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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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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형극의 길을 탈출하고! - 고령군 쌍림면 세도끼산(292m)~만산(266.4m)~안산(246.8m)
뫼들 추천 0 조회 212 19.09.20 11: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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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23 11:07

    첫댓글 요즘 시골의 작은 야산들은 사람들이 거의 오르질 않아 길 자체가 없죠.
    게다가 그넘의 까시덤풀은 얼마나 무성한지...
    저도 추석 담날 봉화쪽에 버섯따러 길도 없는 능선으로 오르다가 거미줄만 잔뜩 뒤집어쓰고 내려왓심다~ ㅋㅋ
    근데 뫼들님 조망 설명에 오도산하고 두무산은 보이는데 미녀봉은 안보이던데요? ^^
    갖은 고생을 하시면서도 늘 새로운 산을 찾아 다니는 뫼들님의 열정에 한표를 찍어 드립니다~
    암튼 오래도록 좋아하시는 산행 이어 나가셔야죠~
    일병회도요~ ㅎㅎ

  • 작성자 19.09.23 23:04

    첨 올라간 세도끼산 근방은 산불이 난 흔적이 있는데 새로 올라온기 전다지 재피나무 까시,
    미역줄 같은 덩쿨 밭이라 소나무 묘목이 더피가 살찌가 의문이데요!~ㅠ
    거기다 무신 넘의 거미줄은 2~30m 마다 촘촘하이 걸리 있어가 스틱까
    후리치다 보이 난중에는 어깨를 못들 정도!~ㅎㅎ
    왼쪽에 있는 미녀봉 숙성산 사진은 사진 양도 만코 귀찬아가 짤라 뿌심다!~ㅋㅋ
    첨에는 좌랑봉 까지15~6km 길게 걸을라 카다가 계속 같은 패턴이 이어지는 바람에
    지쳐가 포기, 안하던 짓을 하고 탈출!~ㅠ
    인제 연식이 되가 그런지 산에 대한 오기가 마이 죽은듯 함미다!~ㅎ
    이분 일병회는 노래방가자 카는 태복씨 유혹을 뿌리치니라꼬 곤욕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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