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들어선 후로 아이까지 낳고 나니, 피부가 칙칙해지고, 얼룩덜룩하다고 해야 할까....전체적으로 피부톤이 고르지 않은 거 같아요.
더 큰 문제는 요즘같이 자외선이 강하면, 눈에 띄게 올라온 기미....ㅠ.ㅠ
더구나 출산하고 아이 때문에 밤 낮 바뀌다 보니.
기미는 매일매일 열심히 화이트닝 에센스를 바르는 스킨 케어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거 같아요. ㅜㅜ
나이 탓, 자외선 탓이라지만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미를 볼 때마다 어찌나 속이 상하는지.
앚기은 딸 데리고 병원 가는 게 전부다 보니, 진료 기다리는 동안 잡지를 자주 보게 돼요.
주부생활 보다가 6주 기미 솔루션이라는 말에 혹한 제품.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파우더 앰플!
실제 주부들의 출산 후의 기미, 운전 왼쪽얼굴 기미에 대한 고민을 보니 너무 공감!!
특히 출산하고 생긴 기미, 운전 때문에 생긴 한쪽 기미가 확실히 옅어졌다. 피부톤 개선 효과가 있다.
등 기미 잡티제거에 대한 만족도가 90%가 넘는다니. 써 볼만 한 제품 같더라고요.
원래 화장품 누구 따라 사서 쓰는 편 아닌데,
ㅎ화이트닝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입소문난 헤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헤라 파우더 앰플은
피부 겉에 보이는 기미와 속 기미 기둥까지 책임지고 잡아주는 앰플 에센스로 비주얼만으로도 고급감이 느껴져서 뭔가 달라보여요.
아담한 사이즈 앰플 가운데 카지놀 C와 비타민 C 알갱이가 파우더 형태로 보관되어 있어 사용 직전에 섞어서 쓰는 방식이죠.
비타민 C는 섭취하는 것보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
닥나무 카지놀 C는 멜라닌과 기미 부위에 나타나는 특이 현상을 제어하는 데에 한 몫을 하는 성분 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멜라닌을 케어해 주는 파우더와 멜라닌 주변 세포 재생을 위한 세럼이 혼합되어.
피부에 작용, 기미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를 회복시켜 주는 똑똑한 앰플이네요.
특히 비타민 C는 공기 중에 닿으면 산화가 빨라서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일주일마다 새로운 앰플을 개봉하니까 실용적이고 스마트해서 마음에 딱 들더라고요.
이렇게 굳이 분리 보관된 이유는 비타민 C 순수체를 보다 안정적이고 완벽에 가깝게 피부 속으로 쏙 전달할 수 있게 만들어진 원리인 거죠.
펌핑구를 똑소리 나게 눌러주면, 살구빛 파우더 알갱이와 투명한 세럼이 분리되어 있다가 섞이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네요.
알갱이가 자연스럽게 녹아 오로라 펄 감이 도는 액체로 변해요.
신선하게 믹스된 헤라 파우더 앰플을 먼저 손등에 짜봤어요.
투명하면서도 은은한 빛이 도는 제형이 피부에 쏙 스며들어요~~
기미가 제일 심한 볼 부위에 헤라 바이오제닉 파우더 앰플을 집중 펌핑 후, 두드려줍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기미도 문제지만.
피부 속에서부터 생성된 기미가 언제든 피부 밖으로 올라오기 위해 스탠바이를 하고 있으니,
피부 속 기미 기둥까지 침투해 준다는 강력한 헤라 파우더 앰플에 저도 모르게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하루도 빼놓지 않고 꾸준히 발랐더니, 앰플 6병이 벌써 바닥을 보이네요.
근데 기미가 쓰나미처럼 휩쓸었던 피부가..... .......완전 달라진거............보이시나요??!!
헤라 파우더 앰플 사용한 지 1주차에는 안색이 밝아지고, 피부톤이 화사해 지는 것이 느껴져요.
2주차에는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지고, 홍조기가 있던 볼이 많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리고 3주차, 얼굴 전체 기미 자국이 옅어지더니 피부결이 매끄러워지는 효과도 있어요.
4주차엔 눈가 기미와 짙은 기미 자국이 동시에 옅어지면서 맑고 환한 조명 피부를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현재 5주,6주차까지.. 꾸준하게 밝아지고 꺠끗해진 피부를 유지하고 있어요.
속기미까지 없어진 느낌도 들구요!
외출할 때마다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번갈아 두드리며, 거울 앞에서 전쟁을 치르곤 했는데,
요즘은 컨실러 없이 CC크림만 바르고 다녀요. 민낯 자신감도 높아져만 가요.
헤라 파우더 앰플 덕분에 생긴 피부 자신감!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