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정이많고 착한것 같습니다. 이웃나라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통크게 도와주니까요
근데 예전엔 왜 않그랬죠?
제기억으로 이렇게 큰 규모의 쓰나미와 지진은 인니, 아이티, 일본 이렇게 3개죠.
구글검색 재빠르게 10분 투자해서 모금액을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인도네시아 쓰나미를 보죠.
출처는 여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30031
http://www.hani.co.kr/section-007000000/2005/02/007000000200502142056063.html
일본은 5억달러를 줬습니다. 인구비율로는 노르웨이가 1인당 40달러를 지불했고요.
영국은 성금을 너무많이 내서 고민이었고,
우리나라는 500만달러 줬다가 눈치보고 5000만달러로 늘렸더군요.
다음엔 아이틴데요. 뭐 똑같습니다.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society%3A001016&uid=82652
네덜란드는 하루에 1300억원을 모았다네요. 미국은 1억 3천달러를 모았고,
뭐 우리나라는 민관 합쳐서 130억원. 전 개인적으로 5000원ㅋ
다음엔 일본입니다. 기사가 없어서 구글에 나오는 디씨인사드를 보았습니다.
일본 지진 피해 한국 유명인&기업 기부 내역
세이브더칠드런 56억(모금중)
삼성 14억+생활용품 포함 구호세트 2000개+3119구조대 10명 의료봉사단 11명
LG 14억
KB금융 10억
우리금융 10억
배용준 10억
공동모금회 5억 6000만
한국월드비전 4억 5000만(모금중)+5600만
YG 5억
산은금융그룹 2억
최지우 2억
송승헌 2억
류시원 2억+복구현장 봉사활동
장근석 1억 4000만
박찬호 1억 4000만
김현중 1억
카라 앨범 수익 전액
서도영 가시나무새 출연료 전액
송승헌 2억
하나은행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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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계산 = 150억 4600만
다음 네이버 이제 공중파 3개 다 합치면
1000억 넘을 기세
적십자에서도 기부금 냈다고 뉴스에 뜨고....넥슨도 1억엔 추가. 지금 기부한 것만 다 합치면 200억 정도 된다. 앞으로 각종 방송사 모금. 각종 단체 모금까지 합하면 농담이 아니라 진짜 1000억 넘을 기세야 (복사 붙여넣기)
이렇게 나옵니다.
웃기지 않나요? 제생각으로는 일본에 대한 기부 모금운동이 단순히 안따까운 마음에서 이루어진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인간애가 있다면 인니와 아이티때도 그랬어야죠.
모금이라는게 못사는 나라에게 더 많이 줘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여러분은 못사는 나라에게 더 안따까움을 느끼지 않나요?(아이티 재난때 어느 미국 앵커분은 진행중에 울기까지 했습니다.) 미건 뭐 꺼꾸로 된거같네요. 우리보다 더 잘사는 나라에게 과거에 했더것 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보낸다고요? 제가볼땐 꼬리치고 아부떠는것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면 단체로 센티멘탈리즘에 빠졌거나 이미 방사능을 쪼여서 머리가 어떻게 된거겠죠. 이미 보냈으니 적게보내자고 할순 없고, 냉정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나중에 '뭐? 한국이 우리 일본한테 모금읋 해줬다고? 그건 날조야' 같은 말 듣지 말고요. 그리고 일본도 그 의미를 이미 파악했고 효과 전무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상적인 국가의 일본 모금 활동입니다.
http://news.donga.com/Inter/USA/3/0216/20110315/35581772/1
국내외 기부천사들중 한명을 뽑자면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323120604785 은밀한 정부주도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5&newsid=01433366596186272&DCD=A01607&OutLnkChk=Y 일본과 인니는 무슨관계이길래 5000억씩 주었을까요. 기부가 멀고 가까운 사이에따라 달라져선 안됩니다. 당신이 말한듯이 만민은 평등하니까요.
그런데요, 학교에서 모금하는 사례는 교장 재량으로도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gngnn/그렇게 따지면 미친듯이 기부하는 빌게이츠,웨렌 버핏보다 평생기부 안하는사람이 그들보다 더착하네요
왜냐면,저위의두사람은 전세계의 모든 빈민에게 '평등'하게 기부하지 않았지만,한번도 기부한적 없는사람은 '평등'하게 모든 빈민들에게 단한푼도 안주었으니까요
추가적으로 더말씀드리자면,gngnn님은 아무리 잘보아주더라도 그냥 일본사람에대한 인종차별을 평등이네,기부가 어쩌고하는 그럴듯한 논리로 정당화할려는것밖에 안보입니다만.
뭔 말을 해도 들어 먹으려 들질 않네... 당신이 지금 인종차별적 성향의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은걸 지금 말하는겁니다만?
다른댓글들과 달리 인종차별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네요. 똑같은 몽골로이드끼리 무슨 인종차별입니까? 외국에선 구분도 못하겠더만, 제가 언제 일본인종을 폄하한 적이 있습니까? 너무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차라리 우리와 비슷하게 생긴사람들에게는 잘대해주고 지원 많이해주고, 다르게 생긴사람에게는 무관심한게 인종차별에 가깝겠군요.
아이고~ 버핏하고 게이츠가 여기 왜나옵니까? 그들이 우리처럼 얍삽하게 기부합니까? 그들은 그들보다 부자인 사람이 어려울때 기회삼아 기부했나요? 아니죠. 그들은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기꺼이 도와준겁니다. 비겁하게 기부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안되죠.
말이 앞뒤가 안맞는다고는 생각 안하고 댓글 막는데만 바쁜듯 ㅇㅇ
그러게요~ 이글에 인종차별같은 이상한 주제가 나오는게 앞뒤가 안맞죠. 그리고 추가로 학교에서 모금한것은 교장의 재량이 아닌 교과부의 지시로 들통났습니다. 완벽한 정부의 개입이죠. 참 부끄럽습니다.
본문 다시 보다가 생각난건데, 그나마 글쓴 분이 생각하는 것과 가장 비슷한 사례라면 1983년 수해 때 북한이 우리에게 지원해줬던 정도 되겠네요.
김종석/헉 님그건 제가 gngnn님한테 한말입니다. gngnn님이 김종석님에게 한말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