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장기렌트 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오늘도 차량소개와 함께 간단 시승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0년대를 떠올려보면 프레임바디를 만들어오던 구형 코란도와 렉스턴은 모든 젊은이들에게 로망의 대상이었죠. 그 후 시간이 이렇게 지나 별다른 스테디셀러를 만들지 못했던 쌍용자동차에서, 혁신적인 G4 렉스턴이 태어났습니다. 다른 메이커사의 차량들과 대비하여 확실히 크기가 커졌고, 이제는 크기로는 모하비와 경쟁을 하고 있고 트렌드로는 펠리세이드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돌안정성 향상을 위해, 고장력 강판비율을 국내 SUV 최고수준인 81.7%까지 향상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오늘 시승기를 작성할 모델은 2018년8월 출고된 G4 렉스턴 2.2 유라시아입니다. 옵션은 전동식사이드스텝과 3D어라운드뷰 모니터링시스템, 그리고 블랙헤드라이닝,세이프티 선루프까지 추가된 모델입니다.차량가격은 스포츠페달 3만원을 추가하여 3,957만원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처음에 SUV로 차량을 선택하셨을때 G4렉스턴을 선호리스트에 담아두지도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쌍용차량에 대한 확신이 조금 부족했고, 그리고 싼타페,쏘렌토 그리고 모하비에만 집중을 할수 밖에 없으셨다고 했는데요.
우연히 저와 함께 시승차를 한번 보시고는 G4 렉스턴에 대한 매력이 무엇인지 확실히 인지를 하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큰 덩치의 차량이 2.2 디젤과 7단 벤츠 미션으로 얼마나 좋은 출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프레임바디의 진동과 승차감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을까에 대한 염려가 크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30분 정도의 시승으로 마음을 바꾸셨고, 차량계약후 1달후에 차량을 받으시고, 지금은 아주 잘 운행하고 계십니다. 등급 옵션을 살펴보시면 총 4가지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럭셔리,마제스티,헤리티지, 그리고 유라시아 모델입니다. 유라시아 에디션을 착안하게된 계기는 렉스턴이 10개국 23개도시의 유라시아 13,000KM를 대륙횡단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라는거 다들 잘 아시죠? 유라시아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매시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유라시아 에디션의 엠블럼등으로 확인할수가 있죠. 물론 9.2인치 HD스마트미러링 네비게이션이나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도 강조를 하고 있긴 합니다. G4렉스턴의 커스터마이징중 눈길을 끄는것이 꽤있죠. 전동사이드스텝이나 물론 유라시아는 전동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사이드스텝을 제공합니다. 윙바엣지, 그리고 트레일러히치,블랙박스까지지원하는것을 보면 다양한 선택폭을 두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색상을 한번 보시죠, 상기의 출고차량은 색상선호도가 높은 그랜드 화이트구요. 외장색상은총7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내장색상도 이미지로 보여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전면부를 보시면, 렉스턴 후속보다는 새로운 상위레인지로 만들었다라는것을 인식할수 있을정도로 거대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일반의 수입차들과 경쟁해도 괜찮을 정도의 굵직한 선과 넓은 면을 느끼게 하는 차량입니다. 웅장함을 표현하고자 했던 렉스턴의 디자인철학이 느껴지기도 하고, 2001년 1세대 이후 16년만에 풀체인지된 렉스턴은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고 있다라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범퍼하단의 크롬이나 그릴위에 크롬라인도 배치를 잘했다고 느껴집니다. 헤드램프를 보면 LED주간주행등과 HID헤드램프가 적용이 되었고, 점등이 된 영상은 뒤쪽에서 한번더 보여드리겠습니다.
프론트그릴의 매시타입은 헤리티지등급과 유라시아에서만 가능한데, 매시타입이 아닐경우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지만, 확실히 매시타입이 좀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것은사실입니다. 이미지를 통해서 참고하시면 되겠죠.그리고 G4렉스턴의 엠블럼아래에 전방카메라가 위치해있고, 엠블럼은 프리미엄 윙 로고 엠블럼이라고 칭하고 있네요. 하단 LED안개등을 살펴보면 코너링램프로서 기능도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하단을 보면 전고가 조금높아서 그런지 확실히 젼면부의 풍채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라이트라인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도 살펴보고 계십니다.확실히 구성을 잘했죠. 그리고 라이트라인이 현 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하단부의 LED안개등도 한번 살펴보시죠.!LED DRL과 LED안개등은,프로젝션 헤드램프는 기본적용이고, HID헤드램프의 경우에는 유라시아등급정도에서 적용됩니다.
후면부를 보시면 심플하게 구성을 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라이트라인에 조금더 특색을 주거나 또는 라이트자체가 조금너 시그니처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물론 프론트가 굵은 선과 면을 담당했다면 차분하게 그리고 세련되게 마무리 하고 싶어한 흔적들을 찾아볼수는 있긴 하지만, 무언가 모를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렉스턴은 확실히 크롬을 잘 배치하죠. 그리고 로고나 글자배치들도 디자인요소를 잘 배려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주게 합니다. 후면부 하단을 좀 살펴보면 프론트와 비슷한 캐릭터라인으로 보여지고, 플라스틱 유광과 무광의 차이로 나름 투톤의 느낌이 가까이서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사이드와 함께 보면 조금 더 넓어보이게 하는 디자인요소들의 노력들이 아주 쉽게 드러납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시죠? 개인적으로는 루프스포일러가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리어쪽에서 방향지시등이나 브레이크등 그리고 미등이 어떻게 점등되는지도 한번 보시죠. 심플하면서 약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사이드를 보면 전장이 꽤 커보이죠. 같은 레인지의 차량이라고 느껴지는 모하비보다는 실제로 짧은 전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모하비보다 넓고 높은 수치도 가지고 있죠.19인치 휠이 확실히 화이트색상에는 조금 더 돋보이네요. 사이드라인을 보면 티볼리와 동일하게 헤드램프를 따라 뒷휀더전까지, 그리고 뒷휀터에서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사이드캐릭터라인도 나름 인상적으로 보여집니다. 휠도 그렇지만 타이어의 폭이 255mm에 편평비가 50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휠을 2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요.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과 20인치로 구분하고 있는데, 차량의 디자인 특성상 20인치가 좀 더 멋져보이는것은 모두가 공감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이드스텝이 기본적으로 적용된 렉스턴이라도 승하차시 편의를 위해 전동사이드스텝을 선택하신것도 나름의 이유는 있어보입니다. 작동이 아주 잘되죠. 제가 몸무게가 좀 있어서 그런지 찌그덕이라는 소리는 조금 들렸습니다. 도어버튼도 그리고 사이드리피터의 형태도 이제는 소비자들의 기본 상식선에서 제작되고 있음을 알수가 있죠.
엔진을 좀 살펴보시죠. 직렬4기통 LET 2.2 엔진에 최고출력은 187마력, 그리고 최대토크 43정도입니다. 펠리세이드와 비교를 해본다면 15마력정도 낮고,토크도 2정도 부족한 수치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초반토크가 가속감은 2.2 디젤을 이렇게 정숙하고 파워있게 만들어줄수 있나 싶을정도로 칭찬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연비를 본다고 하면 5인승 18인치 휠 기준으로 복합 10.5km/ℓ[도심주행 9.3km/ℓ, 고속도로 12.2km/ℓ]를 보여줍니다. 실제 운행시에 고속주행 비율이 높았는데 13을 조금 넘어서는 연비를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연비는 나름 괜찮은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형식 : 직렬 4기통 e-XDi220 LET 배기량 : 2,157cc 최고출력 : 187ps/3,800rpm 최대토크 : 43.0kgm/1,600~2,600rpm 연료탱크 용량 : 73리터
7인승 2WD 자동 7단 : 복합 10.5km/ℓ[도심주행 9.3km/ℓ, 고속도로 12.2km/ℓ] 4WD 자동 7단 : 복합 10.1km/ℓ[도심주행 9.0km/ℓ, 고속도로 11.8km/ℓ] 5인승 2WD 자동 7단 : 복합 10.5km/ℓ[도심주행 9.3km/ℓ, 고속도로 12.2km/ℓ] 4WD 자동 7단 : 복합 10.1km/ℓ[도심주행 9.0km/ℓ, 고속도로 11.8km/ℓ]
실내를 보면 확실히 심플하고 직관적인 배치입니다. 기어커버와 버튼 방식들도 기존 쌍용차량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계기판을 먼저 살펴보면 크기도 크지만 일단은 또렷한 이미지와 숫자들의 배치가 좋네요. 확실히 눈에 잘 들어옵니다. 모드를 이용해 기판 양옆은 야간에 OFF로 두어, 안보이게 할수도 있습니다. 트립컴퓨터를 보고 계신데,구식디자인임에도 TFT LCD가 시인성과 하이테크함을 일정커버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오히려 계기판의 인터페이스는 현기차 대비 렉스턴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핸들은 정갈하고 부드러운 가죽의 느낌과 더불어 버튼들의 크기와 작동도 아주 쉬웠습니다. 이제는 옵션면에서도 상향평준화를 이뤄내고 있다라는것을 어느정도 노력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중앙의 9.2인치 네비게이션은 사이즈도 크고 해상도가 높아서 시인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직관적인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고, 그리고 양방향 풀 미러링을 지원하여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에도 무리없이 호환이 가능합니다. 터치감도 좋았고, DMB영상도 나름 깔끔하게 보여주네요.
후방카메라 영상을 좀 살펴보시면 측후면과 어라운드뷰까지 나름 괜찮은 화질을 구현해내고 있네요.실제 후방주차 영상도 함께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후방카메라가 작동을 하더라도 후방감지기는 동일하게 가까운 정도의 장애물에서는 경고음을 작동하게 되죠.
네비게이션 하단부에는 비교적 심플한 버튼들의 배치로 공조기를 조절할수 있게 하였으며, 물론 기존의 쌍용차량들보다 좋아졌다라고 느껴지기는 하나 현대기아차를 넘어서는 재질과 버튼 고급성은 조금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통풍시트와 열선시트,USB와 시거잭이 2개나 있어서 전원부에서는 불편함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어셀렉터 주변은 10년의 시간동안 바뀌지 않는 쌍용의 고집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제는 조금 바꿔도 되는데 말이죠. 버튼들의 동작이나 공간활용도는 괜찮습니다. 센터콘솔도 나름 좋은 체적과 편리한 상단 보조트레이 그리고 적재하기에 충분한 공간성을 보여줍니다. 가죽 질감을 보면 우드와 가죽의 스티치라인이 약간은 40~50대를 겨냥한 중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느껴집니다. 시트조절스위치들도 심플하고 빠른 동작을 보여주네요. 앞좌석에선 조수석과 함께 파워윈도우가 가능하고, 버튼들은 하이그로시에 은색으로 배치에 육안으로 쉽게 가능한 버튼들이라 느껴지네요. 심플합니다. 그리고 쌍요에서 만든 플래그십인데, 차량 키는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선루프는 파노라마가 아닌 세이프티 선루프 정도로 개방감은 영상과 같은 정도입니다. 작동은 부드럽게 되고 틸트도 당연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환기와 햇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뒷좌석을 보시면 리클라이닝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2단으로 접히는 더블폴딩 기능으로 트렁크 공간활용이나 뒷좌석에서 편안한 승차공간을 누리게 하는데 아주 충분하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2열중앙에는 프로펠러 샤프트때문에 턱이 약간 솟아있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에어밴드와 USB단자, 220V 아울렛도 있어서 사용편의성도 기본은 갖추고 있죠. 버튼들의 구성이나 열선시트 제공등도 기대하는 수준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시트레버가 두가지 타입으로 되어있죠. 폴딩과 리클라이닝을 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시트의 착좌감은 보시는것과 같이 넓고 편안합니다.
트렁크공간을 한번 보시죠. 넓습니다. 러기지 적재용량을 보면 820리터이고, 2열을 폴딩했을시에는 1977리터까지 가능하네요. 적재공간은 괜찮죠. 이미지와 같이 리어베리어네트를 사용할수도 있고, 1단 러기지스크린이나 2단 러기지보드를 이용해서 적재공간을 잘 구성할수도 있습니다. 트렁크 우측에는 깊은 홀도 찾아볼수가 있죠. 트렁크를 전동으로 이용할때 어떻게 동작되는지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덩치가 이렇게 큼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느껴지는 시원한 출력과 4기통 디젤엔진답지 않은 정숙함으로 제 귀를 몇번이나 의심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코너링도 가벼운 핸들덕분인지, 고객님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팀 소재의 개선, 그리고 엔진룸과 도어쪽의 씰과 씰링처리를 잘해서 그런지 소음진동에서도 전혀 불리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운행을 해보면서 느끼지만 시야가 참 좋네요. 프레임바디 SUV라서 그런지 확실히 위에서 내려보는 시야..그리고 탁 트여진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프레임바디라서 혹시나 승차감이 많이 떨어질까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오히려 시승을 해보시고 일반의 suv차량들과 비교를 좀 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당연히 승용세단보다 승차감은 부족하겠지만 대형 suv 치곤 그리 큰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모델로 평가되고는 있지만 주행옵션중 몇가지 단점도 보이네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빠져있어서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간단시승기와 소개를 마칩니다. 장기렌트 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
감사합니다. 장기렌트 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오늘도 차량소개와 함께 간단 시승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0년대를 떠올려보면 프레임바디를 만들어오던 구형 코란도와 렉스턴은 모든 젊은이들에게 로망의 대상이었죠. 그 후 시간이 이렇게 지나 별다른 스테디셀러를 만들지 못했던 쌍용자동차에서, 혁신적인 G4 렉스턴이 태어났습니다. 다른 메이커사의 차량들과 대비하여 확실히 크기가 커졌고, 이제는 크기로는 모하비와 경쟁을 하고 있고 트렌드로는 펠리세이드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돌안정성 향상을 위해, 고장력 강판비율을 국내 SUV 최고수준인 81.7%까지 향상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오늘 시승기를 작성할 모델은 2018년8월 출고된 G4 렉스턴 2.2 유라시아입니다. 옵션은 전동식사이드스텝과 3D어라운드뷰 모니터링시스템, 그리고 블랙헤드라이닝,세이프티 선루프까지 추가된 모델입니다.차량가격은 스포츠페달 3만원을 추가하여 3,957만원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처음에 SUV로 차량을 선택하셨을때 G4렉스턴을 선호리스트에 담아두지도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쌍용차량에 대한 확신이 조금 부족했고, 그리고 싼타페,쏘렌토 그리고 모하비에만 집중을 할수 밖에 없으셨다고 했는데요.
우연히 저와 함께 시승차를 한번 보시고는 G4 렉스턴에 대한 매력이 무엇인지 확실히 인지를 하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큰 덩치의 차량이 2.2 디젤과 7단 벤츠 미션으로 얼마나 좋은 출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프레임바디의 진동과 승차감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을까에 대한 염려가 크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30분 정도의 시승으로 마음을 바꾸셨고, 차량계약후 1달후에 차량을 받으시고, 지금은 아주 잘 운행하고 계십니다. 등급 옵션을 살펴보시면 총 4가지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럭셔리,마제스티,헤리티지, 그리고 유라시아 모델입니다. 유라시아 에디션을 착안하게된 계기는 렉스턴이 10개국 23개도시의 유라시아 13,000KM를 대륙횡단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라는거 다들 잘 아시죠? 유라시아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매시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유라시아 에디션의 엠블럼등으로 확인할수가 있죠. 물론 9.2인치 HD스마트미러링 네비게이션이나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도 강조를 하고 있긴 합니다. G4렉스턴의 커스터마이징중 눈길을 끄는것이 꽤있죠. 전동사이드스텝이나 물론 유라시아는 전동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사이드스텝을 제공합니다. 윙바엣지, 그리고 트레일러히치,블랙박스까지지원하는것을 보면 다양한 선택폭을 두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색상을 한번 보시죠, 상기의 출고차량은 색상선호도가 높은 그랜드 화이트구요. 외장색상은총7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내장색상도 이미지로 보여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전면부를 보시면, 렉스턴 후속보다는 새로운 상위레인지로 만들었다라는것을 인식할수 있을정도로 거대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일반의 수입차들과 경쟁해도 괜찮을 정도의 굵직한 선과 넓은 면을 느끼게 하는 차량입니다. 웅장함을 표현하고자 했던 렉스턴의 디자인철학이 느껴지기도 하고, 2001년 1세대 이후 16년만에 풀체인지된 렉스턴은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고 있다라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범퍼하단의 크롬이나 그릴위에 크롬라인도 배치를 잘했다고 느껴집니다. 헤드램프를 보면 LED주간주행등과 HID헤드램프가 적용이 되었고, 점등이 된 영상은 뒤쪽에서 한번더 보여드리겠습니다.
프론트그릴의 매시타입은 헤리티지등급과 유라시아에서만 가능한데, 매시타입이 아닐경우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지만, 확실히 매시타입이 좀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것은사실입니다. 이미지를 통해서 참고하시면 되겠죠.그리고 G4렉스턴의 엠블럼아래에 전방카메라가 위치해있고, 엠블럼은 프리미엄 윙 로고 엠블럼이라고 칭하고 있네요. 하단 LED안개등을 살펴보면 코너링램프로서 기능도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하단을 보면 전고가 조금높아서 그런지 확실히 젼면부의 풍채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라이트라인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도 살펴보고 계십니다.확실히 구성을 잘했죠. 그리고 라이트라인이 현 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하단부의 LED안개등도 한번 살펴보시죠.!LED DRL과 LED안개등은,프로젝션 헤드램프는 기본적용이고, HID헤드램프의 경우에는 유라시아등급정도에서 적용됩니다.
후면부를 보시면 심플하게 구성을 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라이트라인에 조금더 특색을 주거나 또는 라이트자체가 조금너 시그니처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물론 프론트가 굵은 선과 면을 담당했다면 차분하게 그리고 세련되게 마무리 하고 싶어한 흔적들을 찾아볼수는 있긴 하지만, 무언가 모를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렉스턴은 확실히 크롬을 잘 배치하죠. 그리고 로고나 글자배치들도 디자인요소를 잘 배려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주게 합니다. 후면부 하단을 좀 살펴보면 프론트와 비슷한 캐릭터라인으로 보여지고, 플라스틱 유광과 무광의 차이로 나름 투톤의 느낌이 가까이서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사이드와 함께 보면 조금 더 넓어보이게 하는 디자인요소들의 노력들이 아주 쉽게 드러납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시죠? 개인적으로는 루프스포일러가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리어쪽에서 방향지시등이나 브레이크등 그리고 미등이 어떻게 점등되는지도 한번 보시죠. 심플하면서 약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사이드를 보면 전장이 꽤 커보이죠. 같은 레인지의 차량이라고 느껴지는 모하비보다는 실제로 짧은 전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모하비보다 넓고 높은 수치도 가지고 있죠.19인치 휠이 확실히 화이트색상에는 조금 더 돋보이네요. 사이드라인을 보면 티볼리와 동일하게 헤드램프를 따라 뒷휀더전까지, 그리고 뒷휀터에서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사이드캐릭터라인도 나름 인상적으로 보여집니다. 휠도 그렇지만 타이어의 폭이 255mm에 편평비가 50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휠을 2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요.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과 20인치로 구분하고 있는데, 차량의 디자인 특성상 20인치가 좀 더 멋져보이는것은 모두가 공감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이드스텝이 기본적으로 적용된 렉스턴이라도 승하차시 편의를 위해 전동사이드스텝을 선택하신것도 나름의 이유는 있어보입니다. 작동이 아주 잘되죠. 제가 몸무게가 좀 있어서 그런지 찌그덕이라는 소리는 조금 들렸습니다. 도어버튼도 그리고 사이드리피터의 형태도 이제는 소비자들의 기본 상식선에서 제작되고 있음을 알수가 있죠.
엔진을 좀 살펴보시죠. 직렬4기통 LET 2.2 엔진에 최고출력은 187마력, 그리고 최대토크 43정도입니다. 펠리세이드와 비교를 해본다면 15마력정도 낮고,토크도 2정도 부족한 수치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초반토크가 가속감은 2.2 디젤을 이렇게 정숙하고 파워있게 만들어줄수 있나 싶을정도로 칭찬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연비를 본다고 하면 5인승 18인치 휠 기준으로 복합 10.5km/ℓ[도심주행 9.3km/ℓ, 고속도로 12.2km/ℓ]를 보여줍니다. 실제 운행시에 고속주행 비율이 높았는데 13을 조금 넘어서는 연비를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연비는 나름 괜찮은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형식 : 직렬 4기통 e-XDi220 LET 배기량 : 2,157cc 최고출력 : 187ps/3,800rpm 최대토크 : 43.0kgm/1,600~2,600rpm 연료탱크 용량 : 73리터
7인승 2WD 자동 7단 : 복합 10.5km/ℓ[도심주행 9.3km/ℓ, 고속도로 12.2km/ℓ] 4WD 자동 7단 : 복합 10.1km/ℓ[도심주행 9.0km/ℓ, 고속도로 11.8km/ℓ] 5인승 2WD 자동 7단 : 복합 10.5km/ℓ[도심주행 9.3km/ℓ, 고속도로 12.2km/ℓ] 4WD 자동 7단 : 복합 10.1km/ℓ[도심주행 9.0km/ℓ, 고속도로 11.8km/ℓ]
실내를 보면 확실히 심플하고 직관적인 배치입니다. 기어커버와 버튼 방식들도 기존 쌍용차량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계기판을 먼저 살펴보면 크기도 크지만 일단은 또렷한 이미지와 숫자들의 배치가 좋네요. 확실히 눈에 잘 들어옵니다. 모드를 이용해 기판 양옆은 야간에 OFF로 두어, 안보이게 할수도 있습니다. 트립컴퓨터를 보고 계신데,구식디자인임에도 TFT LCD가 시인성과 하이테크함을 일정커버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오히려 계기판의 인터페이스는 현기차 대비 렉스턴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핸들은 정갈하고 부드러운 가죽의 느낌과 더불어 버튼들의 크기와 작동도 아주 쉬웠습니다. 이제는 옵션면에서도 상향평준화를 이뤄내고 있다라는것을 어느정도 노력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중앙의 9.2인치 네비게이션은 사이즈도 크고 해상도가 높아서 시인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직관적인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고, 그리고 양방향 풀 미러링을 지원하여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에도 무리없이 호환이 가능합니다. 터치감도 좋았고, DMB영상도 나름 깔끔하게 보여주네요.
후방카메라 영상을 좀 살펴보시면 측후면과 어라운드뷰까지 나름 괜찮은 화질을 구현해내고 있네요.실제 후방주차 영상도 함께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후방카메라가 작동을 하더라도 후방감지기는 동일하게 가까운 정도의 장애물에서는 경고음을 작동하게 되죠.
네비게이션 하단부에는 비교적 심플한 버튼들의 배치로 공조기를 조절할수 있게 하였으며, 물론 기존의 쌍용차량들보다 좋아졌다라고 느껴지기는 하나 현대기아차를 넘어서는 재질과 버튼 고급성은 조금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통풍시트와 열선시트,USB와 시거잭이 2개나 있어서 전원부에서는 불편함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어셀렉터 주변은 10년의 시간동안 바뀌지 않는 쌍용의 고집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제는 조금 바꿔도 되는데 말이죠. 버튼들의 동작이나 공간활용도는 괜찮습니다. 센터콘솔도 나름 좋은 체적과 편리한 상단 보조트레이 그리고 적재하기에 충분한 공간성을 보여줍니다. 가죽 질감을 보면 우드와 가죽의 스티치라인이 약간은 40~50대를 겨냥한 중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느껴집니다. 시트조절스위치들도 심플하고 빠른 동작을 보여주네요. 앞좌석에선 조수석과 함께 파워윈도우가 가능하고, 버튼들은 하이그로시에 은색으로 배치에 육안으로 쉽게 가능한 버튼들이라 느껴지네요. 심플합니다. 그리고 쌍요에서 만든 플래그십인데, 차량 키는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선루프는 파노라마가 아닌 세이프티 선루프 정도로 개방감은 영상과 같은 정도입니다. 작동은 부드럽게 되고 틸트도 당연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환기와 햇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뒷좌석을 보시면 리클라이닝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2단으로 접히는 더블폴딩 기능으로 트렁크 공간활용이나 뒷좌석에서 편안한 승차공간을 누리게 하는데 아주 충분하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2열중앙에는 프로펠러 샤프트때문에 턱이 약간 솟아있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에어밴드와 USB단자, 220V 아울렛도 있어서 사용편의성도 기본은 갖추고 있죠. 버튼들의 구성이나 열선시트 제공등도 기대하는 수준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시트레버가 두가지 타입으로 되어있죠. 폴딩과 리클라이닝을 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시트의 착좌감은 보시는것과 같이 넓고 편안합니다.
트렁크공간을 한번 보시죠. 넓습니다. 러기지 적재용량을 보면 820리터이고, 2열을 폴딩했을시에는 1977리터까지 가능하네요. 적재공간은 괜찮죠. 이미지와 같이 리어베리어네트를 사용할수도 있고, 1단 러기지스크린이나 2단 러기지보드를 이용해서 적재공간을 잘 구성할수도 있습니다. 트렁크 우측에는 깊은 홀도 찾아볼수가 있죠. 트렁크를 전동으로 이용할때 어떻게 동작되는지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덩치가 이렇게 큼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느껴지는 시원한 출력과 4기통 디젤엔진답지 않은 정숙함으로 제 귀를 몇번이나 의심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코너링도 가벼운 핸들덕분인지, 고객님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팀 소재의 개선, 그리고 엔진룸과 도어쪽의 씰과 씰링처리를 잘해서 그런지 소음진동에서도 전혀 불리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운행을 해보면서 느끼지만 시야가 참 좋네요. 프레임바디 SUV라서 그런지 확실히 위에서 내려보는 시야..그리고 탁 트여진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프레임바디라서 혹시나 승차감이 많이 떨어질까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오히려 시승을 해보시고 일반의 suv차량들과 비교를 좀 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당연히 승용세단보다 승차감은 부족하겠지만 대형 suv 치곤 그리 큰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모델로 평가되고는 있지만 주행옵션중 몇가지 단점도 보이네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빠져있어서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간단시승기와 소개를 마칩니다. 장기렌트 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