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맛집 "홍성각" 입니다.^-^
동인천역 3번출구와 가까이 위치하고있으며 "용화반점"과 도 가까이있습니다.
노부부 사장님께서 바로바로 주문과 동시에 신선하게 만들어주십니다.
정말찾기힘든 불맛잡채가 또 있네요^^심봐따~~!!!
형과 제가 너무나 맛있게 먹는모습이 좋으셨던지
웃으시며 말씀을 건네주십니다.
할머니왈 ="우리집 알고온건가? "
형제왈="아뇨" 처음 왔어요^^;
할머니왈="그런데 어떻게 메뉴도안보고 오자마자 잡채밥을 시켜?"
형제왈="예전에 인터넷을통해 잡채밥을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할머니왈=" 근데왜 이렇게 늦게왔누? 이제 힘들어서 그만 접을라하는데......
담에오면 많이달라고해....ㅜ,.ㅜ
하시며 할머니가 41년전 20대때 일하셨던거 부터...
중국집의추억과 향수를 사랑하는 형제에겐 공감이 많이가는 이런저런얘기를 많이 나눠주셨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하신말씀이 "우린 짬뽕을잘해" 하시더라구요.
담에오면 먹어봐^^ 자신있게 말씀을하셔서 고민없이 바로 짬뽕 주문후....바로 완뽕~!
생각지못한 맛있는 짬뽕을 알게되어서 너무기뻤습니다.(이날은 잡채밥의 날이였거든요^^; )
맛있게 식사후 요리하시는날까지 맛있는 음식먹으러 종종 인사드리러오겠다고
약속하고 기분좋게 점심먹은 좋은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잡채밥 향기가 모니터 너머로 전해지네요. 4D는 추억만 살아있으면 저절로 구현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불내가 나는거 같어^^; 한순간에 추억이 되버릴것같은 중국집이 너무 많어.. 그전에 자주가야지. 같이가자~!!
마지막 사진이 오늘은 정말 당기네요.ㅎㅎ
마지막사진 정말 맛깔나게 나왔네요^^
형님..제발 이런 위꼴사진 좀...하.......................................................진심 군침도네요..
나두 침삼키며 글쓰고 있어^^; 꿀꺽~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천사람들은 맛집인지모르고 당연한듯 잘가더라고^^ 후배중한명은 용화반점 바로옆 정보산업고등학교출신이 있는데 밥먹기 귀찮을때 담넘어 볶음밥시켜먹었다고 하더라고... 너무당연해서 맛집인지는 몰랐다고 ㅋ
침 꿀꺽하며 삼켰네요
잡채밥 도전해바~!!
식성또한 no3입니다 ㅎㅎㅎㅎ대단하세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인자하신듯해영!!
주특기가 식성이라 no3.5정도는 되는데.. ㅋㅋ 정말 기억에남는 곳이였어요^^ 역촌동갈때 응암동가서 같이 완뽕한번해요^^
침이 주르르르륵........ 흘리네요 ㅠㅠ;;
티슈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처음 모임나가 김범석님 맛집 이야기 들은게 벌써 몇달전이네요 역시 오래된집이라야 노하우가 묻어나 흉내낼 수 없는 맛이 나오는거 같아요
뵌지가 3개월 되었습니다.^^ 홍성각은 세월의내공으로 쌓인 고집스킬이 아닌 맛있는음식을 먹으러온 손님을배려하는
겸손스킬로 "웍"을하시더라구요.^^ 말씀대로 흉내낼수없는 맛이였습니다.
우와 짬뽕~정말 맛나보입니다형님ㅎㅎ
네^^ 짬뽕 끝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