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침 짐을 꾸리고 자카르타의 튠 호텔을 나섰다 반둥을 가기위해 기차를 타야한다. 호텔에서 나오자 바로 택시가 잡혔다. 감비르 역까지는 가까운 거리 10분정도 후에 감비르 역에 도착했다. 감비르역은 우리나라의 서울역같은 역 자카르타에서 자바의 각지방으로 가는 열차가 출발하는 곳, 하지만 철도가 많지않아 역이 복잡하지 않다.
역에 도착 한 시간이 8시 19분 표를 사자마자 역무원하나가 우리표를 달라고 하드니 개찰구로 뛰어간다. 8시 20분발 반둥행이 막 출발 할려고 하는 데 그걸 태우기 위한것, 우리도 짐을 들고 쫓아갔다. 역무원은 뛰면서 기차에 연락하는 모양 손님있으니까 잠깐만 기다리라고, 헐레벌떡 기차에 오르자 앉기도 전에 기차가 출발한다.
반둥까지는 자카르타에서 180키로 3시간후에 도착한다. 반둥은 인구 240만의 인도네시아 제3의 도시로 해발고도가 760미터(도봉산740미터보다 높다)라 기후가선선하고 또 자카르타에서 가까워 이곳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도시, 1955년 수카르노 당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반둥회의(제1회 아시아,아프리칸회의, 비동맹국들의 모임)를 개최했든곳이기도하다. 순다족이 사는 데 사람들이 순하고 미인이 많이 나기로 유명하기도 하다.
자카르타에서 반둥 사이에 펼쳐진 평야지대의 논 모습
반둥가는 기차에서 보이는 도로와 농촌, 초가집이 안보인다.
반둥이 높은 지역이라 주변의 높은 곳에는 이런 계단식 논이 많다.
반둥가는 기차에서 보이는 계단식 논
땅꾸판 푸라우화산입구에 있는 노점상
반둥에 도착해서는 다음날인 22일 하루 차를 렌트했다. 기사,기름값포함 45만루피(5만4천원) 12시간을 쓰기로 하고, 그 첫코스로 간곳이 이곳 땅꾸판 푸라우 화산.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 앞에서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 근처의 기념품가게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주위에 저렇게 기념품가게, 식,음료파는 가게가 즐비하다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 근처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 근처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근처 음료가게, 착하고 순하게 보이는 순다족 할머니 한테 쥬스를 한잔 사 먹었다.
나무를 벗겨내면 저렇게 무뉘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 분화구에서 김이 솟아나오고 있다.
땅꾸판 푸라우화산 정상의 분화구 근처의 수국
제비, 기사겸 가이드, 순다족인데 사람좋고 상대를 편하게 해준다. 손님이 원하면 뭐든지 들어주고
고원지대라 차가 많이 재배된다. 차 농장에서
반둥의 차농장
꽃이핀 차나무
화산다음 코스로 찌아뜨르온천엘 갔다. 독탕을 빌렸드니 탕앞에 의자와 탁자가 있는 정자가있다.(입탕료 두사람 8만루피 9천만6백원, 온천지대입장료 3만8천루피 4천6백원)
찌아트르온천 정원에도 따뜻한 온천물이 넘쳐 흐른다.
독탕이 있는 건물 문하나마다 탕이 하나씩 있다.
독탕의 내부는 탕만있고 초라하다.
찌아트르온천 정원은 화려하고 아늑
찌아트르온천 정원
찌아트르온천 정원에도
22일 온천후에 차농장 근처 토끼고기 꼬치구이집에서 먹은 점심 기사까지 10만루피(1만2천원)
화산,온천서 돌아오다가 들린 골프장, 안데 리조트 건물을 분양하고 있었다.
골프장과 아파트형 리조트
호텔골목
첫댓글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건 아닌지,,,,,쉬엄 쉬엄 즐기다 오시게.^^
거리가 비교적 정갈해 보인다
찌아트르온천 그리고 정원 멋있어요.그동안 쌓인 피로 싹 날려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여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