정세는
불안정한 것이 사실입니다. 않나기를 바래야지요...
혜애아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멎진 꿈 꾸세요...
다음의 전쟁지역은?
그러게요.우리나라는 예외라는
안이한 생각은 버려야겠지요.
한 마디로 전쟁 방지 억지력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국방력의 강화입니다.
언제까지나 남의 나라에 의존할 수는 없으니까요
다른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일단 외국에서 전문가들이 예측하기로는
향후 전쟁이 터진다면 대만해협과 한반도를 1순위로 꼽는 것
같습니다.
그냥 넘겨보기에는 당사자인 우리로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 국가안보를 지켜나가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늦은 밤 편히 쉬세요...
우리가
북핵보다 더 강력한 핵으로 무장할 수 만있다면야
미군은 철수해도 됩니다
아휴!!!
정말 말할수없이 안타까워요
무고한 생명들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공포속에서 고통을 견뎌야 할까요
누굴위해 무얼 얻기위한 전쟁인지 ᆢ
한반도쪽으로 전쟁이 옮겨 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세계정세가 심상치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단결해 대처해 나간다면 괜찬은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최멜라니아님, 너무 걱정마세요...잘 넘어가기를 바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