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완주군. 전주시 완산구
모악산(793m) 산행기
금산사→심원암→735봉-모악산→장근재→배재→금산사
1. 산행개요
1.여행일자
2008.07.12. (토)
2.일 기
흐림, 비,
3.여행일정
<05:45>서울등촌동교회주차장 -<07:15/조식50>천안논산간고속도로 정안휴게소 -<09:10/25>금산사주차장 -<09:25>/15:25>모악산 산행 -<15:25/30>금산사 주차장 –<16:10/중석식17:00>정읍 산외 한우마을 -<17:40>전주 죽림온천 -<18:10/19:20>전주역전 사우나 -<23:10>서울등촌동주차장
4.산행시간
6시간 (절관광,물놀이,휴식 포함)
5.산행거리
12 km
6.산행구간
<시간>
<09:25>금산사주차장 -<09:50/10:05>금산사 경내 -<10:10>계곡삼거리 -<10:20>심원암삼거리 -<10:55>400봉능선 -<11:40/간식12:00>735봉헬기장 -<12:20/30>모악산 정상(793m) 전망대 -<12:40/45>공터775봉 -<13:05>장근재 -<13:25/간식50>배재 -<14:05>청룡사 -<14:25>계곡삼거리 -<14:30/ 15:00>계곡물몸씻기 -<15:25>금산사주차장
7.산 행 자
네오스, gps, 독수리, 빌더스 <합 4명>
8.특기사항
전북 도립공원 지정산을 장마 중에 비를 피하여 즐겁게 산행하다
2. 산행안내도
3. 장마 중 비를 정확히 피하여 산행하다.
어제 낮에 네오스님으로부터 뜻밖의 제의 전화가 왔다
우리 나라 유명 악산 중에 아직 미답지인 모악산을 가자는 것이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으로 알고 있었기에 대찬성이었다
산행 동행 희망자 두 사람을 모집하자고 다시 연락하며
새벽기도를 마치고 5시 45분에 교회주차장에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산행준비를 하고 교회로 향하면서 새벽 소낙비에 마음을 조리며 가네
새벽기도회에 산행동료 두 사람의 얼굴이 보인다
기도를 마치고 주차장에 나오니 네오스님과 독수리님이 기다리고 있네
아무도 비 걱정은 않고 88도로 가는 중 염창동에서 gps님을 픽업하네
경부고속도를 경유하여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로 달린다
정안휴게소에 들러서 다슬기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구나
금산사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직도 비가 부슬 내리고 있네
화장실이며 산행매무새를 다듬는데 빗줄기가 점차 가늘어지더니
주차장 부근 목조각 상가에 들러 조각품들을 구경하고 나오니 비는 멎는구나
금산교를 건너 마음 내키지 않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금산사로 향하네
범부채가 흔들렸구나
비비추 군락지
1970년 2월에 나는 국보62호로 지정된 금산사 미륵전을 답사하려 왔었다
경복궁 뒤뜰에 건설된 국립중앙박물관(현 민속박물관) 건립을 위해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니 39년 만에 다시 찾아온 금산사라 나의 청년시절의 감회가 새롭구나
금산사 뜰 가운데 자란 보리수나무
보리수 열매
국보 62호로 지정된 미륵전
미륵전 1층 활주 너머로 보물25호로 지정된 5층 석탑
금산사의 본전으로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
그 앞에 석련대(보물23호)와 6각다층석탑(보물27호)이 서있고
뒤에는 석가여래와 나한들을 모신 나한전이 보인다
그 때보다 여러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선 금산사 경내를 돌아보네
부처님도 나이가 들어 훼손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는 미륵전의 삼존불을 멀리하고
모악산의 산행등로를 찾아 본격으로 산행길로 오르는데 비는 완전 멎었네
금산사 옆 등산로
산행로 초입에서 이상한 나무를 만나다
계곡 삼거리에서 정상방향으로 직진하다
솟대로 세운 안내판이 특별나다
좌측 심원암으로 오르다
소나무 우거진 산행로
낙엽송이 우거진 등로를 지나다
무슨 꽃인지 열매인지 알 수 없구나
능선길에 올라 우측으로 향하다
아래에서부터 산행길은 산죽으로 장식되다
악산인데도 암반을 볼 수 없도다
산죽림이 계속 이어오네
정상부가 살짝 보이다
735봉 헬기장에 올라 간식하고 쉬어 오르다
저 아래로 금산사가 아주 흐리게 보이다
밤이 결실하기 시작하다
정상부에 설치된 SBS방송 송신탑
까치수염 군락지를 지나다
기린초와 개망초가 이웃하다
원추리가 군락하다
정상에서 바라본 775봉과 하산 능선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본 735봉 헬기장과 올라온 능선
이번 산행에서 넘지 않은 매봉능선
정상 전맘대의 보행로를 걷는 일행들
정상에서 내려와 다음 775봉으로 향하는 계단길
금강문으로 진입하는 해탈교 (하류측)
대형 갈참나무 숲길로 주차장을 향하다
금산사 일주문
하늘말나리
노루오줌
원추리
주차장 입구 범부채 꽃밭에 이르니 천둥소리가 요란하다
아침에 이곳을 지나 산행에 오를 때 비가 그쳤던 곳이다
여섯 시간 후 돌아오니 그쳤던 빗방울이 다시 떨어지네
전주로 향하는 도로에서 모악산 정상부를 올려보네
오늘 비를 피하여 6시간 산행을 즐겼음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모든 일정도 지켜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방문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금산사가있는 모악산 야생화와 더불어 함께 오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내 자세하고, 사진 좋고, 풀이름 알리어서 좋고 나쁜 것은? 없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모악의 정기!!!
첫댓글 금산사가있는 모악산 야생화와 더불어 함께 오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내 자세하고, 사진 좋고, 풀이름 알리어서 좋고 나쁜 것은? 없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모악의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