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이라 바빠서 손글춤이 잘 안 돌아가네염.ㅋ
2022년 11월 14일 11:00 5060cafe 전체 산행을 단풍의 계절 11월에
잔나비띠방에서 진행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행사일자 시간 : 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11시
만남 장소 : 6호선 화랑대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공릉동 근린공원
산행코스 : 불암산 둘레길(난이도 : 하), 산행시간 : 쉬엄쉬엄 간식시간 포함 3시간
식당 : 담터 추어탕 신관(남양주시 불암로 25-1), 회비 : 1인당 15,000원
메뉴 : 4인기준 (1테이블당) 추어탕+튀김+맥주 2병+소주 1병+공기밥 4개+후식거리
*카페 지정명찰은 필수로 착용 바랍니다(각자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 사고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이런 기사를 하루전날 디다보구 갈까말까하다가 아츰에 늦잠자고 일나 창문을 열어보구
손끝을 창밖으로 내밀어 온도체크를 하니 그리 차지않다. 시간을 보니 9시가 다 다르넹.
그럼 오분대기조 출동정신으로 한번 내질러 봐하고 후다다닥 아침 챙기고 옷을 챙기는뎅
추울꺼 같기도하고, 산을 타다보면 더울꺼 같기도하니 2중 바람막이로 옷을 챙기고서리
지철을 타니 10시라 화랑대역까지 소요시간을 체크하니 45분정도란다. 이때까지 참석댓글
달지 않은 상태였는데~한강수역을 지나면서 정기산행공지글에 참석댓글을 달았시유.ㅎ
11시 30분전이니 시간내 도착할꺼라 손폰 무전기로 동묘 통과 통보하며서 부터.., 지영총무님의
격려 메세지, 남동이 운영위원님의 도착 출구 안내, 리즈향방장님의 얼렁오라는 독촉장으로
고려대 통과, 한국기술원 통과를 서로 교신하는 것은 얼마전에 봉화 매몰탄광 인부 구출작전같다.ㅋ
5분전에 도착해서 화장실부터 가서 손을 씻자고 갔더니 1빠따로 원주님이 누네띤다. 방가루~ㅎ
같이 썰렁썰렁 올라갔더니~~우~~와!! 근린공원 주위에 형형색색의 단풍색깔과 참석한 人,
"beautiful5060" 모습들은 산행이나 소풍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증말 한폭의 장관을 이룬
한폭에 예술적 그림과 정겨운 모습으로 모처럼 만남의 이산가족 같은 분위기가 따로 없었다.
순간순간 스넵 사진은 산을 오르면서 이님저님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가다가 뒤돌아보면서
옷을 벗어 베낭에 담기도하다 중간 집결지에서 간식 타임이 있어서 쭈~욱~뺑돌라 앉아 보니
호랭이 20명이라 1가 부족하다햇더니 1이 가사 사정상 참석을 못햇기에 20이 맞다고 총무님이
일러 준다. 잔나비 주관방에서는 약30명이 참석하고 2번째가 20명이 2등인디~어찌 2개팀이라
나라도 참석해서 21명을 채우자고 갔는디~ 1사람이 부족해서 3등인갑다.
참석인원은 심해지기님, 대원운영자님, 가로등대장님,리즈향방장님,혜지영총무님,남동이운영위님
이삔 인향님,만리님,댄방전문 물망초님,코스모스님, 곤드레님,양지뜰님,운상님, 카메라맨 원주님,
범일님 그리고 청솔님, 포드님,토토투투님, 추일슬풍님, 그리고 마카다 바로공해서 딱 20명임.
우야둥~~힘든거는 오르는거고 앉아서 쉬는 동안 떠들고 방가히 마주앉아 노닥거림은 즐거운거,
많이 먹으면 행군에 지장을 주는거라 따따므리한 생강차를 한잔하고 바리바리 싸온 음식을
돌 같이 생각하자니 조금은 머슨하다. 그치만 허기를 면하고 배를 채우니 힘든 고지를 오른다.ㅎ
가다가 한번은 갈림길에서 우왕좌왕하다가 뒤 따라 온 팀의 안내로 정상적인 코스로 가면서리~
같이 가던 삼덜과 찌저지고 또 새론 얼굴과 주저리주저리 고향 묻고, 사는곳 묻고 하다가 봉께~
히한한 저수지가 하나 나오는디~ 물은 맑고 천둥 오리가 수쌍이 쌍으로 세팅하고 노니는 모습이
아흠답다고해야 표현이 정확할것 같다. 그래서 우리들도 그냥 갈 수가 읎다.
여그서 또 박고 가자!! 단체로도 박고 띠별로도 박고, 너랑 나랑 친항께 박고, 가다가 만났승께 박고,
그라고 다른 취미방끼리도 여그서 만나니 더욱 방가운께 박고 나무 뒤에 가서 할 이야그도 있으니
하다가~박히기도 한다. 낙엽을 던지면서 장난끼로 박히기도한다. 이것은 나의 장난이 발동 햇음ㅋㅋ
한참 놀다가 보니 배꼽시계가 허전하다고 한다. 시간이 몇시인데 밥도 안 주고.., 쩌~업~~
중식인지 석식인지 전층으로 만들어진 추어탕집 이야그는 먹기 바빠 생략하고
몇가지 심오한 사건들만 간추려서 못가시님들께 참석 결과를 소상히 보고 드립니다.
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불알산 등정 보고사항임돠.
//마포에서
바로공 올림.
첫댓글 어쩜 이렇게 꼼꼼히 맛깔나게 작성~
바로공 형아..그동안 어디 숨어계셨어요..ㅋ
호방 큰머슴
남동이운위님
맨날 수고가
만하요
응원댓글이
큰힘이됩니다.
감사드려요. 😀
수사기관에 계셨었나요?
ㅋㅋㅋㅋ
자세하게 문자에 답 한 순서대로 나열도 정확히도 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 🎶 🎶
무셔븐 여인이요.
꿰뚫어 보시다니~~ ㅋ
수고 만땅 햇시유 😀
바로공님 후기글 잘 보고 갑니다~^^
첫걸음이 어러운데
참 잘햇어요.
증말 새내기 연극을
기똥차게 잘 햇시유~~
자주자주 접하시믄
앞으로크게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_^
@바로공 첫걸음 아니라예
오래된 친구 라요 ㅎㅎㅎ
@리즈향 그런가요
사실 누가
환갑잔치햇다고
힐까요?
깜놀 햇시유~~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요
어쩜 차근차근 잘 쓰셨는지
제가 지하철에 앉아 있는듯요
혹시 극작가? ㅎㅎ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그래도 참석댓글은
미리미리 올려주셔요
사실
나만큼 참석댓
잘 쓰는 삼 나와보라하세요.ㅋ
아침까지 갈려고
맘먹지않다가
출발함을 알아주셔요.
고것이 이 글에
핵심 임돠~~ㅋ ㅋㅋ 😂
@바로공 바로공님은
무조건 오셔야 한답니다
그래야 이렇게 참신한 드라마를
계속 볼수있지용~^^
@혜지영 행편이 어려워요 😂
@바로공 ㅋㅋㅋ 부티나게 생기셔서
믿을수가 없슈~^^
@혜지영 뷰티풀 ㅋㅋ
가난한 농부의 아들 임
유머감각이 좋으시군요.
무덤덤한 사람과 수다스러운 사람 등,
사람들이 서로 모여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추지기님
방가워요
마주보며
식사하고
왓건만 ㅎ
첫댓글에
덥썩안고
흔들어 봄.
대명이
알려주는
뜻깊은
의미가
궁금합니다
저의 글은
그냥 서민들
일기체나
자판에
손놀림으로
보시믄됩니다요
있는 그대로
융합기술 ~~ㅋㅋㅋ
물레가 뉘요?
물레야뉨이군
미오라 즈그들끼리
뽈치고 왓군먼~
@바로 공 바로공님의 찐펜 물레야 언니 입죠 ㅎㅎ
@리즈향 바담낫시유
대명도
물레로
바꾸고 댕겨유~~@@@
와우. 범방에도 대단하신 문장가 있다니 친구로서 기쁨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길~~~
무시기 소리여라~
죽다살아나서
모처럼 산에 오르니
감개무량할뿐~~ㅋㅋ
양지선생 영감뉨은
더 잘쓰자너유~
한번 땡겨 보세랑,^&^
그림일기 재미있게 쓰셨네.멋 쟁이 바로공 입니다
아~네
감사합니당 😆
더 잼나게 할께요
같이 산에 오른것처럼
생생한 후기 잘 봤습니다
글솜씨가 대단한 작가님 이십니다
끝부분 ㄹ과 ㅁ의 차이는
엄청난 웃음을 주십니다
ㅍㅍㅍ ㅎㅎㅎ ㅋㅋㅋ
으~아악
졸도할뻔~
우야둥
별마당님
오시리라
기대햇숨돠
담엔
꼭 함께
걸어봅시다. 😀
댓글이 더 잼나요 ㅎ
@리즈향 방장님
즐겁다니
스탠다드로
생각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