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ovarius - Coming Home
I wake up in the morning so far away from home,
trying to make it through the day.
Many miles are between us,
I'm sending my love from this payphone.
이 머나먼 타향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리라 다짐하지
내 고향은 여기서 멀고,
공중전화로 내 사랑을 전할 뿐이야
Through the storms we've wandered,
many mountains we have climbed
but all the bad times are behind.
The road is free -
I'm coming Home.
폭풍과 험난한 여정을 모두 이겨낸 지금
이제 힘든 시절은 모두 지나갔어
길은 이제 활짝 열려있어
난 고향으로 가고 있어
Without you I am like a ship without it's sails,
calling the wind to save me.
I'd climb the highest mountain,
I'd cross the seven seas just to see your smile again.
All the trust that was built along the years is coming back to stay I know.
Just look ahead the road is free -
I'm coming Home.
당신이 없는 난 돛이 없는 배와도 같아
바람에 내 운명을 맡긴 그런 배
당신의 미소를 다시 볼수만 있다면
험난한 산이라도 오를거야
어떤 바다라도 건너갈거야
지난 시간동안 생겨난 모든 믿음이
이제 내 곁으로 와 머물고 있어
이제 앞을 봐, 길은 활짝 열려 있어
난 집으로 가고 있어
With every step I'm closer to home,
when I'm back you won't be alone.
Soon I'll see the familiar door before my eyes and you.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갈 때마다
난 집에 가까워지고 있어
내가 고향에 돌아가면
당신은 외롭지 않을거야
이제 곧 따뜻한 대문이 보일 것이고
당신을 만나게 되겠지
Through the storms we've wandered,
many mountains we have climbed
but all the bad times are behind.
The road is free -
I'm coming Home.
폭풍과 험난한 여정을 모두 이겨낸 지금
이제 힘든 시절은 모두 지나갔어
길은 이제 활짝 열려있어
난 고향으로 가고 있어
Stratovarius...
Stratovarius는 1984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결성된 밴드이다.
Tuomo Lassila(보컬 및 드러머)를 주축으로
John Viherva(베이스)와 Staffan Strahlman(기타)을 멤버로 영입해
Black Wat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바이올린의 대명사인 Stradivarius와 기타 빈티지 모델인 Stratocaster의 두 단어를 합성해
Stratovarius로 밴드 이름을 변경했다.
그리고, 1985년 속주 기타리스트 Timo Tapio Tolkki가 영입되고
이후 그룹의 멤버가 교체되었으며 음악적인 스타일도
헤비파워 메탈에서 멜로딕 메탈로 바뀌게 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1996년에 그 유명한 잉위 맘스틴의 라이징 포스 출신의
Jens Johansson(키보디스트), Jorg Michael(드러머), 멜로딕 사운드에 아주 잘 어울리는
Timo Antero Kotipelto(보이스)를 영입해 발표한 앨범 Episode가 성공하면서
Stratovarius는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첫사랑’ 삽입곡 ‘Forever’로 많이 알려졌으며,
국내취향의 Rock 발라드 곡 ‘Coming Home’, ‘Years Go By’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아 왔지만,
이들이 들려주는 Classical한 유럽풍 사운드는
그 어느 밴드보다도 멋지게 들린다.
Stratovarius의 음악적 특징은 건전하고 계몽적이기까지 한 가사,
그리고 슬로우에서 스피드, 동양적인 여백의 아름다움까지를 모두 담아내며
완벽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슬로우에서 스피드까지, 동양적인 여백의 아름다움에서
화려한 후기 인상파의 유화를 보는듯한
강렬함을 모두 담아내는 사운드들,
멤버 개개인을 보자면 기타리스트로서 최고의 미덕이라할 만한 백킹(리프)과
솔로의 적절한 조화와 수려한 멜로디 라인을 뿜어내는 Timo,
따뜻한 감성과 드라마틱한 메탈음을 동시에 겸비한 보컬 Kitipelto
(때로는 헤비함을 결여한 그의 보컬에 대해 불만을 가지신 팬들도 있는 듯 하지만),
때로는 들릴 듯 말 듯하게 곡 전체를 감싸고
때로는 다른 멤버 모두가 근접 못할만큼 화려함을 뿜어내는 키보드스트 Jens,
유난히 리듬의 변화(슬로우 넘버에서 스피드 메탈까지)가 심한 밴드의 사운드를
철저히 뒷받침하는 베이스와 드럼의 리듬파트.
이 모두를 갖춘 밴드 Stratovarius는 같은 시대를 살면서
그들의 라이브를 놓치기 싫은 밴드중 하나이고
과연 이들의 음악적 역량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함을 멈출 수 없을 만큼 완벽 그 자체의 밴드다.
* Del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