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아이디 워드(34) 씨는 위르겐 클롭(48) 감독이 리버풀의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것을 알았다면 스털링은 아마 잔류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워드 씨는 스털링이 맨시티로 이적하기 전에 그의 재계약을 놓고 리버풀과 협상을 진행하면서, 구단 측의 볼썽사납고 은밀한 태도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FC 바르셀로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윙어 에세키엘 라베씨(30)를 영입하더라도,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보낼 계획은 없답니다. (미러)
유벤투스는 지난 여름에 첼시에서 임대해온 콜롬비아 대표팀의 윙어 후안 기예르모 콰드라도(27)를 1,600만 파운드(약 281억 원)에 완전히 데려오는 데 탄력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이 내년 1월에 선수단을 보강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페네르바체 SK로 한 시즌간 임대한 세르비아 대표팀의 윙어 라자르 마르코비치(21)를 조기에 복귀시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한편 바르샤는 터키의 이스탄불로 스카우터를 파견해, 마르코비치의 동료인 네덜란드 대표팀의 노장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2)를 지켜보도록 지시할 것입니다. 또 이들은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페네르바체와 AFC 아약스의 UEFA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경기에서 AFC 아약스의 유망주 5명도 함께 지켜볼 방침입니다. (데일리 스타, 스페인의 '엘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 보도)
맨유는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의 어린 미드필더 마르코 그루이치(19)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한편 첼시에서도 그루이치를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AFC 본머스는 지난 여름에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33)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내년 1월에 데포를 임대해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답니다. (미러)
인도 슈퍼리그의 FC 고아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노장 센터백 루시마르 페헤이라 다 시우바 '루시우'(37)는 자신의 절친인 리버풀의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3)에게 바르샤로 가지 말고 잔류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IBT 타임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 에릭 라멜라(23)는 최근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설에 끊임없이 휘말렸는데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48) 구단주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주제 무리뉴(52) 감독과 결별하면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4)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싶어합니다. (메트로, 독일의 '빌트'를 인용 보도)
맨유의 루이 방 갈(64) 감독은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불리한 쪽은 자신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맨유는 주중에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르기 위해 러시아의 모스크바까지 원정을 다녀오지만, 맨시티는 홈에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가디언)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의 필 브라운(56) 감독에게 수석코치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하자, 이번에는 폴 브레이스웰(53) 전 코치에게 자리를 제안할 것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홈구장 로프터스 로드는 인근 연고팀인 풀럼의 홈구장 크레이븐 커티지와 비교해 유지비가 최대 30%까지 더 많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QPR은 홈 경기가 열릴 때마다 현지의 관할 경찰을 부르는 것은 물론, 자체 안전 요원까지 따로 고용하다보니 관련 비용들이 만만찮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겟 웨스트 런던)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마틴 글렌(54) 사무총장은 첼시와 토트넘이 각자의 홈구장 재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영국 런던의 웸블리 경기장을 공동 임대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Best of Social Media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7)은 어제(현지시각)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2-0 승)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외질은 종료 휘슬이 울린 지 불과 몇 분 만에 자신의 트위터에다 "거너스!!!! 다시 살아났어!!!!!!"라는 글을 올리며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외질의 트위터)
And Finally
어제(현지시각) 뮌헨의 선수들을 태운 구단 버스가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0-2 패)를 앞두고 영국 런던의 숙소에서 에미리츠 스타디움으로 떠나다가 경미한 접촉 사고를 냈답니다. 숙소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한 차량을 살짝 들이받은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외질 귀요미
ㅋㅋㅋ 스털링 에이전트 개놈이 장난질이네
퇴물을 왜 붙잡아 ㅂㅅ들아
루시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