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절 빌라도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나 망대의 붕괴로 죽은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더 죄가 있어서 심판 당한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도 그들과 다르지 않은 죄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더 악하기 때문에 재난을 당했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하시며 ‘너희’ 역시 회개하지 않으면 이런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십니다. ‘나’부터 죄인임을 인정하고 삶을 돌이켜야 심판을 피할 수 있음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6-9절 우리를 위해 변호하고 탄원하십니다. 당장에 심판을 받아도 마땅한 죄인들에게 심판이 연기된 이유는 포도원지기 되시는 예수께서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 사정을 아뢰어 심판을 유보하기를 청하셨기 때문입니다. 인류에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구원의 시간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기다림과 그들의 위해 간절히 호소하시는 그리스도의 중보로 주어진 은혜입니다.
10-17절 참된 쉼과 안식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십팔 년 동안 허리가 구부러져 펴지 못한 여인의 병을 악한 영에 사로잡힌 것이라고 하시며 고쳐주십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친 일로 회당장이 비난하자, 예수님은 안식일이 적극적으로 쉬고 누릴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안식일은 죄로 인하여 파괴된 쉼을 완전히 회복하는 구원의 날이자, 그 구원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며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안식일이 속박의 날, 정죄의 날이 된다면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첫댓글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아버지 죄의 길에서 돌이켜 빛을 향한 길로 걸어가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무지하고 악한 죄인 인줄도 모르고 지내왔던 지난 날들을 눈물로 회개하오니 저의 죄과들을 기억하지 마옵시며 저를 눈 보다 더 하얗게 해주시옵소서 나의 미래는 곧 예수님 안에서 임을 늘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