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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12.16.토."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마태 17, 12)<br><br>처음부터<br>끝까지<br>우리의 욕심만<br>있을 뿐, <br>하느님의 뜻은<br>없습니다.<br><br>신앙의 핵심은<br>올바른 실천에<br>있습니다.<br><br>어리석음과<br>무지로 <br>요한 세례자를<br>알아보지 못하는<br>우리들입니다.<br><br>우리의 교만으로<br>늘 빛을 <br>잃게 됩니다.<br><br>깨어 있는 <br>사람만이<br>이미 와 있는<br>엘리야를<br>맞이할 수<br>있습니다.<br><br>누가 주님이고<br>누가 종인지를<br>아직도 우리는<br>알지 못합니다.<br><br>주님의 사랑을<br>안다면<br>눈 앞에서 <br>벌어지는<br>무례한 현상에<br>더 이상<br>속지 않을<br>것입니다.<br><br>하느님의 <br>탄생 앞에서<br>교만이 설 자리는<br>없습니다.<br><br>우리 마음을<br>속이고 있는 것은<br>우리자신입니다.<br><br>마음의 올바른<br>자리 매김이<br>바로<br>겸손입니다.<br><br>요한 세례자는<br>우리가<br>가야 할 <br>올바른 길을<br>안내해 줍니다.<br><br>편협된 편견이<br>아니라 <br>고정된 아집이<br>아니라<br>올바른 길을<br>안내하는<br>주님의 말씀을<br>가까이 하는<br>것입니다.<br><br>제멋대로<br>다루어야 할<br>예언자의 삶이<br>아니라<br><br>우리자신을 <br>점검하여<br>올바른 길을<br>찾게하는 <br>예언자의 목소리에<br>귀를 기울입니다.<br><br>세례자 요한의<br>고난이 <br>예수님께서<br>받으실 고난을<br>알려줍니다.<br><br>알아볼 수 있는<br>은총과 지혜를<br>청합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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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12.16.토."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마태 17, 12)
사슴^^
추천 2
조회 260
23.12.16 08:1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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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앙의 핵심은
올바른 실천에
있습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사슴님 고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