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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의회가 동성 커플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7일(현지시간) 표결에 부쳐 찬성 85, 반대 24표로 가결했다.
덴마크는 동성결혼에 대해 지난 1989년부터 '시민 결합(civil union)'이라는 명목으로 최초로 합법화시켰고 오는 15일부터 새 법이 시행되면 아이슬란드,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동성 커플도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는 근거가 된다.
이와 함께 성직자 개인의 신념에 따라 동성 커플의 결혼식을 거부할 수 있는 기회도 보장했다고 주장했다. 덴마크는 유럽에서도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주창해 온 대표적인 국가로 교회들도 동성애 문제 등 주요 이슈에 있어 세속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실제로 덴마크 국민의 80%가 스스로를 교인이라고 칭하지만 예배에 참여하는 교인의 수는 전체 인구의 5%에 불과한 것과 같이 빠른 세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기독민주당은 이번 법안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 기도24365종합)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누가복음19:46)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3:17)
하나님! 거룩한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반역하는 우리의 더러운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하나님으로부터 온 모든 것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보면 하나님을 얼마나 경외하는지 알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이 때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행하는 불의를 용납하고 그저 유한한 인간이 지은 법 앞에 아무 소리를 낼 수 없는 이 땅의 형편에 탄식할 뿐입니다. 주님, '누구든지 성전을 더럽히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말씀하시며 분노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이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가만히 앉아 무기력하게 있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소년 다윗과 같이 일어나 세상을 향해 담대히 외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치 자신이 교회를 짓밟고 승리한 듯 착각하고 있는 사단의 정수리에 십자가를 꽂으시고, 완전한 승리로 교회의 영광을 마음껏 드러내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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