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지폭탄의 대박
2. 카드섹션 and 강희대제 통천 대박
3. 경기 시작 전부터 남달랐던 에닝요의 슈팅력
4. 최철순은 진짜 ㅎㄷㄷ..........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민첩성 20+@ 투지 20+@@
5. 손승준 중앙수비 기용 대박성공 - 시즌후반부터 수미, 풀백으로 출전하다가 시즌막판에 수미에서 엄청난 몸빵으로 제공권 장악을 해내더니 챔결에서 중앙수비로 나와서 라돈을 무력화시킴. 강희대제가 왜 손승준 좋아하는지 알겠음
6. 김상식의 패스력 ㅎㄷㄷ.... 킬패스만 패스냐, 물흐르듯이 해주는 김상식의 패스력은 100점
7. 김상식이 상대 역습 상황에서 경고 받으면서까지 지연시킨점(농구 드리블 하면서ㅋㅋㅋ)
8. 0:0 상황에서 라돈이 슛차려고 할때 어느새 최철순이 와서 몸빵!!!!!! (여기서 먹혔으면 어찌될지 모르는 경기였음)
9. 경기초반 권순태의 슈퍼세이브 - 초반에 밀리던 흐름을 가져옴
10. 첫 골 넣고 N석에서 관중들이 흥분해서 앞으로 쏠림 - 써포터 한분이 머리에 부상입음(괜찮으신가요? 하프타임때 웃고계시던데ㅋ)
11. 소나타 경품 드립으로 관중동원 대박.. 3만 6천........ㄷㄷㄷㄷ 소나타 타가신 아저씨 ㅊㅋㅊㅋ
12. 3:0상황에서 몰리나의 프리킥에 이은 김진용의 리바운드 슛 골~ 하지만 전북 서포터의 "서비스" 콜링ㅋㅋㅋ
13. 재밌는 파도타기 놀이. 지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때 재밌게 했던 파도타기 놀이가 또 이어짐. 서포터석에서 시작해서 일반석으로! 부끄러워(?)하던 VIP석도 차츰 참가함. 그러더니 어느새 능동적으로 파도를 서포터석으로 보내기 시작.ㅋㅋㅋㅋ 5 !4 !3! 2! 1!ㅋㅋㅋ
14. 경기종료 후 관중들의 피치 진입. 여러 사람들이 선수들의 물품을 득템해서 돌아오는 모습들,ㅋㅋㅋ 하지만 난입 안했으면 지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처럼 선수들과 감독님이 서포터석으로 와서 즐거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ㅎ
15. 경기종료 후 선수들의 버스탑승을 보기위해 모인 팬들. 하지만 1시간이 지나도록 선수들은 나오지 않고 팬들은 추위에 떨었음ㅋ 선수들은 라커에서 나오자마자 후다닥 버스 탑승ㅋㅋ
16. 경기종료 후 김형범의 퇴근. 팬들이 구단 버스 앞에 몰려있는 사이 2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김형범이 자신의 차를 운전하여 유유히 사라짐(몇몇 팬들만 발견함). 김형범은 구단 버스 쪽으로 안지나 가려고 차를 이리저리 돌리고 돌렸지만, 약간 아쉬운 운전실력을 보여줌. 결국 구단 버스 옆을 스쳐가며 유유히 사라짐. 하지만 여전히 그 앞에 있던 팬들은 김형범 차량인지 모름;;;
17. 경기종료 후, 전북 구단버스 앞에 모여있던 팬들 사이로 성남 구단 직원들이 짐을 나르기 시작. 성남 일화라고 써있는 봉고차에 '맥콜'이라고 써진 상자 몇개를 싣고 사라짐.
암튼.
우승은 좋쿠나.ㅋㅋ
첫댓글 16번 ㅋㅋㅋㅋㅋㅋㅋ 1번 휴지폭탄 정말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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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계셨던 아저씨.. 기뻐하던 몸짓이 없어서 내껀아니지만 도로 뺏고 싶었음..
14번 아쉬움~~차라리 경기장안들어가고 감독님이랑 선수불러서 인사듣고 광썹하고 싶었음
제 말이.........ㅠㅠ
강희대제 현수막 => 강희대제 통천으로 바꿔 주세요.... ;;;현수막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