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사고 발생전 기사;
○ 한미 軍, 北 가까운 동해서 지상목표물 정밀타격훈련(종합)
연합뉴스|입력 16.09.26. 18:34 (수정 16.09.26. 18:38)
http://v.media.daum.net/v/20160926183440693?f=m
구축함·잠수함·해상초계기 참가…잠수함 추적훈련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한국과 미국 해군은 26일 동해에서 적 지상목표물을 가상 타격하는 실제 작전 수준의 정밀 타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군의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함(7천600t급) 등 수상함 3척과 1천200t급 잠수함 1척, 대잠헬기(링스)와 해상초계기(P-3) 각 1대, 미국 측에서는 알레이 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인 스프루언스함(9천500t급), 해상초계기(P-3)가 참가했다고 해군은 전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해군이 함께한 훈련 가운데 북한의 동해안과 가장 가까운 해상에서 진행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보여줬다.
해군은 "이번 훈련은 최근 자행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계속되는 북한의 침략행위를 통합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양국 해군은 전술기동, 사격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승조원들이 적의 잠수함을 식별하고 추적하는 대잠전 훈련을 했다. 한미 연합기동부대가 유사시 함대지 미사일 등으로 적 부대를 정밀타격하는 것을 포함한 지상 표적 타격훈련도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투입된 함정은 지상 목표물 정밀타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미사일로 무장했다고 해군은 강조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은 양국 해군 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훈련과는 별개로 이뤄진 첫 해상작전"이라면서 "한미 해군 연합 전력은 이번 작전에서 적의 수상, 수중 및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한반도 지역을 방어하는 통합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기식 해군작전사령관은 "이번 연합작전은 한미 해군이 긴밀히 협의해 한미동맹이 얼마나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라며 "공세적인 작전이며 한반도와 지역의 안전과 균형을 위해 적의 침략행위를 저지하고 무력화시키는 것에 우리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훈련"이라고 말했다.
주한 미 해군사령관인 브래드 쿠퍼 준장은 "이번 작전을 통해 한미 해군은 불굴의 능력과 의지를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한국 해군과 매일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북한의 불법 침략행위에 맞서 방어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군사령관은 "이번 훈련은 한반도와 지역의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용납할 수 없는 도발에 맞서 한미동맹이 발휘할 광범위한 능력의 일부일 뿐"이라며 북한을 압박하는 추가 군사 조치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뉴스 동영상;
http://v.media.daum.net/v/20160926180044826?f=m
OBS Mobile - http://m.obs.co.kr/news_view.php?id=1003594
● 링스 헬기 특징;
○ 기수 부분에는 FLIR와 레이더가 달려있어 야간임무나 저시정시에도 아군 함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https://namu.wiki/w/%EC%8A%88%ED%8D%BC%EB%A7%81%EC%8A%A4
○ 잠수함 사냥꾼
핵심 장비는 이 헬기의 감각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디핑소나'(dipping sonar).
헬기가 공중에 정지한 상태에서 줄에 매단 소나(음향탐지장비)를 물 속으로 내려뜨려 잠수함 탐지.
온도변화가 심하거나 난류, 한류가 한데 뒤섞여 음향탐지가 어려울 때에도 위력을 발휘함.
디핑소나를 수심 300m까지 내릴 수 있음.
북한 주력 잠수함 로미오급의 작전심도가 약 170m, 상어급이 약 100m로 알려져 있어 웬만한 북한 잠수함 탐지 가능.
http://oh.yna.co.kr/publish/2016/09/27/YNO20160927202300039.html
● 추락사고 발생후 기사;
○ 北, SLBM 위협 커지는데..'잠수함 사냥꾼' 링스 운용 잠정 중단
뉴스1|양새롬 기자
입력 16.09.28. 17:44 (수정 16.09.28. 17:44)
http://v.media.daum.net/v/20160928174422950?f=m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북한이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까지 성공하면서 미사일 도발 위협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지난 26일 야간 대잠수함 훈련 중이던 링스 헬기가 동해에 추락,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나 우려를 낳고 있다.
당시 링스는 북한 해안과 가까운 해상에서 미국 해군 전력과 연합해 적 지상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 중이었다.
그런데 함상을 떠난 링스는 이륙 7분 만에 갑자기 레이더상에서 사라졌다. 해당 링스는 메이데이 구조신호를 4차례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정조종사 김모(33) 대위와 부조종사 박모(33) 대위, 조작사 황모(29) 중사 등 3명이 목숨을 잃었다.
해군은 전날(27일) 오전부터 통영함 등 구조전력을 이용한 해저 실종자 및 헬기 동체 탐색작전을 실시, 통영함에 탑재된 ROV(수중무인탐사기)를 이용해 이들의 시신을 모두 인양했다.
시신은 모두 헬기 동체 밖에서 발견됐으며, 인양된 시신은 군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해군은 탑승자들의 시신이 발견된 지점과 가까운 해저에서 헬기 동체도 발견했다. 헬기 문에 해당하는 잔해 일부는 인양했지만 동체의 인양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군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헬기 탑승자들의 음성이 녹음된 DVR(Digital Voice Recorder·디지털음성저장장치)을 회수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이번에 사고가 난 링스는 영국 웨스틀랜드사가 제작한 군용 헬리콥터로서 주로 해상 공격과 대잠작전을 수행한다.
빠른 속도와 어뢰, 기뢰 등을 탑재할 수 있어 주요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우리 해군도 2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 해군은 사고 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링스 운용을 중단했다.
다만 해당 링스는 1999년 도입된 '슈퍼링스'로 30년 가까이 운용할 수 있는 기종이다. 해군 관계자는 추락한 헬기가 노후화 된 헬기가 아니고, 사고 헬기의 정조종사도 770시간 가량 비행 경력을 가지고 있어 조종 능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Δ링스, 해상초계기(P-3C), 와일드캣 등을 이용한 대잠작전 ΔSLBM 탑재 잠수함 추적·감시 Δ미사일방어체계(KMD)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으로 요격 등 세 가지가 언급돼 왔다.
일각에서는 이번 링스헬기 추락사고로 대북 미사일 대응의 한 축이 타격을 입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아울러 SLBM 탑재 잠수함을 추적·감시하기 위해 핵잠수함 추진과 차세대 해상작전용 헬기를 추가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천안함 이후 대잠 작전이 엄청나게 중요해졌고, SLBM 발전으로 인해 대잠전력이 더 강화됐는데 인원은 그대로"라면서 "일선 부대에 알아보니 피로누적, 업무과중, 인원부족이 총체적으로 겹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링스는 항적거리와 작전시간이 짧고 작아서 한 번 나가면 할 수 있는 일의 총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면서 중·대형 헬기의 도입을 주장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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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은 26일 낮에 수행된 훈련을 마치고,
26일 오후 늦게 부터는 언론을 통해 이번 비정규적이고, 공세적인 연합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으로 발표하고, 당일 “야간훈련”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사고전 기사에 발표된 훈련 내용:
“양국 해군은 전술기동, 사격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승조원들이 적의 잠수함을 식별하고 추적하는 대잠전 훈련을 했다. 한미 연합기동부대가 유사시 함대지 미사일 등으로 적 부대를 정밀타격하는 것을 포함한 지상 표적 타격훈련도 진행됐다.”
추정컨데, “야간훈련”이라는 것은,
동원된 아국 잠수함을 적국 잠수함으로 가정하고, 링스헬기를 동원한 “잠수함 식별, 추적하는 대잠전 훈련”이고,
사고 발생후 기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까지 성공하면서 미사일 도발 위협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지난 26일 야간 대잠수함 훈련 중이던 링스 헬기가 동해에 추락,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나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사고가 과연, 잠수함 탐지를 위해 정지상태에서
“디핑소나”라는 것을 물속에 담그는 도중에 발생했는지?
아니면, 저고도 운항 중 재밍 등 외부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만일 그랬다면, 낮은 고도에서 갑자기 추락해 탈출 시도도 못한체 모두 해저에서 헬기 동체 근처에서 시신을 인양했으니 말이죠.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겠습니다.
그러나, 과거 정비불량으로 발생했던 추락의 재발생 확률은 낮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왜냐하면, 사고 당일 낮에도 해당 헬기가 동원 되었음을 OBS 동영상 뉴스에서 확인했기 때문이죠.
또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군인들께는 미안한 일이지만,
사고전 발표했던 해군작전사령관과 주한 미 해군사령관의 이번 훈련에 대한 성공적인 평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하고,
SLBM 대응 체계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지만,
이것 때문에 무슨 핵잠 보유 또는 사드 운운하는 것은 어이가 없습니다.
첫댓글 북의 침략행위?
대한민국 형법 제 21조
현재의 부당한 행위를 방어하기 위한 행위는 ....정당방위
그런데 서로 싸움을 하면서 치고 박고 하는 싸움에는 정당방위가 있는것일까?
2:1의 싸움에서는 누가 정당방위이고 누가 가해행위인가가 쉽게 가려지지
않을까?
힘쎈 형님을 끌고와서 한방에 골로가게 하겠다고 하는것과
안맞을려고 글로브를 꿰메고 준비하는거하고 뭐가 방어행윈지 잘 모르겠네
이런걸로 미루어보면 육이오의 상황을 추측할 수도 있고...
어떤놈이 닥표 오리발 흔드는건지 이해가 될락말락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