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
10X |
미국식 |
10X |
과학표기 | ||
一 |
일 |
0 |
one |
0 |
|
|
十 |
십 |
1 |
ten |
1 |
deca |
데카 |
百 |
백 |
2 |
hundred |
2 |
hecto |
헥토 |
千 |
천 |
3 |
thousand |
3 |
kilo |
킬로 |
萬 |
만 |
4 |
million |
6 |
mega |
메가 |
億 |
억 |
8 |
billion |
9 |
giga |
기가 |
兆 |
조 |
12 |
trillion |
12 |
tera |
테라 |
京 |
경 |
16 |
quadrillion |
15 |
peta |
페타 |
垓 |
해 |
20 |
quintillion |
18 |
exa |
엑사 |
秭 |
자 |
24 |
sextillion |
21 |
zetta |
제타 |
穰 |
양 |
28 |
septillion |
24 |
yotta |
요타 |
溝 |
구 |
32 |
octillion |
27 |
|
|
澗 |
간 |
36 |
nonillion |
30 |
|
|
正 |
정 |
40 |
decillion |
33 |
|
|
載 |
재 |
44 |
undecillion |
36 |
|
|
極 |
극 |
48 |
duodecillion |
39 |
|
|
恒河沙 |
항하사 |
52 |
tredecillion |
42 |
|
|
阿僧祇 |
아승기 |
56 |
quattuordecillion |
45 |
|
|
那由他 |
나유타 |
60 |
quindecillion |
48 |
|
|
不可思議 |
불가사의 |
64 |
sexdecillion |
51 |
|
|
無量數 |
무량수 |
68 |
septendecillion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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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수의 단위[소수점 이하의 단위]
한일공통 |
10X |
미국식 |
10X |
과학표기 | ||
割 |
할 |
-1 |
tenths |
-1 |
deci |
데시 |
分 |
푼 |
-2 |
hundredthe |
-2 |
centi |
센티 |
厘 |
리 |
-3 |
thousandthe |
-3 |
mili |
밀리 |
毛 |
모 |
-4 |
ten thousandthe |
-4 |
|
|
絲 |
사 |
-5 |
hundred thousandthe |
-5 |
|
|
忽 |
홀 |
-6 |
millionthe |
-6 |
micro |
마이크로 |
微 |
미 |
-7 |
ten millionthe |
-7 |
|
|
纖 |
섬 |
-8 |
hundred millionthe |
-8 |
|
|
沙 |
사 |
-9 |
thousand millionthe |
-9 |
nano |
나노 |
塵 |
진 |
-10 |
|
-10 |
|
|
埃 |
애 |
-11 |
|
-11 |
|
|
渺 |
묘 |
-12 |
|
-12 |
pico |
피코 |
漠 |
막 |
-13 |
|
-13 |
|
|
模糊 |
모호 |
-14 |
|
-14 |
|
|
浚巡 |
준순 |
-15 |
|
-15 |
femto |
펨토 |
須臾 |
수유 |
-16 |
|
-16 |
|
|
瞬息 |
순식 |
-17 |
|
-17 |
|
|
彈指 |
탄지 |
-18 |
|
-18 |
atto |
아토 |
刹那 |
찰나 |
-19 |
|
-19 |
|
|
六德 |
육덕 |
-20 |
|
-20 |
|
|
虛空 |
허공 |
-21 |
|
-21 |
zepo |
제포 |
淸淨 |
청정 |
-22 |
|
-22 |
|
|
|
|
|
|
-23 |
|
|
|
|
|
|
-24 |
yocto |
요토 |
위 표의 큰수 단위는 韓中日 같이 사용하는 단위이고, 작은수의 단위는 韓日 공통인데, 작은수의 경우 中國은 『割』 이 없고, 『10分의 一』이 『分』이므로 한 단위씩 올라간다.
위 표에서 보면 『9999兆 9999億 9999萬 9999』에 『1』을 더한 숫자가 『1京』이고, 그 다음 단위가 『垓秭……恒河沙……』 등인데, 『恒河』는 印度의 『갠지스江』을 가리키며, 그러므로 『恒河沙』는 『갠지스江의 모래와 같은 숫자』라는 개념이며, 이어 나오는 『阿僧祇』와 『那由他』는 산스크리트어[梵語]의 음역(音譯)으로 『無數』하다는 의미라 한다.
소수점 이하의 단위에는 『模糊, 瞬息, 刹那, 虛空, 淸淨……』 등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흔한 단어도 많은데, 원래 中國에서는 『分釐毫絲忽……』의 순서였다고 한다. 본래 중국에서 『0.1이 分이고, 0.01이 釐, 0.001이 毫, 0.0001이 絲, 0.00001이 忽……』이었는데, 이를 日本이 『0.1-割, 0.01-分, 0.001-厘, 0.0001-毛, 0.00001-絲』 등으로 바꾸었고, 국어에서 또한 일본을 따라 쓰게 되었다 한다.
곧 분(分, 푼)은 원래가 10%(0.1)를 가리키는 단위였고, 국어에서 『푼』으로도 읽히고, 日語에서는 『부, ぶ』로 발음되었다. 흔히들 『솜씨를 十分 발휘하였다』라는 등의 말이 있는데, 이 때의 『十分』은 『충분』하다는 뜻이다. 『1푼』이 0.1이기 때문에 『十分』은 1[100%]이 된다. 100%이므로 곧 완전히 충분한 것이 될 수 있으며, 그러므로 좀 모자라는 사람을 칠푼(七分)이니 팔푼(八分)이라 하는 수도 있는데, 이는 겨우 70%, 80% 수준밖에 안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된 것이다.
일본어에서 그 『分』은 『割』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한 자리 밀려나 0.01(1%)을 뜻하였다. 그래서 野球에서 打者의 打率 『0.331-33.1%』를 일컬을 때 『3割 3푼 1厘』라 하였다. 또 일본어에서 그 『分』을 『부』로 발음하였기 때문에, 民間에서 私債의 利子가 月 『3分 5厘』 곧 0.035(3.5%)일 때를 일컬어 『3부 5리-삼부 고리』의 이자라 표현을 했는데, 月 『3分 5厘』의 利子라면 100만 원에 월 3만 5000원이고, 年利로는 10 개월에 3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