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드러내지 않음으로 자신을 보호하라..

[해윤(楷潤)]

드러내지 않음으로 자신을 보호하라..

                                                                                         - 채근담 -

藏巧於拙, 用晦而明, 寓淸于濁,

장교어졸, 용회이명, 우청우탁,

以屈爲伸, 眞涉世之一壺, 藏身之三窟也.

이굴위신, 진섭세지일호, 장신지삼굴야.

교묘한 재주를 졸렬(拙劣)함에 감추고, 지혜를 감추고도 명찰함을

잃지않고  청렴결백함을 지키면서도 혼탁함에 몸을 맡기고 굽힘

으로써 몸을 펴는 것, 이것이야 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안전한 길이

요, 몸을 보호하는 안전한 방법이니라.

자신에게 아무리 뛰어난 재주가 있을지라도 겉으로는 서툰 체하고,

또 자기 지혜를 남들 앞에 드러내어 자랑할 것이 아니라 저절로 세

상에 알려지도록 때를 기다려야 하며 , 자기가 아무리 청렴결백한

지조를 지니고 있을지라도 홀로 고고한 체할 것이 아니라, 혼탁한

세속에 몸을 붙이고, 세상 사람들 틈에서 어울려 살아야 하며, 어

리석은 체 고개숙임으로써 발전할 기회를 기다리도록 하라. 이야

말로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몸을 보존하고 출세할 수 있는 처세술

이라 하겠다.

[해윤(楷潤)]

낭중지추(囊中之錐) 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머니 속의 송곳은 아무리 숨겨도 드러나게
되어 있지요..어떤 행(行)에 있어 누군가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할 필요는 없
습니다..때가 되면, 저절로 드러나는 법입니다..닦지 않는다고, 다이아몬드가 유리가 되
지 않는 것처럼..나 자신을 늘 갈고 닦아, 스스로의 가치를 드높여야겠습니다..._()()()_

[메따와 사띠 (조방)]

나모 땃서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붇닷서! 존귀하신분, 공뱡받아 마땅하신분,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께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