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벤유 지배인입니다 ^^
밴쿠버에 살다보면 너무 할게 없다던지 재미없는 도시라고 알려져있지만
생각보다 할게 많고 재밌는 도시라고 생각될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최근들어 빠져있는 골프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
왠지 골프하면 아저씨(??) 스포츠 혹은 럭셔리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는 것같습니다~
저도 예전엔 같은생각으로 운동이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심지어 아직 20대라는....
최근들어 한국에서 골프가 좀더 대중화된것 같지만 캐나다에서는 좀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같습니다 ㅎㅎㅎ
그중에서도 누구나 초보자로서 즐길 수 있는~
동네 산책가듯이 즐길 수 있는 피치앤 펏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피치앤 펏(Pitch and Putt) 기존 골프장보다 거리도 짧으며
골프채도 2~3개면 즐길 수 있는 미니 골프라고 보시면됩니다~
대부분의 거리가 100야드도 안되고 (일반 골프는 200~500야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12.95+택스, 채가 없다 하면 랜트하는데 3~5불~
즉 20불 미만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기존 골프장처럼 골프신발이나 가방이나 기타등등의 장비가 별도로 필요없고
따로 예약을 하거나 멀리 차를 타고 나가야하는 등등의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밴쿠버 근처 피치앤 펏 가능한 장소입니다~
다운타운 가까이는 스탠리 파크, 밴쿠버 사우스는 퀸엘리자베스 파크,
메트로타운 근처는 센트럴 파크등 대부분의 유명 공원에는 하나쯤 가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가보면 골프도 잘 모르는 분들이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며
기본적인 스윙을 할 줄알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ㅎㅎㅎ
제작년 우벤유 골프 액티비티로 유학생분들도 쉽게 배워서 같이 피치앤펏가서
연습하던 사진이네요~ 벌써 이게 2년전이라니....ㅠㅠ
밴쿠버 생활에서 궁금하신점있으시면 우벤유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