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시카바네 히메 ( Shikabane Hime, 2008년 )
원제 屍姫
영제 Shikabane Hime
부제 시체 공주 (시희) | 데드 프린세스
감독 무라타 마사히코 (むらた雅彦)
원작 아카히토 요시이치 (赤人義一)
각본 아이카와 쇼 (會川昇) (아이카와 노보루)
제작 feel | GAINAX
저작권 ⓒ 赤人義一/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屍姫製作委員会
음악 스미토모 노리토 (住友紀人)
장르 호러 | 액션 / 17세이상 / TV-Series / 일본
줄거리
어릴 적에 부모를 잃고 광언종(光言宗)의 승려 타가미 케이세이에 의해 주워져 복지시설에서 자라온 소년 카가미 오리. 어느날 밤 타가미가 주지로 있는 절 세공사(世空寺)에서 아름다운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호시무라 마키나. 마키나는 타가미와 계약을 맺고 시카바네들을 사냥하는 '시카바네 히메'라 불리는 존재였다.
강한 미련과 원한 때문에 죽어서도 편히 잠들지 못하는 시체 '시카바네'. 살아있는 인간들을 공격하고 죽이는 시카바네들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계약에 의해 인간의 능력을 월등히 뛰어넘는 힘을 얻은 '시카바네 히메'들 뿐이었다. 오리가 알지 못하던 어둠의 세계로 오리를 끌어들인 마키나. 두 사람에게 닥쳐오는 시련은 과연 어떤 것일지!?
작품소개
국내에서는 '데드 프린세스'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고 있는 아카히토 요시이치의 만화 '시카바네 히메'를 원작으로 삼고 있는 애니메이션. 원작은 스퀘어에닉스의 잡지 '월간 소년 강강'에서 연재중인 작품으로, 원래는 단편으로 시작하여 인기를 얻은 뒤 연재로 이어졌다.
제목의 '시카바네'는 보통 시체, 주검을 의미하는데 작중에서는 '미련과 망집에 의해 죽여도 죽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린 시체'를 가리킨다. '시카바네 히메'는 인간을 습격하는 시카바네들을 처단하는 것을 숙명으로 삼고 있는 소녀들을 말하기 때문에 '데드 프린세스'라는 번역 제목도 그럭저럭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 편이다. 이야기는 가족들의 복수를 위해 시카바네 히메가 된 호시무라 마키나와 마키나를 만남으로써 피와 어둠의 세계로 휘말려들게 된 카가미 오리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나간다.
애니메이션은 가이낙스와 feel.의 공동제작 방식으로 제작되며, 방영은 2008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분할 2쿠르 방식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1기 시리즈에는 붉다는 뜻인 '아카(赫)'라는 부제가, 2기 시리즈에는 검다는 뜻인 '겐(玄)'이라는 부제가 각기 달려 있다. 신기하게 2008년 가을 시즌에는 여름이 지났음에도 <카오스 헤드> <망량의 상자> <지옥소녀> 등 호러, 미스터리 계열의 작품들이 많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을 자랑하는 작품들인 만큼 이 <시카바네 히메>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OP. 「Beautiful fighter」 노래 : angela
ED. 「My story」 노래 : ange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