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내버스 요금은 4년 반, 광주지하철 요금은 3년 10개월여 만에 요금을 올리는 것"이라며 "인건비와 연료비 등 운송원가가 크게 올라 시 재정부담이 그만큼 늘어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시내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안은 지난 12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물가 인상으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하반기에도 각종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등 정부의 물가대책과는 어긋나는 것이다.
맹형규 장관은 "지자체마다 교통, 상하수도 등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요금 때문에 재정 압박이 심한 것이 사실이지만 서민경제의 중요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내버스 파업이 있었고 시기마다 시내버스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메아리만 난무했을 뿐, 요금인상-승객감소-서비스후퇴라는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고, 점차적으로 문제가 누적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문제해결을 위한 근본대책이 부재한
실정이다.
시 재정 문제에서는 4년이나 유지 되던 버스요금을 인상해야 하는게 맞지만 그만큼의 시민들이 사용함에 잇어 불편함등을 개선시켜 그 내용이 인상될 만큼의 서비스를 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같다.
첫댓글 저희 대학생들이 버스를 자주 애용 하는 사람들중 한사람 입니다. 예전에 버스를 집에 갈려고 버스를 탓습니다. 그런데 버스기사님이 운전을 너무 조심성없이 난폭운전을 하시는 거였습니다. 그런 난폭운전 때문에 일어서서 가시면 아주머니께서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걸 보았습니다. 요금은 올려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오르게되면 서비스도 개선 되어야한다고 봅니다.그중 제일 빨리 시행되어야하는게 난폭운전을 하는 기사님들입니다. 저는 이런 점이 개선 되었스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