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산수유가 국립묘지를 아름답게 치장해 주고 있습니다.
외출금지라고 하는데도, 거리두기라도, 봄을 찾아가는 즐거움이 함께 해 준다면 더더욱 좋은
기분이 면역력을 높혀줄 것 같은데 뭔가 잘못 되었나요?
오늘 국립묘지의 산수유가 나름대로 봄을 알려주는 전령이 되어 좋은 눈맛을 보고 왔습니다.
아무리 우한폐렴이 무섭다고 하지만 더 즐거운 건 계절을 제대로 받아 주는 것 아닐까요?
좋은 시간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오전에는 흐린 날이었지만 오후에는 맑고 포근한 봄이었습니다.
산수유가 이렇게 멋있는 것이라고 예년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
노랑 킬라가 돋보이는 산수유, 너무 좋은 풍경이네요.
시간되시는 분들 꼭 한번 가보시는 게 어떠하나요?
지금이 한창이랍니다.
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꽃이 산수유, 맞나요?
요즘 찝찝한 기분을 풀어주는 오늘이 되기도 하고요.
이곳에 계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휘생한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나마 조국을 위해 휘생한 분들이 조금이라도 기쁜 마음이 되어 주는 산수유가 되길 바랍니다.
국립묘지에 오면 우리 눈에 비치는 정경이지요.
주변의 소나무도 칼라가 많이 깨끗해 졌구요.
이곳은 모두 다 아시지요?
목련도 개화의 순간에 와 있답니다.
요즘 국립묘지에 오면 이곳에 꼭 들려보게 합니다.
진짜 현충원이지요.
가슴이 벅차지 않나요?
조국을 지키기 위한 휘생, 그저 할말이 없습니다.
육탄 10용사 기념비.
다시 산수유를 찾아 갔습니다.
너무 좋은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아래 산수유, 좋은 풍경입니다.
오늘 국립묘지의 풍경이 됩니다.
이곳은 월남전의 묘지가 있는 곳입니다.
국립묘지 정문앞의 풍경이 됩니다.
마무리 사진은 현충원이 되고요.
특히 노인들에게 치명적이라고 하는 우한폐렴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3월이 되길
기원합니다.
함께 봐 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늘 저도 현충원 산수유길을 지났는데(오후4시30분경)....만날번 했는데 아쉽네요.
요즘 코로나 사태로 외출,만남을 자제하니 집에 있다가 오후 서달산&현충원 10,000보 걷기가
하루일과가 되었습니다.모진 겨울을 뚫고 나온 산수유가 봄 볕에서 노랗게 웃으며 반기듯
코로나에 지친 몸과 마음이 하루속히 정상을 찾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봄소식 소개
고맙습니다.
상규씨라면 나와바리 타령을 할텐데, 좋은 말씀 감사하네요.
나는 오후 2시30분쯤에서 1시간 30분 동안 열심히 보고 담고 하니까 왠 땀까지 흘렸답니다.
이곳 저곳 다니면서 먼저 정보제공을 한 준황씨가 많이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만나지 않은게 도우는 일이라지요?
세상 참 더럽게 되어 있는데 생각하면 열 나지만 "나는 배웠다"에 마음이 편해게 해줘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봄을 보게 해준데 고맙고, 언젠가 좋은날이 올때 까지 기다리면서 열심히 개인으로 봄을 찾아 볼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봄이 성큼 가까이 왔습니다. 몇해전 이맘때쯤의 현충원 봄풍경이 그대로 입니다. 찾아 다니시는 즐거움이 이러 합니다.
지난 토요일 영장산에 갔었는데 정성부근의 국기대도 잘 있었답니다.
이매역에서 새마을 고개로 율동공원으로 빠져 나왔는데 산행로 주변에 진달래가 피고 있었답니다.
주변의 봄속에 빠져보길 바랍니다.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