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둑방길 양귀비 수박 축제
주소: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123
축제는 5월 29일 까지 운영되고
입장료 주차는 무료라고 합니다.
임시 주차장 주소를 네비에 찍고 이른 새벅
3시간을 달려서 왔답니다.
날씨는 구름낀 하늘.
일찍 와서인지 차는 몇대 없었답니다.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
이곳은 수박이 유명한 고장이라 수박으로
미니터널도 해놓고 수박 판매장도 있었답니다.
처음들어 가는 입구는 조금 상했지만
넓은 광장을 가득 메운 수십만송이 꽃들을
보노라니 어느새 두시간이 훌쩍 넘었답니다.
약 2.5km나 되는 둑방길 아래를
양귀비꽃 수레국화 간간히 하이얀 안개꽃
말뱅이나물꽃들이 가득 메운 모습은 장관이다
조금 있으려니 저마다 추억을 담으려는 사람들은
모여들고 저멀리 산자락은 운무에 가리운 모습은
더욱 운치 있어 보입니다.
곳곳에 나무가 심어져 있고 둔치 너머로 흐르는
남강위로 악양루가 보입니다.
원두막 쉼터도 있고 곳곳에 바람개비.풍차,
허수아비 자전거 등등 다양하게 있어 인증샷
담기에도 좋을듯 싶읍니다.
경비행기 포토죤
수레국화는 붉은색 주왕색 흰색등의 색으로
다양하게 피어 있는 모습입니다.
드넓은 꽃밭에서 풍차가 있는 둑으로 올라 왔을때
이곳도 꽃길이랍니다.
요즈음 넘! 가믐이 심해서 남강 넘어 생태공원에
헬리곱터로 물을 뿌리는 모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