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오전업무마치고 아들녀석과 진해 명동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했지만 생각보단 가까운거리 50여분후 도착
왕복 운임이 5,000원이네요
일단 배의 시간확인하고 대기하던중 주말엔 손님이 많은관계로 시간에 관계없이 배는 계속 승객을 실어나르네요

선착장에 있는 해상도도 한번찍어보고~~~

드디어 배에 탑니다

중1인 막둥이~~~

다정히 사진한장찍어보며~~~추억을 남깁니다

7분여가 지났을까요?
소쿠리섬의 입구에 도착합니다

캠핑족들이 많은관계로
사람이살지않는 무인도지만 화장실과 수도시설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물은 넉넉하게 사용가능하네요~~

도착하자마자 아들은 낚시대를 던져보고

기다리던놈은 안올라오고 먹지도 목하는 복어한마리가 전부네요 ㅠ.ㅠ

낚시하여 맛있게 먹을려던 점심은 물건너가고 라면으로 한끼 때움니다 ㅎㅎㅎ

어두워지며 텐트와 타프를 설치합니다


에이~~~포기할수없다며
야간 밤낚시 모드로 돌입 ㅋㅋㅋ

소쿠리섬의 뒷쪽 웅섬으로 가는길목

멀리 웅섬이 보이네요
물때에따라 웅섬과 소쿠리섬의사리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며
고동,여러 해산물을 채취할수있으나
저에게 그런복은 없었습니다

밤새 내린폭우
텐트안에서 내리는 빗줄기를 한전찍어보며 감성에 젓어보기도 하고~~

헉~~~~철수중 텐트와 풋프린터사이에 웬? 지네~~~~
밤새 텐트밑에서 잠복근무했던녀석입니다

텐트친자리는 깨끗하게 정리하고 인증샷~~~~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소쿠리섬
화장실과 식수가 해결되어 가끔가보고 싶은섬이네요
첫댓글 반갑습니다 도르반님^^* 모처럼 아드님과 낚시모드로 캠핑하셨는데 눈치없는 괴기들이 전부 출장을 나갔나보네요!~~^^*
그래도 아드님과 먹은 라면은 그 무슨 진수성찬보다 맛있지 않으셨나요? ㅎ ㅎ ㅎ ^^*
네, 아들과먹은라면 어떤고기반찬과도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삿갓정님도 더운여름날씨 건강하시고, 조만간 필드에서 뵙기를 희망해봅니다^^
어디든 떠나면 좋지요 ㅎㅎㅎ
부자 지간 좋은시간 행복해보입니다...^^
아들과갈수있음에 행복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바닷가 보면 바닷가에서 살고프니,,,,^0^ 평생 떨쳐버릴수없는 이 욕심,욕망,,그리고 또하나 이 역맛살,,부자지간에 하룻밤 사랑이 마냥 부럽네요.
항상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고있습니다
바닷가든 산골의 시골이든 나이들어 자연과 함께 하고싶네요
비가 좀 왔었나봅니다
가까운 섬이라서 부담없고 좋을것 같습니다 낚시만 좀 잘되었어도.....ㅎ
밤사이 비가 억수로 많이왔습니다
자갈밭이라 물이자동으로 빠지는바람에 홍수를 피할수있었습니다^^
반가운 얼굴...... 건강하시죠.
자영업시작으로.......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즐캠하세요.
정말 많이 반갑네요 잘지내시죠?
이제 다시 시작하셨는모양이죠?
이번주말 산청에서 레프팅번개가있는데 시간이 가능하다면 한번 시간내어보시죠, 뵙고싶네요^^
아드님과 하는 캠핑 즐거워겠습니다 .. ^.^
온양에 계신분이시네요^^
온양은 저의 제2의 고향입니다
군생활을 온양에서 했고 영인산에서 격오지생활을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캠장에서 뵙고 고향의 변한이야기 듣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아들과의 멋진 캠핑 보기 좋으십니다.
아니 중딩짜리 막둥이가 있었어요? 정력도 좋으셔...
ㅎㅎㅎ 보기 좋읍니다....
너무나도 멎진추억을 만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