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이 너무 길어져서 나눠서 쓸게요~
4월25일
오늘은 기온이 리뉴얼 오픈이라 아침에 갔더니 1시 오픈이라고 함 ㅠㅠ 젠장
어쩔수없이 123으로 이동~
경차라인 둘러보다가 한다이 골라서 앉았는데 이게 3천엔에 맞아서 6연타 8600발 줌~
400까지 확인 후 1시 다되가길래 마감하고 점심먹고 기온 입장~
기온 달라진게 일단 적립식으로 바뀌고 그래프가 완전 전자식인데 보기가 너무 어려움..ㅋㅋ
북두와 물고기에 25000엔 넣고 노아다리로 에끼 이동~
기온은 웬지 나하고 안맞는거 같음...나한텐 기온이 아니고 개온임 ㅠㅠ
에끼가서 가로 12000엔에 단타~300확인 후 버리고 이노끼 쪼끔 돌리다가 배고파서 걍 다이 버리고 저녁 먹으러 감
오전 이후 기온에서부터 게임이 안되길래 분위기 전환겸 AKB 돌리러 감~
입구에서 부터 500대..중간건 900대...끝에건(건담옆) 500대 이렇게 돌려저 있음...끝다이 빼고는 일본 사람들이 돌리고 있길래
건담 옆다이 앉아서 만엔투입~~구슬 빼고 알 맞추고 몇바퀴 안돌았는데 갑자기 짱 께 뽀 찬스가 옴~~
여기서 이기고 러쉬찬스 모드에서도 이겨서 러쉬모드 돌입~~
첨에 한번만 러쉬모드 돌입하는 걸로 맞고 그담부터는 시원하게 하이퍼 또는 랭크업 찬스로 계속 맞음~
쭉쭉 맞음~~AKB애들이 넘 이뿌게 보임~
그때부터 AKB하는 사람들 하나둘씩 다이 버리고 사라짐...ㅋㅋ
그렇게 14연타 19500발을 뽑은 후에 바로 다이 버리고 먹튀~ㅋㅋ
그후 가로랑 아마데지 쪼끔 돌리다가 9시 반쯤 게임 마감 후 호텔에서 맥주마시고 하루를 마무리~
4월 26일
이날은 정말 쓸게 없음 ㅠㅠ
에끼에서 모닝부터 하루종일 뻘짓하다가 7만엔째 물고기 맞아서 341 3개포함 14개잡고 3만패로 하루 마감...ㅠㅠ
4월27일
이날 어제 돌리던 물고기랑 가로 6일째 처먹다 어제 22개 나오면서 상향그래프로 바뀐걸 할까 고민하면서 입장
일단 가로에 담배값 올려놓고 물고기 가보니까 어제 내가 빠지고나서 얼마후에 3연타 더 나오고 마감을 했길래
두 다이중 고민하다 가로 도전~~
나중에 보니 물고기 모닝 2바퀴에 맞아서 8연 ~그 후 계속 200대에 맞아서 2연 3연 5연 이런식으로 29개까지 나오는거 보고
에끼에서 나와버림...ㅠㅠ
그럼 내가 돌리던 가로는?
70대에 단타하나..396에 11연 잡고 모닝 가로중 2등을 달리고 있는데 350까지 확인하는데 몸도 별로 안좋고 너무 졸림 ㅠㅠ
쫌 땃으니까 케비너스가서 마사지받고 땀이나 빼고 오고싶어서 다이버리고 마사지받고 왔더니 아니다 다를까
그놈의 가로 2연후 다시 5연타를 뽑는중....ㅠㅠ 물고기가 그때 29개뽑고 돌리던 중이였음...ㅠㅠ
지금까지 원정중에 게임하다가 이렇게까지 졸린적은 없었는데...하필 오늘 졸려서 ㅋㅋ
에끼에서는 게임하기 싫어져서 기온과 123을 방황하면서 게임을 했으나 결국은 노아다리로 마감..
모닝에 가로에서 딴거 다 잃고 이번원정 마지막밤을 쓸쓸하게 맞음...ㅋㅋ
4월28일
진에서 3시45분 비행기라 시간이 별로 없음..
8일이라 페이스가서 돌려보자 했는데...북두 4라운드 하나잡고 그냥 돌리다가 옴..ㅋㅋ
에끼에서 AKB쪼끔 돌리다가 걍 마감하고 요도바시 카메라 GU가서 옷좀 사고 초밥먹고
이번원정 마무리~~
사실 이번 원정엔 별로 쓸게 없습니다..ㅎㅎ
대박도 대패도 없었던 그저 그랬던 원정 이였거든요~ㅎㅎ
첫댓글 재미있게 잘 읽엇습니다.~~기계돌리다 중간에 일어설수있는 그런 절제력이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절제력이 아니고 이번엔 원정을 자주 다니다 보니까 그냥 오래하지는 않게 되더라구요~ㅎㅎ
자기조절만 된다면 무엇을 하든 두려울까요?
ㅎㅎ 조절님은 아이디처럼만 하시면 두려울게 없겠네요~^^
안타깝긴해도 촉이 좋으십니다.
다음 기회에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네~감사함니당~^^
123에도 4엔 구슬이 잇나요?
123구슬은 4엔이 주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