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정의(正義)는 어디로
프로필
별명없음
2021. 4. 4. 18:20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정의(正義)는 어디로
영원한 친구이며 사랑하여야 할 친구는 오늘날에는 인류가 반드시 지키고 이루어야 할 가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정의사회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정의는 개인을 비롯하여 인간관계가 이루어지는 곳 어디에도 등장한다. 정의가 없는 곳은 불의 한 곳이라 하였다. 정의에는 여러 의미들이 내포되어야 비로소 정의롭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정의에는 자유라는 가치에서 자란다. 자유 없는 곳에 정의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균등의 가치라는 레일을 깔아야 정의는 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善) 함이 그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기도 한다.
날마다 삼시 세 끼를 먹고 살아간다 할 때에 음식물 자체도 정의로 와야 한다는 것이다. 불의(不義) 한 음식물들이 너무나 많아 판단하고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친구들을 만나고 지인(知人) 들과 또는 경우에 따라서 낯선 사람들과도 만나 주고받는 이야기 속에도 정의를 찾아야 한다. 그리스의 철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의의 본질을 평등에서 찾았다. 그리고 세 가지로 분류하였는데 첫째가 평균적 정의, 두 번째는 일반적 정의로, 세 번째는 배분적 정의라고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평균적 정의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정치나 민법 분야에서 적용하고 있다. 개인 상호 간에 매매와 손해 그리고 배상에 균형을 찾아내려는 것이라 하였다. 일반적인 정의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개인이 사회 때문에 져야 할 의무에 관한 정의를 말하고 있다.
배분적 정의는 사람 각자의 능력이나 사회에 공헌하고 기여한 정도에 따라서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가치를 말하는데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적용된다는 것이다. 정의 실현하는 데는 여러 방법으로 진행되어왔다. 인간의 양심에 의존하기도 하였고 도덕이라는 관념(觀念)으로 재단(裁斷) 하기도 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모두가 이성(理性)에 의존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였음은 초기의 현상으로 보았다. 역사적으로 유럽에서부터 특히 영국의 대헌장(大憲章), 권리청원(權利請願), 권리장전(權利章典), 미국의 버지니아 권리장전(權利章典), 프랑스의 인권선언(人權宣言)으로 꽃을 피우게 되었다. 정의는 법(法)에서 구체적으로 명시(明示) 하고 있다. 법이라는 것이 질서를 유지하고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정의를 실현함을 목적으로 한다.
즉 국가의 강제력이 수반되는 사회규범 또는 관습을 이르는 것이다. 정의의 의인화 “유스티티아” 사진을 보면 오른손에는 저울을 들고 왼손에는 칼을 잡고 있다. 표현의 의미는 저울은 평형(平衡)의 균형(均衡)을 상징하는데 법은 만인에 평등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저울이 한쪽으로 기울면 칼로 즉 법으로 다스려 바로 균형을 잡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국가에는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보호하는 기본 법률이 국가 질서를 컨트롤하는 역할하고 있는데 여기에 자유와 평등과 정의를 최종의 가치로 설정하고 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로서 법 아래 만인이 평등하다는 사상을 배우고 실천하여왔다. 오늘 내가 자유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나고 배우고 직장을 갖고 활동하면서 일가를 이루고 살아가는 모든 것이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부여받았고 지켜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정의 실현을 구현하는 길로 믿고 살아왔는데 어느 날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밤중에 광장(廣場)에 모여 촛불집회를 개최하면서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서 광우병이 전염되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국민을 선동하기에 진짜인지 거짓인지 의심이 가는 집회를 바라보면서 우려를 금할 수 없었다. 여기에는 반미 세력들이 총집합되어 문화행사라는 이름으로 반미운동에 불을 집히는 모습에서 이것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광우병이 있었는지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도 없는데 거짓 선동에 연예인들까지 동원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평등이나 공정이며 정의에도 절대로 반하는 일이라 생각되었다. 일반 국민들은 이들의 거짓 주장을 그대로 믿는 자도 많았을 것으로 보였다. 가장 우려스러웠던 것은 교단(敎壇)에서 어린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전교조 회원들이다.
이들은 광우병이라는 이름을 빌려서 정치투쟁에 앞장셨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다. 특히 우리는 선생님에 대하여 사회적 대우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고 배웠다. 나라의 임금님과 스승님과 어버이를 하나로 보는 가르침을 받았다. 그래서 나온 말이 스승님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만큼 절대적인 존경의 우상이었다. 이런 분들이 교단과 제자들을 버리고 길거리로 몰려나오면서 우리는 선생님보다는 노동자로 전락하면서 스승의 지위를 헌신짝 버리듯 대모 꾼으로 전락하였다는데 말문이 막히는 실정이다. 교육은 백 년 지대계라고 하였는데 어찌하다가 우리 교육현장이 교단을 지켜야 할 선생님들이 광장에서 시위 꾼으로 변하였는지 역사에 한(恨)을 남길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흔히 1세대를 30년으로 보았다.
지금에 자유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2세대 즉 6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이러한 전교조들에게 배운 학생들이 사회 전반에 걸쳐서 주류세력을 등장하였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나라 전체가 좌경화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들에게는 정의 같은 것은 처음부터 자라 매김 할 여건이 아니었다. 배운 것이 이념화에 물들었으니 기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 여기에 버금가는 강성노조들이 정의가 발붙이지 못하게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주도적 시위 문화를 확산에 자리를 깔았다. 노동은 신성시하여왔는데 이러한 노동의 가치마저 사라지고 말았다는데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들 역시나 이념에 빠져 길거리를 시위장으로 삼아 정치투쟁에 경제의 어려움은 날로 더해지는 상태다. 뿐만 아니고 좌편향 된 수많은 각종 사회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또는 지원세력으로 등장 하였다.
나라 전체가 좌편향을 넘어서 공산사회주의에 광적 분위기를 조성하여왔다. 여기에는 특히 정치세력들의 자유 민주 정의사회를 전복하기 위하여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 없는 것이 아니다. 조금 일찍이 이들의 실체를 알았다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잃어버린 세월을 찾아야 한다. 이 시대의 너나와 공동의 책임이고 임무다. 한가하게 낚시터에서 찌를 바라보고 있을 시간적으로 또는 사고(思考)의 여유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티켓은 여러 개가 있을 수 없다. 우리가 몸을 싫어 타고 갈 자유와 민주 그리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열차는 놓쳐서는 절대 안 될 것을 믿는다. 이들이 펼치는 세력들은 친북과 친 중국화에 4년간의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음지의 세월을 포함하면 대한민국 수립과 함께하였다는 표현이 옳을듯하구나. 더구나 기막힌 사실들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 취임사는 국정을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라 하는데 그 취임사란 것이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2015년 4월에 게재한 논설 중 일부라고 한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의 핵심 메시지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취임사는 무슨 뜻인가. 바로 새로운 정부가 추진할 국정의 목표와 철학을 함축한 뜻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에게는 군사주권을 찾아야 한다면서 전시작전권 환수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에게는 사드 보복으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게 불평등으로 결국 수많은 기업들이 철수를 하는 굴욕을 당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3불(不) 약속을 헌납(獻納) 하였다고 하니 자유대한민국 주권을 넘겨 준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3불(不) 약속의 내용을 보면 첫째로 사드 추가 배치를 하지 않겠다. 둘째로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 방어 체제에 가입하지 않겠다. 셋째 한미일 군사동맹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등의 내용이다. 어디 이것뿐만이 아니다. 우리의 서해 앞바다는 매일 저들의 안방으로 불법 사용하는 사례들, 항공 식별 구역을 무단으로 들락날락하는데도 시원한 대책이라는 것이 없었다. 우리의 고대사를 저들의 지방정부로 날조 왜곡 함에도 남의 나라 일로 보는 모습에 분통이 터지지 않을 수 없다. 요사이 매일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많은 황사와 유해한 미세먼지로 죽을 맛인데도 항의 한번 하지 못하였다니 유구무언(有口無言)이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의 초기 국경을 폐쇄 조치하지 못하였다.
그 피해는 상상으로 초래하는 실정이다. 이것이 그들의 진면목이다. 한마디로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추진한 국정이라는 것이 잘하였다고 하는 것 보았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주장하였지만 어디에도 답변이 없다. 이런 실정임을 알고는 있는 모습이다. 기회는 불균형하고 과정도 불공정하여 결과도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是認)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끝
2021년 4월 4일 일요일 오후에
夢室에서 法珉 김광수 씀
#일상·생각
1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
별명없음
별명없음
나만의 공간을 갖고싶은 사람입니다. 평소의 생각들을 기고하여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웃추가
이 블로그
사진
카테고리 글
[공유]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국가정원 튤립, 조례호수공원 여행코스
2021. 4. 7.
0
댓글 0
어물전 망신은
2021. 4. 5.
1
댓글 0
정의(正義)는 어디로
2021. 4. 4.
1
댓글 0
[공유] 국내 당일치기 여행 4월 벚꽃 가고 튤립 꽃축제, 전라도 여행
2021. 4. 4.
0
댓글 0
[공유] 중국 인민일보 논설 베낀 文 대통령 취임사
2021. 4. 4.
0
댓글 0
이전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
긴급 특종》김정은에게 바친 충성맹세문과 맹세자 명단 공개<일본 잡지 Hanada 2019년 10월호>(자료보완)
2023. 1. 4.
4
댓글 0
😡정신나간 서울대총장놈!
2023. 4. 2.
1
댓글 0
만우절(萬愚節)
2016. 4. 1.
댓글 0
동영상
소금이 하는 일
2022. 3. 30.
4
댓글 1
※이것은 아무에게나 보내 드리는게 아니고 선택된 분께만 드립니다
2023. 3. 28.
2
댓글 1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는 사람들
2022. 3. 27.
1
댓글 0
🔊 큰일났다! "대한민국"을, 구출하자!
2023. 3. 27.
2
댓글 3
🍳 계란 후라이
2023. 3. 28.
2
댓글 1
발 뒷꿈치 들기 운동
2022. 4. 1.
2
댓글 0
하루 단돈 1,000원으로100세 회춘, 장수비법
2021. 3. 28.
4
댓글 1
이전
다음
맨 위로
PC버전으로 보기
1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