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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에게 비자 비용 면제, 3개월 한정으로
태국 관광 협의회(TCT)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한정으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비자비를 면제하는 것을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정정 불안으로 차가워진 관광 업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지난번 외무부 사무차관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측에서 비자 없이 입국을 검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비자 요금 면제로 중국과 대만에서 여행자 증가 기대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가 중국인과 대만인을 대상으로 비자 수수료 면제를 결정한 것으로 관광업계에서는 중국인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조치는 태국과 중국 수교 39주년을 기념한 것이며, 요금 면제 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이다.
태국 관광협회(TCT)의 피야망 회장의 말에 따르면, 정치 대립이 해소되고 국내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번 요금 면제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기대된다고 한다.
포트링크 이용자 하루 평균 915명으로 저조, 대기 시간이 긴 것이 걸림돌
전 방콕 부도지사인 싸맛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7월17일에 투고한 바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5월까지 에어포트 링크 익스프레스 라인(쑤완나품 공항과 막까싼역을 연결하는 특급열차)의 이용자가 하루 평균 불과 915명으로 하루의 매상고 평균도 7만9545바트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각 역 정차이다 정차하는 시티라인은 하루 평균 이용자가 4만5546명으로 매출 평균은 140만3045 바트가 되고 있지만, 이것도 태국 국철(SRT)이 당초 목표로 하고 있던 9만명의 불과 절반에 불과하다.
익스프레스 라인의 이용자가 적은 점에 대해서 싸맛씨는 "역에서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고 지적했다.
태국 군정, 휴대 4G 면허 입찰을 1년 유예, 통신 주식이 하락
태국 군사 정권은 7월18일 휴대 전화의 제4세대(4G) 서비스에 관한 면허 입찰을 1년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 이유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를 위해서라고 한다.
당국은 1800메가헤르츠(MHz)대의 25MHz폭 1블록의 입찰을 8월, 900MHz 주파수대의 17.5MHz폭 1블록 입찰을 11월이나 12월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었다.
입찰에 의해 적어도 429억 바트가 국고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통신 업계는 면허가 부여된 후에 적어도 1000억 바트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었다.
한편, 이번 발표로 AIS 주식이 4.9% 하락하는 등 통신 주식이 일제히 하락했다.
‘스파이스 업 유어 비즈니스 아젠다’ 캠페인
태국 정부 컨벤션 & 박람회국(TCEB)은 태국 정부 관광청(TAT)과 비자(Visa)와 공동으로 할인 등의 특전을 제공하는 ‘Spice up Your business agenda’ 캠페인을 실시한다.
카테고리는 공항 서비스, 골프, 식가, 쇼핑, 스파, 호텔, 투어리스트 SIM카드이며,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인쇄해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캠페인 유효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모든 특전은 비씨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 캠페인 홈페이지 : http://www.businesseventsthailand.com/promo/spiceupyourbusinessagenda/
‘Thailand Happiness" Street Festival’ 개최
방콕 중심부의 상업 지역에서는 태국 관광 여행이 이미 평정을 되찾고 있음을 세계에 전할 절호의 기회로서 7월25일~26일 주말에 'Happiness', 'Joy', 'Fun' 그리고 'Thai Smile'을 주제로 하는 성대한 행사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개최된 적인 없는 호화로운 행사는 ‘Thailand Happiness’라는 주제를 내걸고 라차쁘라쏭 일대에서 양일 오후 3시부터 한밤중까지 다양한 퍼레이드와 패션쇼, 콘서트 등이 준비된다. 또한 쇼핑이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준비된다고 한다.
태국 정부 관광청 타왓차이 총재는 “이 행사는 과거 태국 관광 역사에서 보지 못한 멋진 이벤트이며, 우리의 프로젝트 파트너인 타이항공과 라차쁘라쏭 지역 상업 조직과 함께 성대하게 열리게 된다. 태국은 평상시와 같다는 것을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관광 산업은 평상시와 같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발신하는 것과 동시에 서둘러 몇 달 사이에 일어난 혼란에 의해 사라진 사람들의 미소를 되찾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한다.
일본 정부 관광국, 태국에서 ‘일본 방문 페어’를 개최, 일본의 매력을 어필
일본 정부 관광국(JNTO)이 방콕에서 ‘비짓 재팬 FIT 트레블 페어(Visit Japan F.I.T. Travel Fair-Summer 2014)’를 7월24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고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전했다.
이 행사는 일본에서 여행사와 호텔, 항공 회사 등 26개 부스가 참여해, 패키지나 항공권, JR을 비롯한 철도 이용 방법을 무료로 가르치는 등의 활동이나 특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다수의 통역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일본 악기 등도 연주하는 등으로 일본 문화도 전파할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태국인 아티스트를 행사장으로 불러 연주를 한 후에 일본 여행 경험을 선보이는 등 사람들에게 보다 친숙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한다.
요즘 일본으로 가는 태국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페어와 8월에 개최되는 페어에 따라 여행자 지원과 함께 일본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에는 ‘제트스타 아시아’가 후쿠오카에서 방콕 편을 지난달 개설한 외에 ‘타이에어아시아X’가 9월부터 방콕-나리타와 오사카 노선 취항이 결정되었다.
매우 강한 태풍 9호, 19일 20일에 베트남 북부로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필리핀을 강타한 매우 강한 태풍 9호(람마순)이 7월19일 통킹만에서 화난에 상륙할 전망이며, 19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북부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7월18일 오후 4시(태국 시간) 시점에 중심은 하이난섬이었으며 시속 25km로 서북서로 이동하고 있었다. 중심 기압은 94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5m, 최대 순간 풍속이 65m로 중심에서 130킬로 전역이 풍속 25미터 이상의 폭풍권이다.
잉락 전 수상 국외 도주의 억측을 부정
태국에서 올해 5월 쿠데타로 군에 일시 구속되었던 잉락 전 수상이 쿠데타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나 기자회견을 열고, 국외로 도피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억측을 부인했다.
태국의 잉락 전 수상은 올해 5월 쿠데타 이후 3일간 군에 구속되었다가 풀려난 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정치적인 발언도 피해 왔었다.
그러나 태국의 부정부패 방지 위원회가 7월17일 전 정권에 의해 쌀 매입 제도를 둘러싸고, 잉락 전 수상이 나라에 손해를 주었다며 소추해야 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18일 처음으로 기자 회견을 열였다.
이 기자회견에서 잉락 전 수상은 소추 움직임에 대해 "일방적인 진술을 토대로 단기간에 나온 결정으로 불공평하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달 하순부터 유럽과 미국을 방문할 계획을 둘러싸고 태국 언론 등이 처벌을 피하기 위해 그대로 해외로 도망치는 것은 아니냐는 억측을 전한 것에 대해 "나는 태국을 버리지 않는다. 반드시 돌아온다"고 말했다.
잉락 전 수상은 회견에서 쿠데타나 군사 정권을 직접 비판하는 것은 피했지만, 스스로의 정치적 영향력이 완전히 없어지는 사태를 막기 위해 기자 회견에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의 잉락 전 수상 “조사는 불공평", 망명은 부정
태국 부정부패 방지 위원회가 직무 태만 혐의로 잉락 전 수상을 형사 고발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인해 잉락 전 수상은 7월18일 기자 회견을 열고 "불공평한 조사에 의한 결정이다"고 반박했다.
국가 부정부패 방지 위원회는 7월17일 거액의 손실을 낸 쌀 담보 대출 제도를 둘러싸고 잉락 전 수상을 직무태만 혐의로 형사 고발할 방침을 굳혔으며, 기소된 후 사법 판단에 따라서는 수감될 가능성도 있다.
이것으로 인해 잉락 전 수상은 7월18일 5월에 실직한 이후 처음으로 기자 회견을 열고 "조사는 불공평하고 충분한 것이 아니다“며 자신의 결백을 다시 주장했다.
또한 잉락 전 수상은 개인적인 일로(오빠인 탁씬 전 수상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유럽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출국이 오빠와 마찬가지로 망명을 하는 것은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것에 대해 잉락 전 수상은 “저는 태국의 한 국민이다. 꼭 태국에 돌아온다”며 소문을 완강하게 부정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으로 타이항공이 위험 지역 비행 중지
말레이시아 항공의 여객기가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 국내 분쟁 지역에서 격추된 사건으로 타이항공의 촉차이 사장은 7월18일 타이항공은 모든 분쟁 지역 상공을 비행하지 말라고 명령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따라 태국-I프랑크푸르트, 런던, 뮌헨, 취리히, 로마 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 지대를 피해 비행하기 때문에 목적지 도착이 최대 20분 정도 늦는다고 한다.
태권도 태국 대표팀 헤드 코치, 아직 태국에 귀국하지 않아
7월18일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MthaiNews)에 따르면, 태권도 태국 대표 팀의 최영석(40) 헤드 코치가 아직 태국에 귀국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 일의 발단은 얼마전 태국 방송에서 태권도 여자팀의 ‘넝꺼이(น้องก้อย รุ่งระวี ขุระสะ)’ 선수가 기자 회견에서 태권도 국가 대표팀 감독인 최영석 코치가 신체에 폭력을 가했다고 호소한 뉴스로 시작되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최영석 코치는 태국에 귀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수많은 유저들은 그를 격려하기 위해 코치 팬클럽 페이지에 태국으로 돌아와 달라며 격려의 글을 올렸다고 한다.
또한 이 페이지에 “마음에 든다"는 클릭 수와 의견을 올린 글이 수만건에 달하고 있으며, 다른 많은 팬 페이지에서도 관심이 높아, 코치를 격려하며 태국 귀국을 바라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잘보았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