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정보
제목:<교실, 평화를 말하다>
부제:교육의 대전환, ・평화・화목・우정으로 교육 확 바꾸기
출판사명 ㅡ도서출판 살림터 출판년월일 :2018년 12월12일ㅣ입고:2018년12월4일
값 ㅡ15000원 ㅣ쪽수:268ㅣ가로ㅡ153mm 세로:224mm 바코드 :979-11-5930-083-7(03370)
*개요(참고용) 학교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차례
여는 글 | 학교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_김경욱
1부 평화교육 에세이 [인성교육의 전환] 평화로운 학급 운영과 자기우정 교육 _전소연 [화행과 시교육의
전환] 모든 아이들을 시인으로 만들자 _이선미 월간으로 상생 교육의 장 열기 _이선미 [놀이와 전통 계승의
전환] 평화로운 학급을 만드는 화목놀이 _이은영 학급의 약속과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공과격 _이은영 [생활지도와 교육연극의
전환] 지금은 공연 중: 부조리극 세상에서 평화극을 _오은정 [서사 교육의 전환] 학급의 평화 서사 만들기 _이혜미
학급 구성원이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규칙 _이혜미
2부 교육 전환을 위한 일곱 가지 제안 _대표 집필 이혜미
지은이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초등우정팀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은 ‘평화적으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사람’을 길러 내는 것을 목표로 2001년부터 활동해 온 선생님들의 연구
실천 모임이다. 학교폭력을 비롯해 건강한 자아 쌓기, 올바른 인성과 생활 교육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정책팀, 서사교육팀, 교실심리팀,
권리교육팀, 초등우정팀으로 나누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그 연구 결과를 책으로 출간해서 세상과 공유하고 있다. 학교폭력에 관한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교실평화 프로젝트』, 『이 선생의 학교폭력 상담실』,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 10대들의 ‘건강한
자아쌓기’를 위한 『10대 언어보감』, 『10대 마음보고서』, 『진짜 나를 만나는 혼란상자』, 『나의 벽을 넘어서는 불안상자』를 책으로
냈다. 초등우정팀은 권리, 평화, 화목, 우정이라는 가치와 덕목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평화 역량을 키워 내는 초등 교육과정을 공동
연구하며 실천하고 있다. 초등 교육이 전환해 가야 할 과제를 교사들의 성찰적 에세이로 담아 낸 『교실 평화를 말하다』가 그 첫 결실이다.
평화로운 학급 운영을 위한 새 학기 입문 과정을 소개하는 『학급혁명 10일의 기록』도 출간될 예정이다. 초등우정팀은 초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연구와 실천을 바탕으로 출판과 연수 활동을 이어가며 교사들과의 교류를 넓혀 가고자 한다. 김경욱(대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윤리를 가르쳤다. 학생생활연구회 회장, 참교육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으며, 따돌림사회연구모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혜미(팀장) 운유초등학교 교사 전소연 안양서초등학교 교사 이선미 연천초등학교 교사 이은영 서울보라매초등학교
교사 오은정 서울영화초등학교 수석교사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국내도서 > 사회 정치 > 교육 > 교육문제/비평/ 교육/환경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교육학 일반
*출판사 서평
학교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자! 새로운 평화의 이야기를 써 나가는 선생님들의 일곱 가지 제안
초등 단계부터 학생들이 평화롭게 사는 법을 익히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따사모 초등우정팀에서 준비해 온 책이 출간된다니,
중등 교사인 나도 참으로 반갑다. 이 책은 외국에서 들여온 이론과 방법을 적용하고 다듬은 결과물이 아니라 실천적 연구 과정을 기록한
책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기존 관점과 접근법들의 한계를 체감한 저자들은 ‘관점의 전환 없이는 평화로운 교실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는 선생님들은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저자들이 그랬듯이) 기존 관점에 의존해 온 자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연구하고 실천하겠다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 수도권에 계신 선생님들은 따사모의 문을 두드려 함께해 주시면 더욱
좋겠다. _박종철/부천소사고등학교 교사, 『교실평화 프로젝트』 저자
“교사 희망 세계 2위, 교사 후회 세계 1위” 오늘도 교사들의 몸과 맘은 무너져 내린다.
폭력적인 세상에서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거대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다.
여기, 거슬러 올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물줄기를 아예 바꿔 버리고자 ‘대전환’을 시도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기 우정 속에,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 쓰기 속에,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노는 화목놀이 속에 평화의 꽃이
활짝 피었다.
진실과 화해하고 새로운 평화의 이야기를 써 나가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_이경재/원당중학교 교사, 『10대
마음보고서』 저자
교사들은 누구나 완벽한 수업을 꿈꾼다.
유행처럼 바뀌는 수업 기술을 그때그때 습득하여 전문가로 발돋움하려 애쓰지만 따돌림과 거친 말,
뒷담화가 오가는 정글 같은 교실에서 교사들의 좌절감은 커져만 간다.
이 책을 쓴 교사들은 성찰적 에세이를 통해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그 대안으로 새로운 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제시한다.
‘우리 교육이 전환해야 할 7가지 과제’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무기력했던 나를 일으켜 세워 주었다.
_유정희/운유초등학교 교사
*인문학의 둥지, 살림터는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좋은 책을 만듭니다
살림터 정광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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