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입 가입한 옥도정기라 합니다.
어릴때 만능약이 빨간약인데 이를 다른말로 옥도정기라고도 합니다. ㅎㅎ
몇년동안 지켜보오다가 가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꼭 하고 싶은 말도 있어서 같이 하고 싶었습니다.
아래는 관련 업종에 종사하면서 특히 최근 1~2년 팬분들의 팬심을 악용하는 모습이 참 나쁘다고 생각한 부분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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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권위 있어야 할 시상식이 돈벌이 판으로 전략하고 있다.
세계 문화의 주류로 일어선 K-pop 음악 시상식이 일부 몰지각한 주최사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략하고 있다.
그간 몇몇 방송사 또는 신문사 등에서 주최해온 시상식이 최근 들어 한류의 글로벌화를 이용해 해도해도 너무할 정도의 사수익 제고에만 열을 올리고 시상식의 중요 가치인 상의 권위와 무게를 내 팽개쳐지고 있다.
시상식은 그 한해 열심히 활동한 아티스트에게 상을 주어 그 노력을 치하하고 팬과 음악 종사자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이다. 상의 무게에 가치나 가격을 메길수 없기 때문에 수상하는 아티스트는 게런티 없이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을 하고 축하공연을 펼쳐왔다.
과거만 하더라도 신문사 또는 방송사의 영향력이 컸고 기자들의 입김이 활동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치기도 하고 k-pop시상식도 많지 않아 무료로 출연하고 축하공연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상의 권위도 존재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퍼블리시티권을 포함한 IP의 가치가 상승하고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는 상황에 출연료 없이 시상식 행사에 동원되어 무대에 서기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일부 자신들의 활동과 이력에 도움이 되기에 기꺼이 수상을 하고 있다.
이런 시상식의 특성을 교묘히 이용하여 상을 준다는 명목하에 섭외비도 없이 무대에 세우고 뒤로는 온갖 지저분한 이권 사업 등으로 시상식 한번 개최로 떼돈을 벌고자 하는 주최사들이 생겨나고 있다. 최근 생겼다가 사라지고 하면서 1년간 개최되는 K-pop 시상식은 10여개가 넘어간다. 돈이 되기 때문에 너도 나도 시상식을 만들어 개최 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대관 신청에서도 일반 콘서트 공연과는 다른 취급을 받는다. 최소 무대를 설치하고 2~3회 공연에 10여만원의 유료 공연 행사가 아닌 일부 1~2만원 티켓팅에 대부분 무료 초대 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면 공익 무료 행사처럼 보여진다.
하지만 돈버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첫째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티켓당 1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수천장을 판매한다, 둘째 인기 투표라는 명목으로 팬심을 이용하여 유료투표를 유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유료 투권권을 기업과 기업간 제휴로 대량으로 사고 팔기도 한다.
셋째 방송 영상을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기도 한다. IP는 아티스트와 소속회사에서 가지고 있는데 단지 주최사라는 이유로 그들이 출연한 방송분은 마음대로 가격을 정하고 전세계에 팔고 있다. 시상식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의 1회 출연료만 계산해도 수십억 가치에 이를 것인데 시상식이라는 이유로 그 이익은 온전히 주최사가 가져가는 셈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조련사가 챙긴다고 딱 그 모양새다.
그 외에도 어떻게 수익 사업을 진행해서 이익을 많이 남길까 고민고민 하고 있을 것이다.
유료 투표 제휴 사업은 투표앱 개발하고 운영하는 비용을 감내 하더라도 큰 수익이 되기 때문에 시상식 주최사와 제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업체가 줄을 섯다. 어떤 시상식은 한해 10억 이상의 수익을 투표로만 거둬들이고 있다고 한다.
인바운드 티켓 판매 역시 무료 초대권 티켓을 10만원이상 판매한다면 결국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은 그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이들로부터 티켓을 구매할 것이다. 팬심을 활용한 나쁜 돈벌이 인 것이다.
주최사들은 무료행사, 문화행사, 권위, 전통, K-pop발전에 기여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업들에게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까지의 협찬을 유도 하기도 한다. 보통 이런 행사는 뜻을 같이 하는 기업들의 협찬으로만 운영되고 공정한 심사와 상의 선정을 통해 팬들 누구나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K-POP 시상식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주최사의 역할이자 의무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는 그래미나 빌보드어워즈 같은 대표할만한 권위 있는 시상식을 찾아보기 힘들다. 아티스트들 역시 시상식에서 상을 준다고 하면 그냥 시큰둥한 반응이다. 권위가 사라지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전락한 시상식은 더 이상 시상식으로서의 권위와 공정 그리고 팬들로 부터의 공감을 얻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더 이상 시상식이 필요 없어지는 시간이 빠르게 다가 오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 미스코리아선발대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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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고의 가수는 임영웅입니다. 어느누구도 이견이 없습니다. 국내에선 이미 BTS나 블랙핑크보다 높은곳에 있습니다.
각종 시상식에서 임영웅을 섭외하고자 혈안이 되어 있고 각종 지표를 따져봐도 수관왕에 걸맞는 활약과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구지 매일매일 노가다 처럼 투표 매달리지 마세요 어차피 안해도 임영웅이 다 상받아 갑니다.
주최사의 돈벌이 수단이된 모바일 투표로 그들의 배를 채워주지 말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시상식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는게 이런 팬심을 이용한 돈벌이 때문입니다.
2022년 누구보다 빛났던 임영응은 투표에 돈을 쏟아 붙지 않아도 충분히 가치있고 돋보적입니다.
우리모두 투표 거부운동에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옥도정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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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정기님?..
공식팬카페에서 다루실..의견은 아니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