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안동교육청(교육장 김영동)은 안동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영어권 국가의 문화체험 기회제공으로 영어 공교육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 경쟁력을 지켜나갈 글로벌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을 하기 위한『안동영어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7일(월) 10:30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관·학 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 조성 될『안동영어마을』은 국립대학교 내 시설을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내년(2009년) 3월부터 숙박형(3박 4일) 영어마을 운영이 가능하며, 2010년 국제교류관 숙박시설이 준공될 경우 영어마을 전용사용이 가능해져 안동시내 초ㆍ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영어권 국가의 만족스러운 문화체험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교육청에서는 영어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그 구체적인 실행과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경북북부지역 교육중심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 등으로 교육양극화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