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18세(고2)였던 1968년에 홍순백과 함께 '투에이스' 를 결성하여 데뷔했다. 그러다 1971년 홍순백과 결별하고, '영에이스' 라는 그룹사운드에서 활동하다가 군 입대로 잠시 활동을 쉬게 된다.
1974년 군 복무를 마치고 임용재와 함께 '금과 은' 이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이때 '빗속을 둘이서' 라는 곡이 큰 인기를 얻게 되고, 다음 활동곡 '처녀 뱃사공' 역시 크게 흥했다. 그 뒤 1980년에 해체된 후 오승근은 솔로로 전향한다.
트로트 가수로 본격 활동하면서 2012년 신곡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바로 '내 나이가 어때서'이다. 이 노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노래 반열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자옥의 남편이기도 했는데 당신꽃은 그녀를 기리는 2019년도 노래다.
새해 첫날도 벌써 저녁으로 접어드네요. 올해에도 여전히 청춘을 위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dzOrxttyK-E
https://www.youtube.com/watch?v=frBstUc2--I
첫댓글
새해가 온것 같은데
실감이 도데체 안나요 ㅎㅎ
당신꽃
처음들어 보아요 ^^
그렇지요! 전혀 세시 느낌이 없어 무감각하니 허전하네요.
당신꽃은 자옥공주를 위한 노래...ㅎㅎ
@퍼플
카톡 지인들의
새해 인사 때문에
하루 종일 카톡만
씨끄러워요 ㅎ
지옥 공주 라고 해서
누굴까 한참 생각 했는데
알고보니 ㅎㅎㅎ
@이렇게 카톡은 무음. 벌써 노안이...지옥이라니.ㅎㅎ 걷기동행에 나오셔 건강 챙기셔야~~
@퍼플
ㅎ ㅎ ㅎ
어모나
왠 지옥이지
난 분명히 자옥으로 했어요 ㅎㅎ
올여름쯤에 시력 검사 했는데
양쪽다 1.5로 나왔어요 ^^
@이렇게 암튼 걷기운동하셔요~순발력도 키울겸...ㅎㅎ
또 시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