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반가워염!
혹시나 글에 문제가 있으면 말해줘!
영화가
과거와 현재를 계속 오가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나름 설명을 잘 해볼게
들어가기 전
설경구 - 한재호 ( 한이사 )
임시완 - 조현수
전혜진 - 천팀장 ( 이름은 나오는데 거의 부를 일이 없음 )
김희원 - 고병갑 ( 고상무 )
이경영 - 고병철 ( 고회장 )
입니당.....
" 생선 잘먹네 너 생선 좋아하냐? "
" 없어서 못먹지~~ "
" 난 생선 안먹는다 생선 이새끼들은 죽어도 눈을 뜨고 죽잖아
나 노려보는거 같고 뭐라고 하는거같고.. 난 생선 안먹어 "
" 멸치는 잘 먹잖아 "
" 멸치는 눈이 작아서 괜찮아 "
"그래서 난 작업할때도 눈을 못보겠더라고 근데 재호 이새끼는 나랑 정반대야
눈을 보고 찌르고 막 왈라왈라'
" 우리 고상무님은 한재호 이사 얘기할때면 아주 천진난만하셔 아주 신나 "
" 그 새끼 죄의식이 없나봐 근데 죄의식이라는게 다 나쁜건 아니거든
죄의식이라는게 작업방식을 많이 발전시켰어
석기시대때는 돌로 사람 찍어 죽이고..
근데 요즘은 총으로 죽이거든 이 총이라는게 죄의식을 좀 덜어줘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까 "
" 아 거 시바 뭔 소리 하는거야 "
헉쓰
출소하는 현수
한국에 이런 곳이
" 아 촌스러워요~ 병풍도 촌스러워 차 색깔도 촌스러워~~
두부는 진짜 최악이다~ "
ㄴㄴ 근데 두부 아님
" 내건뎅?? "
맛있게 햄버거 먹는 재호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찐하게 키스하는 현수..
굳이 넣어야 했을까요 이 장면을!!!!!!!!!!!!!!!!!!
"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존경하는 여성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천팀장입니다
특히 그 집요함
우리 법무팀 애들이 팀장님 때문에 손해본 시간 돈 배상청구를 하자고 하는데
내 따끔하게 한마디 했어요
존경심을 가지라고. 그래야 우리가 존중받을 수 있다고 "
" 대한민국은 땅덩이도 좁은데 회장님들 참 많다
나 우리 고회장님한테 사적인 감정같은거 없어요
내가 하는일이 고회장님같은 뽕쟁이 새끼들 잡는거고 그래야 나라에서 돈도주고 승진도 하고 "
" 아 이게 벨루가 캐비어라고 러시아산인데 이 정도면 팀장님 한달 월급도 더 될겁니다
드셔보실랍니까 "
" 성희롱을 손으로 밖에 못하시네
좀 됐지? 안선지 "
" 그년 참.. 어른이 주면 공손히 받아쳐먹지 "
그때 들어오는 재호와 현수
" 천팀장님 여전히 아름다우셔라~~~~~~~~~~ "
구면인듯한 재호와 천팀장
현수와는 초면으로 보임
" 그래요 다들 맛난것도 많이 드시고 이쁜 여자들이랑 데이트도 하고 좀 그러세요
어차피 빵에가면 콩밥 쳐드시면서 벽보고 딸딸이나 칠텐데 "
다시 또 과거로
죄수들은 짝짝이 대회를 하는 중
둘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먼저 치는거고
주먹은 안됨 먼저 쓰러지는 사람이 지는거야
남자들이란..
" 자 다음 도전자 없나? "
그때 뒤에서 손들고 나오는 웬 작은........
" 쟤 존나 이쁘다 "
" 아따 이거슬 해도 될랑가 모르겄네 쓱치면 갈텐데 "
촵촵촵촵 현수 보통 깡이 아니쟈나
그리고 현수는 룰을 어기곤 주먹으로 내리 꽂아 남자를 쓰러트림
" 위힉위히~~~~~~ "
이겼다고 좋아하는 현수
" 야 이 개새끼야 너 주먹으로 쳤지 "
근데 아무도 안믿어줌 ㅜㅜ 따흑
" 너 주먹으로 쳤지 싸가지 존나게 없는 새끼야 "
" 아 손바닥으로 쳤다고 머리털 존나게 없는 새끼야 "
웤!!!!!!!! 놀래키는 현수
결국 싸움이 터져벌임
덩치가 작은 현수는 힘에서 밀리지만
현수는 참지않긔
" 이렇게 쳤다 이새키야 이게 주먹이다 이새키야 "
챱챱챱챱 존나 잘때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교도관에게 걸려서 맞고 끌려가는 현수
늦은 밤
자고 있던 현수는 담배 냄새에 잠을 깸
남의 빵에 맘대로 들어와서 담배피는 재호;;;;;
" 여기 사미터 담벼락 안에는 딱 두가지 종류 새끼들밖에 없어
건드려도 되는 새끼들 건들면 안되는 새끼들
근데 오늘 자기랑 시비붙은 애들은 건들면 안되는 새끼들이야 "
" 그럼 그쪽은여?? "
" 내 어느 쪽 같으냐? "
" 건들면 안되는 새끼들 쪽..? "
" 아니 나는 그 기준을 정하는 사람이다 "
참내
재호는 교도소 일짱이었던 것임
" 야 자기는 멍도 이쁘게 든다~ "
피하는 현수
" 형제님이 은혜를 제대로 입으셨구만
식당에서의 일은 그냥 마무리 짓기로 했다는 구만 "
하느님의 아들끼리 토크나 해보자며 자꾸 다가오는 남자
무시하려 하지만
그때 재호와 직원이 쪽지를 나누는?? 상황을 목격한 현수
" 저 사람은 직원들이랑도 친한가봐요? "
" 담배상납금 얘기겠지 "
" 담배유통권은 여기서 아주 중요한 자금원이야 그걸 장악하기 위해서
마귀같은 깡패새끼들끼리 아주 피가 터지는거지
그 피터지는 싸움을 오자마자 끝내버린게 바로 저 한재호 형제란 말씀
10대때부터 뽕으로 커온 한재호는 정통은 아니지만...
개인전화 갖고 다니는거야 공공연한 비밀이고
철창안의 지져스라니까 "
남자는 설명충이 었냄
왠지 길어질 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tmi 천팀장이 담배로 캐비어 지지면서 ~ 안선지 좀됐지?
하는 장면까지가 칸에서 남자 관객들의 환호를 가장 많이 받은 장면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크으 존잼
시완..
임시완 얼굴이 모든 전개인 영화,,
조현수 사랑해..
와 나 이거 못봤었는데 감사합니닷
제발 이 영화 봐주세요,,,
감독은 개새끼라는거 알기전에 영화관에서 보았는데 난 재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최근한국영화중에 제일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엄청 유명한 영화야...? 막 매니아들도 많았나보네 ㅋㅋㅋ
제뫀ㅋㅋㅋ
제목 시강ㅋㅋㅋㅋㅋㅋ
존잼이여~~~~
내 인생영화....존나 사랑한다...
진짜재밌어ㅋㅋㅋㅋㅋ영화가 군더더기없이 세련됨
한때 이영화에 미쳐벌였던 ㅎ
횬수야 살앙해
캐비어 나는 왜 이해가 안되지 ㅠㅠ
왜 성희롱인지 몰랐는데 이제 이해했오 다들 고마유ㅓ!!
어느 부분이 성희롱이냐구?
ㄹㅇ 이거에 미쳐잇엇디... 물론 지금도..
아직도 불한당을 안 보셧습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영상으로 보면 손가락에 얹어서 약간 까딱까딱 거리거든
나도 잘 설명할 수 없지만 불쾌한 장면이야
나 이때 불한당에 빠져가지고 남친의 아버지한테도 영업하고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영화 추천해달리고 하시길래 불한당 추천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뉴페이스가 들어왔네?? 맞나 ㅋㅋㅋ 그거 뺀건가
아 씨부럴 ㅋㅋㅋㅋ 나도 부란당에 한달 미쳐살았는데 반가워서 와봤소 ㅋㅋㅋㅋ
그냥 임시완한테 홀리는 영화 ... 설한테 이입해서 임시완 헤에.. 하면서 보다가 끝남
임샨...작년 여름 그때 난 미쳤었죠..
헉 ㅠ불한당 ㅠㅠㅠㅠㅁ쳤엇는데 한때
와나이거 ㄹㅇ 보고싶었어 여샤 고마워!!
존잼인데.... 내 인생영화야...ㅠㅠ 마지막 여운을 잊을수가 없다
다시봐도재밌어ㅠㅠㅠ 자멍예 최고얔ㅋㅋㅋㅋㅋㅋ
불한당 ㅜㅜ
이 영화가 벌써 작년 여름작이라니 흑흑
불한당이다 ㅋㅋㅋㅋㅋ 2017 나의 오월
헐 부란당... 작년에 미친듯이 달린 영환데 ㅜㅜㅜㅜ
조현수가 다 했지... 현수야ㅠ
우아 한번 봐보고 싶었는데 올려줘서 고마워~~! 최고최고
교도소 일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이거 극장에서 보면 분위기 쥑임 진짜ㅠㅠㅠ 또 보고싶내,,,
오.... 존잼!!!!!!!!!!!
잘볼게여 고마워여♥
와 혹시하고봤는데 있었네ㅠㅠ잘볼게요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