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에게 의지만 배워오지 않는다면 해볼만 할 거 같습니다. 티아라를 전격 선거대책위원회에 영입하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개인과외라도 하려나. 안철수가 검증과정에서 타격 받을 거리만 없으면 박빙의 승부가 될 거 같습니다. 누가 나오든 저번 대선처럼 대패하는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정권 교체에 대한 사람들의 공감대도 있으니
안철수 입장을 빨리 표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주경선 끝나고 할것 같지만(문재인 지지나 대선 출마) 차라리 할거면 민주에서 경선 같이 치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경선으로 입지를 다지고 당원들에게도 지지를 이끌어 낼 수있도록이요. 힐링캠프에서 국민들에게 추대를 받아야 나가겠다 했는데(국민들의 요구와 자신이 그것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될때)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민주당 경선은 말 그대로 민주당원들만 참여하는 겁니다. 지금 안철수와 문재인의 지지율이 36%와 10%로 엄청난 차이인데, 이 차이는 민주당원이 아닌 중간층의 지지 차이에서 나오는거거든요. 안철수가 이전 박원순처럼 지지율 5% 나오던 힘없는 후보도 아니고 지금 최고 지지율 보이는 거물급 후보인데, 굳이 민주당 들어가서 자신에게 불리한 게임을 강요받을 이유가 없거든요.
박원순때도 국민경선의 형태를 띠었지만 그때도 민주당원의 비율을 일정 이상으로 유지하는 문제로 엄청나게 말이 많았었죠. 지금 서울시장 선거도 아니고 대선, 게다가 박원순이 아니라 안철수....어렵다고 봐요.
안철수와 민주당 후보 (아마 문재인...) 가 단일화 해야 된다는 건 분명한데, 아마 민주당 경선을 통해 그 단일화를 이루는건 어려워보이네요.
순수하게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국민경선을 통해 안철수 vs 문재인의 1대1 대결을 시행하고, 패자는 무조건 승자를 적극 지지하며 승자는 패자에게 대선 승리 후 큰 정치적 쿼터를 인정한다. 식의 방식으로 흘러가는게 가장 맞다고 봅니다. 왜 이미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그런 양보를 해야 된다고 물으신다면....안철수는 다자대결 지지율에서 나타나듯이 스스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꽤 있지만, 안철수의 지지가 없는 민주당 대선 후보는 박근혜를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거든요.
문재인 - 박원순 - 안철수 테크 탔으면 좋겠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가 해괴한 법령들 엄청 많이 뜯어고쳤다는 겁니다. 확실히 인권변호사 생활 오래하시다 보니 법쪽에는 빠삭하셨던듯..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검찰 부패 좀 정리하고. 안타치고 나간걸 박원순이 특유의 행정역량으로 강화하고 안철수가 연타석 홈런으로 점수내면 대한민국도 15년간 많이 바뀔겁니다
첫댓글 의지부족이면 끝나는거죠ㅋ
좋은 소식이라고 해야할아나요...민주당경선이 깔끔히 마무리됐으면 하네요...
박근혜의 판을 엎겠다는 의지가 더욱 더 강해지길 바랍니다...ㅋ
대전은요?
의지가 부족하네요
만약 문재인만 대선에 나오고 안철수가 안나온다면 박근혜가 무난히 승리할 겁니다....하지만, 안철수가 출마한다면 박근혜와 박빙의 승부가 가능할 겁니다.
티아라에게 의지만 배워오지 않는다면 해볼만 할 거 같습니다.
티아라를 전격 선거대책위원회에 영입하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개인과외라도 하려나.
안철수가 검증과정에서 타격 받을 거리만 없으면
박빙의 승부가 될 거 같습니다.
누가 나오든 저번 대선처럼 대패하는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정권 교체에 대한 사람들의 공감대도 있으니
안철수 입장을 빨리 표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주경선 끝나고 할것 같지만(문재인 지지나 대선 출마) 차라리 할거면 민주에서 경선 같이 치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경선으로 입지를 다지고 당원들에게도 지지를 이끌어 낼 수있도록이요. 힐링캠프에서 국민들에게 추대를 받아야 나가겠다 했는데(국민들의 요구와 자신이 그것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될때)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민주당 경선 참여하기에는 좀 늦은거 같네요.
민주당 경선은 말 그대로 민주당원들만 참여하는 겁니다. 지금 안철수와 문재인의 지지율이 36%와 10%로 엄청난 차이인데, 이 차이는 민주당원이 아닌 중간층의 지지 차이에서 나오는거거든요. 안철수가 이전 박원순처럼 지지율 5% 나오던 힘없는 후보도 아니고 지금 최고 지지율 보이는 거물급 후보인데, 굳이 민주당 들어가서 자신에게 불리한 게임을 강요받을 이유가 없거든요.
박원순때도 국민경선의 형태를 띠었지만 그때도 민주당원의 비율을 일정 이상으로 유지하는 문제로 엄청나게 말이 많았었죠. 지금 서울시장 선거도 아니고 대선, 게다가 박원순이 아니라 안철수....어렵다고 봐요.
안철수와 민주당 후보 (아마 문재인...) 가 단일화 해야 된다는 건 분명한데, 아마 민주당 경선을 통해 그 단일화를 이루는건 어려워보이네요.
순수하게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국민경선을 통해 안철수 vs 문재인의 1대1 대결을 시행하고, 패자는 무조건 승자를 적극 지지하며 승자는 패자에게 대선 승리 후 큰 정치적 쿼터를 인정한다. 식의 방식으로 흘러가는게 가장 맞다고 봅니다. 왜 이미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그런 양보를 해야 된다고 물으신다면....안철수는 다자대결 지지율에서 나타나듯이 스스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꽤 있지만, 안철수의 지지가 없는 민주당 대선 후보는 박근혜를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거든요.
이대로면 단일화 할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
안철수나가면 문재인 안철수 표 나뉘어서 안좋은거 아닌가요? 민주당으로나가야 되는거아닌가요
결국엔 민주당을 통해 단일화 하겠죠; ㅎ
단일화는 해야죠. 박원순 시장도 단일화 후 당선된 뒤 민주당에 입당했는데 하물며 대통령은 제1,2당 중 한 곳의 푸쉬 없이는 힘듭니다. 혼자서는 국정운영 못하죠
오마이와 중앙일보의 기사에서 저정도니 실제론 더 벌어졌을수도 있겠네요.
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은 안철수가 킹메이커역활을 한후 장관이라도 하면서 경험을 쌓고 다다음 대선에 안철수가 대선후보로 나오는것인데 어떻게 될지...
문재인 - 박원순 - 안철수 테크 탔으면 좋겠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가 해괴한 법령들 엄청 많이 뜯어고쳤다는 겁니다. 확실히 인권변호사 생활 오래하시다 보니 법쪽에는 빠삭하셨던듯..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검찰 부패 좀 정리하고. 안타치고 나간걸 박원순이 특유의 행정역량으로 강화하고 안철수가 연타석 홈런으로 점수내면 대한민국도 15년간 많이 바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