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선사는 찾아오는 사람마다 차를 마시라고 말했네.
하지만 그는 한 방울도 입에 묻히지 않았다네.
조주선사가 수없이 차를 달여 마셨지만 차향은 여전히 남아있고
다성(茶聖)육우가 수없이 달여 마셨지만 양(量)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네
趙州道箇 끽다거 一滴何曾濕口脣
趙州喫去尙留香 陸羽煎來不減量
*箇 낱 개 脣 입술 순 煎 달일 전
첫댓글 (받은 댓글)비오는 저녁이니 차보다는 막걸리!
의불회 선배님께 보냈더니 바로 보내오신 답글
千江에 비친 千개의 밝은달千사람이 와서 千번의 달을 떠도달은 늘 千江에 있네만고에 변치 않고 늘 비치는 마음의 달내 마음에도 네 마음에도千江으로 그렇게 그렇게
수없이 마셔도 여전한 그 향기와 달!따뜻함이 꽉~ 찹니다.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첫댓글 (받은 댓글)
비오는 저녁이니 차보다는 막걸리!
의불회 선배님께 보냈더니 바로 보내오신 답글
千江에 비친 千개의 밝은달
千사람이 와서 千번의 달을 떠도
달은 늘 千江에 있네
만고에 변치 않고 늘 비치는 마음의 달
내 마음에도
네 마음에도
千江으로 그렇게 그렇게
수없이 마셔도 여전한 그 향기와 달!
따뜻함이 꽉~ 찹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