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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8:1
저는 반 백 년을 산 지금까지 이사만 스무 번 정도를 다녔을 것입니다.
천막 인생이 그렇듯이 앞으로도 이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포장 이사를
하면 이사 짐이 도착하기 전에 집에서 기다렸다가 짐을 풀고 물건의
위치를 선정해주는 일을 주인이 합니다.
I've lived for half a century, so I've probably moved about 20 times.
As with tent life, moving will continue in the future. When you move to
takeout, the owner waits at home before the moving luggage arrives,
unpacks, and selects the location of the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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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완공하고 11개월이 지나서 맞은 장막절에 언약궤를 운반하는 날입니다.
이사를 할 때는 손 없는 날을 잡듯이, 장막절은 추수감사 절기이고 율법 중심으로
신앙적 결단을 새롭게 하는 절기이며(신31:9-13),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
축제에 때를 맞춘 것입니다. 특별히 이 해는 안식년(신31:10-12)입니다.
Eleven months after the completion of the temple, it is the day when the Ark of
the Covenant is carried on the day of the curtain wall. Just as when you move,
you catch a handless day, so the serpentine festival is the Thanksgiving season
and the renewal of religious decisions centered on the law (신31:9-13), and it is
just in time for the New Year's festival to mark the beginning of the year. In
particular, this year is the sabbatical year (신3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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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이 시기에 맞춤으로써 성전봉헌식을 통해 언약을 성취하신 것을 감사
하고 성전을 중심으로 말씀의 공동체를 형성하며, 새로운 시작을 열기로 다짐하려
했을 것입니다. 언약궤를 제외한 다른 기구들과 장막은 기브온에 있었고 언약궤는
시온 산으로부터 출발하여 솔로몬이 건축한 새 성전에 이르렀습니다.
Solomon would have appreciated the achievement of the covenant through the
dedication of the temple by fitting this time, and would have tried to form a
community of words around the temple, and to open a new beginning. Other
instruments and tents except for the covenant gauge were at Gibeon, and the
covenant gauge started from Mount Zion and reached the new temple built by
So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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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짐 중에 금고나 피아노같은 것들은 따로 옮기지요. 언약궤는 조심조심 지성소
안의 그룹들의 날개 아래 두었습니다. 그룹들은 날개가 달린 천사와 같은 존재들이고,
성막과는 달리 성전은 움직일 수 없지만 하나님은 어떤 특정 장소에 갇혀 있을 수
없습니다.
If you move things like a safe or a piano, you can move them separately. The
covenant gauge was carefully placed under the wings of the groups in the intelligence
center. Groups are like angels with wings, and unlike the tabernacle, the temple
cannot move, but God cannot be trapped in any particular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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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궤를 그룹들의 날개 아래 놓이게 한 것입니다.
성전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든지 자유롭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날개 달린 그룹의 이미지로 보여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언약궤를 매고 다닐 수 있게 만든 두 개의 채도 역시 같은 의미입니다.
So they put the ark under the wing of the group. I think it is an image of a winged
group that shows God who freely history anywhere without being bound by the
framework of a temple. The two chroma that make it possible to carry the covenant
gauge mean the same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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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채는 오늘날까지 있으며’라고 말한 것은 저자가 기록할 때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그것이 정확한 기사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연기와 구름은 여호와 하나님이 임재의 상징입니다.
구름이 성전에 가득했다는 말은 여호와의 임재가 충만하였다는 말입니다.
The statement, "The house is still there today," reveals that it was there until the
author recorded it, to highlight that it was an accurate article.
In the Bible, smoke and clouds are the symbols of Jehovah and God.
The word that clouds are filled in the temple means that Jehovah's presence is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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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언약궤 안에는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따르면 두 돌판 위에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만나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성전 언약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만나 항아리는 사라진 것입니다.
In the original Ark of the Covenant, according to Exodus and Minsugi, there was
a jar on two stone plates with Aaron's budding cane. But in the covenants of the
Temple of Solomon, there is nothing but two stone tablets. The jar disappeared
after meeting Aaron's budding c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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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언약궤를 무지하게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성전 가장
깊은 지성소에 두었고, 오직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차례 들어갔습니다. 거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보관 되었던 언약궤는 남 왕국 유다의 가장
악독한 왕 므낫세 때 아세라 목상과 바꿔 치기 당하는 운명을 맞았습니다.
Israel considered the Ark of the Covenant extremely important. So it was placed
in the deepest sanctuary of the temple, and only the high priest entered once a
year. Because it's holy. The Ark of the Covenant, which had been kept in the
Temple of Jerusalem, was destined to be exchanged for a wooden statue of
Asherah during Manasseh, the most vicious king of Judah in the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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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요시야 왕 때 겨우 원상복귀 되었습니다. BC 586년 예루살렘이
멸망되면서 성전도 파괴되었습니다. 언약궤는 그 이후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왕조의 안녕은 성전의 유무에 달린 것이
아니라 언약궤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의 순종에 달려 있습니다.
After that, it was only restored to its original state under King Yoshiya. The fall of
Jerusalem in 586 BC also destroyed the temple. The Ark of the Covenant has
since disappeared from this world forever. But the well-being of Solomon's kingdom
depends not on the presence or absence of the temple, but on obedience to the
word of God in the Ark of the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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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성전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상징의 나라가 아니고 실제의 나라입니다.
내가 사라진 그 성전의 실제이고 말씀으로 통치하시는 성령을 믿는가?
The kingdom of God is not the kingdom of the temple, but the kingdom ruled by God.
And it's not a country of symbols, it's a country of reality. Do I believe in the Holy
Spirit, who is the reality of the temple that has disappeared and rules by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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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를 옮기기 위한 준비(1-2)
언약궤를 운반하는 행진(3-5)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함(6-9)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함(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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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솔로몬이(1a)
여호와의 언약궤를(1b)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1c)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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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1e)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1f)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2a)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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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왕에게 모이고(2b)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3a)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3b)
여호와의 궤와(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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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4b)
메고 올라가되(4c)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4d)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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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5b)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5c)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5d)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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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6b)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6c)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7a)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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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8a)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8b)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8c)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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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급땅에서 나온 후(9b)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9c)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9d)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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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10b)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11a)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11b)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11c)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 이었더라(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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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를 운반하다_ carry a Ark of the Covenant
온 백성이 함께하다_ be joined by all the people
언약궤를 안치하다_ lay a Ark of the Covenant in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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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가운데 성전에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이여 찬양을 받으소서.
성전 건축을 다 마치고 언약궤를 안치하자 주께서 기뻐하시는 광경을
보면서 말씀으로 통치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목도하나이다.
이로써 하나님의 나라는 모두가 기뻐하는 축제의 나라요, 기쁘신 뜻대로만
순종하는 나라이며 말씀이 실현되는 나라인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주었사오니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그 나라를 살겠습니다.
Praise be to the God of Immanuel in the middle of the clouds.
After completing the construction of the temple and laying the Ark of the
Covenant, I see God's will to rule with words while seeing the joy of the Lord.
This has once again imprinted that the kingdom of God is a country of
festivals that everyone is happy about, a country that obeys only as it pleases,
and a country where words come true, so I will live in the will of God today.
2023.9.20.wed.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