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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동) / 카메룬(서) / 모로코(북) / 남아공(남) / 르완다(중) / 에티오피아(동)
2003 ~ 2019년 (6개국 9회 방문)
1. 야생의문턱 "케냐"
2. 아프리카의 축소판 "카메룬"
3.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의 나라 "남아공"
4. 북아프리카의 붉은 보석 "모로코"
5. 아프리카의 스위스, 1000의 언덕의 나라 "르완다"
6. 아프리카의 뿔, 3천년 역사의 "에티오피아"
케냐
동부 아프리카의 중심인 케냐 ! 수도는 나이로비. 천혜의 자연과 기후를 자랑하며 수많은
여행지 중 동물밀도가 가장 높은 야생의 문턱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그외에 수도 근교
리프트 밸리와 생태 나이바샤 호수, 홍학 서식처 나쿠루 호수가 있고 제2 도시로
동아프리카 관문 “몸바사” 항구가 있다.
동물의 천국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사파리카에서 잠자는 사자 찍음
야생 타조(마사이마라)
동료 박사님 찍음
마사이마라 스킨쉽? 기린(사파리 차내에서 찍음)
바다가재 / 냐마초마 (양구이 바비큐)
먹보 대봉구릅 김회장 (전자 박사님)
케냐 박물관 150만년전 유인원 (호모사피엔스)
바오밥 나무 꽃(케냐 제2의 동부 휴양도시 몸바사 야생공원 2012, 4,)
신이 바오밥나무를 꺼꾸로 심었다는 전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뿌리가 하늘로 솟은듯한 거대한 바오밥 나무 (아프리카 동부, 마다가스카르 주서식지)
마사이마라 (야행성 맹수)
근접 거리에서 찍음
동물밀도가 가장 높고 제주도 면적으로 애니메이션 "Lion King" 의 무대 Masai mara 국립공원
나무위의 표범
사자 등 맹수 / 임팔라 등 잔챙이 구역 구분
토산품 (몸바사 목공예학교 방문)
야하고 민망한 목공예 조각품 / 조개화석
불쌍한 마사이촌 아이들
* 여자는 서서 남자는 웅크리고 소변을 보는 마사이족 !
점프맨 (관광객 오면 Jumping 환영인사)
SPECIAL: 일상에서 치마입고 생활하는 미얀마, 발리(인도네시아)
마사이 마을 소똥 부엌
나이바샤 생태공원 (중간 PM 박원규 교수님)
리프트 밸리
나쿠르 호수
아프리카 동부의 관문 몸바사
섬세하지 않아도 강한 필치가 느껴지는 아프리카 그림 "나이로비 미술관"
헤밍웨이의 도시 “말린디”여행기(2012, 3, 여행)
아랍어로 전쟁의 섬이라는 뜻을 가진 동아프리카 해상의 관문이자 케냐 제2도시인
몸바사(Mombasa)항구도시. 파란 잉크를 엎질러 놓은듯한 에메랄드 빛 수정바다
와시니 섬!
헤밍웨이의 추억이 서려있는 몸바사 북쪽 100Km 해안도시 말린디 (Malindi) 는.15세기말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가 희망봉을 돌아 동아프리카에 도착한 곳으로
이제는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발달 되었다,
멕시코만 소재로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쿠바"에서 집필하고 만년설의 킬리만자로가
보이는 암보셀리를 배경으로한 "킬리만자로의 눈"은 "말린디"에서 집필 겸, 요양한곳 !
킬리만자로는 동아프리카 휴화산으로 탄자니아 북동부와 케냐 국경 부근에 있는 높이가
5,895m의 정상은 만년설로 덮힌 아프리카 최고봉 !
"말린디" 는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인연 덕분에 대 문호 헤밍웨이의 이름을 딴 카페와 호텔들이 곳곳에 눈에띄고 헤밍웨이가 커피를 즐겨 마시러 왔다는 이유로 카페 이름이 헤밍웨이가 된 곳도 있고,
"노인과 바다" 라는 "카페"도 지나는 길가에 보이고 바다에서 나오는 큰 고기 청새치(Marlin)
그림도 보입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소설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쿠바가 아닌 아프리카 케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지 않았나 추측하고 뜨거운 태양과 푸른 수정바다 아프리카 에서의 강렬한
경험이 헤밍웨이에게 문학적 모티브를 제공한 곳으로 “비록 죽음을 당할지언정 결코
패배하지는 않는다”는
불요불굴의 인간의 신념을 그린 명작‘노인과 바다’
(1953년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 수상)를 완성하는 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인(奇人) 소개인물
진달래 숙소 김 사장(왼) 왼쪽에서 두번째
이곳에선 성공시대 주인공 - 전설적 인물 이신 "이기진" 시큐리티 회사 사장님 !
개업식에 나타난 권총 갱단 세명을 격파하여 한명은 일격에 죽이고 한명은 인사불성 후송,
나머지 한명은 오토바이 타고 줄행랑, 신문에 대서특필 ! (이곳은 경호업 호황)
그후 사업번창, 케냐 대통령 경호대장 발탁, 옛 카지노 대부 전낙원회장 호위무사,
현재 한인교회 장로님 ! 황소 10마리 탄 태권도 10단의 쇠주먹 !
케냐 수도 나이로비 한인교회
전문가 활동( 예)
카메룬
아프리카의 축소판(miniature) 카메룬 !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하며 수도는 야운데, 인류의 가장 오랜 열대지역에서부터 해안, 사막, 밀림, 사바나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의 모든 지리적, 기후적 특징이 나타나 있다.
골프 & 와인 전문가 조교수님
이름모를 "카메룬 생선구이"
2010년 12월 저녁, 카메룬 멤버 이욱 교수님, 청운대 조교수님과 셋이 수도 야운데 숙소 근처
어두운 야시장에서 냄새에 끌려 이름 모를 굽는 생선을 보고 맨손으로 몬도가네 식으로
손가락까지 깨물면서 어둠속에서 정신없이 뜯어먹던 생생한 기억이 ...
남아공 -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의 나라
아프리카 남단에 위치한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사법수도 블름폰테인,
입법수도이자 대륙의 유럽풍 항구도시 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의 남산격인 테이블 마운틴(1085m)을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서면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케이프타운 12km 앞바다에는 넬슨 만델라가 27년 수감중 18년간 수감 됬던 세계문화유산 로벤섬이 있고 남쪽 80km 거리의 희망봉까지 해안가 물개섬과 주택가 해변에 서식하는 아프리카 펭귄을 볼수있다. 최대 경제도시는 금광으로 유명한 요하네스버그, 치안은 1994년 흑인정권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별로이다
케이프타운 약 12km 앞 바다 (선편 30분) 넬슨 만델라가 수감됐던 로벤섬,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랜드마크 하산 모스크
코란에 나오는 "신의 옥좌는 물 위에 지어졌다"는 구절에 따라 지은 모스크 !
이슬람 건축양식에 로마네스크와 고딕양식을 혼합한 사우디 메카에 이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규모로 높은 210m 높이와 최고의 이슬람 전통 실내장식을 자랑한다.
(동료 프랑스 그레노블 강 박사님, 독일 수리 마이스터 서교수님)
아프리카 위치상 중동의 느낌이 강한 "북아프리카의 붉은 보석" 또는 "북아의 장미"
라 불리우는 모로코, 옛 스페인을 수백년간 지배했던 무어족의 후예!
모로코 수도는 라바트,
최대 도시는 카사블랑카로 “하산 모스크” 이슬람 사원은 도시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고전영화와 노래로도 유명한 “ 카사블랑카 ”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유명해졌으나 정작 이곳 사람들은 모르는 아이러니! 북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관문 모하메드5세 공항 (카사블랑카)으로 오랜도시" 모로코의 경주 "페스"가 있다.
카사블랑카 랜드마크 "하산 모스크"
메디나 마켓 시계탑 (남대문 시장 같은 곳)
도시의 공해와 소음, 불어와 아랍어만 통용되며 곳곳에 뜻모를 코란 소리를 뒤로하고 영화속에
나오는 미로같은 메디나 마켓 ..
고전명화 "카사블랑카" - 정작 이곳 일반인이나 교사들은 잘모르는 아이러니...
실제 영화는 미국 헐리우드 에서만 촬영되었고 프랑스 여자가 관광객의 심리를 착안하여
고도의 상술로 만든 가공의Cafe라는 동료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곳이 실제 촬영장소라
믿고싶고 더 나아가 영화가 아닌 실제 있었던 듯한 ...
오래 간직하고싶은 짙은 안개속의 공항의 에서의 남녀간의 마지막 이별 장면은 ..
"자신을 배신했지만,
사랑했던 여성을 위하여 기꺼이 희생하는 남자의 영원한 로망"으로 세월이 가면
“As time goes by” 의 주제가와 함께 대서양의 금빛황혼 속의
“카사블랑카”로 여전히 남아있다, 주인공 릭 처럼...
지원학교 공사장 / 라마단 의식
모로코 대표음식
기하학적 이슬람 모자이크 문양 / 오직 하나님뿐 ...
우상숭배를 매우 경계하기 때문에 모스크 내부 장식에서는 인물상이나 동물상 등은 없다
아라베스크라고 불리는 꽃 문양에 기초한 복잡한 기하하적인 문양이 모스크 벽면을 장식한다
부자교사 "자동차과 교사 아드난" 집 - 모자이크 벽면 인상적 / (교사 바스카르의 인생공식)
모로코 여교사들
순진한 아이들( 하산모스크 광장 / 카사블랑카 학교 입구)
주목 올리브 나무 / 주요 교통수단 당나귀
카사블랑카, 모하메디아 에는 마차 터미널도 있음,
★ 모로코 최고 욕 ★
"당나귀 같은 놈" : 쎄~빠지게 일만하고 보너스로 주인한테 가끔 얻어맞는
신세 ! 를 빗대어..
모하메디아 가로수 야자나무
카사블랑카 이슬람국의 영국 성공회계 "세인트 존스 성당" 종교자유 보장 ..
(경비 삼엄 ! 모하메디아 시내에도 한곳 있음 / 신도 주로 흑인, 동양인 중심)
자유분망한 .. 진행
동료교수 / 현지 교사 - 오래된 카페에서..
"알함브라" 궁전을 모방하여 지었다는.. 부자 아드난 교사집
모로코의 경주 페스(Fes)
시간이 정지한 듯한 중세 천년도시 페스(Fes).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알 카라윈” 대학이 있고
“메디나” 라는 수천개의 골목길의 복잡한 미로가 있는 메디나
시장은 이슬람의 독특한 옛 모습을 간직한 古都로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모로코의 페스(Fes)
현재 최대도시 카사블랑카, 수도 라바트, 마라케시 다음가는 모로코 제4의 도시이며
금은 세공, 가죽제품이 유명하다.
전망좋은 전문가 숙소
모로코 프로젝트를 지원하시고 격려해주신 이대사님 예방,
특이한 여성 마부
이슬람 최대명절 "희생절" Aid Al Adha
양을 잡아 알라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축제
잔인한 성취감 속에 완료후 밝은 얼굴로 외치는...
인샬라 (Inshallah) "신의 뜻대로" 이슬람 문화 전통풍습 !
최북단 탕헤르 석양 (기계과장 아슈라프 집 - 스페인 최남단 타리파 15Km 근접거리)
주말에 탕헤르 건너 타리파(스페인최남단)항 도착 -
피카소 생가 말라가 → 그라나다 방문(알함브라 궁전)
(탕헤르 항구)
피카소 고향 "말라가" - 알함브라 "그라나다"
르완다 2015, 6,
인구 1000여만명의 경상도 면적의 小國 으로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리는 1000개의 언덕의 나라! 평균기온 19도C, 낮 32도C, 3월중순~ 5월 중순 우기철,
환율은 1불 = 730르완다 프랑(2015, 6, 현재)
이나라의 특징은 포장마차 등, 길거리 문화가 없고, 비닐대신 종이 봉투만 허용하는 친환경의 나라로 거리는 깨끗하다.
관광지는 별로 볼거리가 없고 북부 우간다 접경 키부호수와 멸종위기 마운틴 고릴라 서식처,
흔적만 남은 세계에서 제일 작은 종족인 피그미족 마을 정도이다. 수도 "키갈리"는
정부의 강력한 통치의 영향으로 치안은 양호한 편이다
(르완다 프랑 5000(RWF)지폐 도안 - 바나나 공예 "아가세케" 바구니 / 멸종위기 "마운틴 고릴라")
기타, 수도 키갈리(Kigali)에는 인구 천만명의 나라 르완다에서 1994년 내전으로 하루 만명씩 100일간 100만명이 희생된 인종 대학살의 제노사이드 (Genocide) 추모 박물관이 있고 내전때 천여명을 구한 아프리카의 쉰들러 리스트라 불리는 "호텔 르완다"가 있다.
* 가난해도 어느나라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아이들...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 !
기성세대의 일부 탐욕과 이기심과 너무나 대조적 !
우리나라와 시차는 7시간 늦고 인구 1000여만명의 경상도 면적의
小國 으로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리는 1000개의 언덕의 나라 !
(수도 키갈리 IPRCK 학교 체육행사)
수도 키갈리 시내 주택가
수도 키갈리 중심 센터시티
북서부 키부호숫가 바나나 앞에서 웨딩 세레모니 !
웨딩 카 / 우리와 비슷한 풍습 !
성당 (제2도시 부타레)
전문가 활동(네델란드 자문단, 독일 기자 기자재 지원실습진행 취재, 국무실장님 방문)
키갈리 공항
3000년 역사의 아프리카 대륙의 가장 동쪽에 돌출되어 있고 코뿔소의 뿔과
닮아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이라고 부르는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찍음 다복 엄유호 2018, 7, ~ 2019, 1, 2 회 방문)
솔로몬왕을 만나러가는 시바여왕 일행 (그림 사진: 악숨호텔 회랑)
미녀 시바여왕과 지혜의 솔로몬왕의 만남
모세의 성궤(십계명 석판)를 가지고 에티오피아 악숨(Axum)으로 향하는
에티오피아 건국 메네릭 왕 (솔로몬과 시바여왕의 아들)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이야기
서로 자기 아이라고 다투는 두 여인에게 양쪽에서 "아기의 팔을 잡아 당기라" 하고, 울면서 포기한 여자를 진짜 엄마라고 가려낸 판결과, 시바여왕에게 매운음식을 대접하여 갈증을 견디지 못해 왕의 물병의 물을 마시게하여 왕의 물건에 손대지 않기로 한 약속을 어긴 벌로 여왕에게 청하여 함께 사랑을 나누고 그 후 여왕은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성장하여 에티오피아를 건국한 “메네릭”이라고 전해진다. (성경의 일부내용)
3대 유적도시
시바여왕 도시 - 악숨 / 제2 예루살렘 석조교회 - 랄리벨라 / 에티오피아 최초수도 - 곤다르
<여행기> "3대 유적도시(악숨,곤다르,랄리벨라)"와 "다나킬" 여행
3000년 역사를 품은 고대 문명의 요람 에티오피아
2018년 7월 기술지원차 인천에서 직항 에티오피아 항공으로 12시간 걸려 볼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한반도의 5배 면적으로 인구 1억이 넘고 GNP 1000$ 전후의 가난한 나라로 시차는 한국보다 6시간 느린 아프리카 북동부 나라, 새로운 꽃’을 뜻하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정치 경제 수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 주로 북부 지역의 유적지로 악숨 랄리벨라 곤다르와 지옥여행이라는 다나킬사막, 남부의 독특한 문화를 보전하고 있는 오모밸리 원시림 등이 있다. 6,25 참전국으로 커피의 나라 “에티오피아”건국 신화에 나오는 지혜의 왕 솔로몬 왕과 시바여왕의 만남으로 그 아들 메네릭 (Menelik)이 기원전 950년경 에티오피아 왕국 세웠다는 "전설의 나라" 2015년도 유럽관광 의회 전세계 최고 관광지로 선정되었고, 풍부한 고대유적지, 악숨, 랄리벨라 곤다르 등, 8개 문화유적과 1개 자연유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에티오피아 국제선 항공권이 있으면 국내선 요금이 50% 할인되며 육로로는 경계지역 치안 문제와 오래걸리는 시간 절약을 감안하여 주로 국내선을 이용한다 에티오피아 3대 고대 문화유적도시가 주로 에티오피아 북부지역에 위치하며, 시바여왕의 도시 악숨, 십자가 형상의 중세 석조교회로 유명한 랄리벨라 종교 성지와 에티오피아 최초 수도이자 17~19세기 왕궁유적지 성채가 있는 곤다르가 유명하다.
악숨(Axum)
옛 시바여왕의 도시 악숨제국은 당시 동로마제국, 페르샤제국과 함께 3대 강성제국이었고, 서기 333년 악숨왕국때 기독교를 국교지정하여 아르메니아에 이은 세계 두번째 오랜 기독교국가이고 한자에 이은 2500년된 세계 두번째 오래된 게즈(Geez)문자 보유국이다. 시바여왕 궁전 옛터는 폐허의 흔적만 남아있고 왕들의 권위의 상징과 무덤이라는 오벨리스크(Obelisk)가 옛 영화를 지키고 있는듯하다. 밝은 표정의 봉사정신이 투철한 현지 코이카 봉사단원들과 함께 먼저 모세의 십계명 성궤(Ark)를 보관하고 있다는 성모마리아 시온교회(Saint Maria of Zion church)에 갔다 셀라시에 황제의 지시로 1965년에 새로 지은 교회에서 500년이상 되었다는 양피지 성경과 성화(聖畵), 스텐 그라스 창문이 인상적이었다 다시 시온교회 성궤 부속건물 앞에서 모세의 십계명 "성궤'(Ark)를 보겠다 했더니 가이드 말은 “들어가면 죽어서 나오는 곳” 이라며 역대 왕이 대관식때 쓴 왕관 등이있는 옆 박물관으로 안내한다 해리슨 포드 주연의 인디아나 존스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 영화속의 실제 무대는 요르단의 “페트라”이고 주임 사제(Head of Monk)만이 지키고 있는데 그마저도 죽어서 나온다고 한다.
랄리벨라 (Lalibela)
성 조지교회
악숨공항에서 국내선으로 랄리벨라 유적지를 방문하여 “마리암” 교회 (세인트 메어리 의미)에 갔다 오래된 탓에 석조건물을 사방에서 지지대로 고정되어 있다 12세기 예루살렘이 이슬람세력에 점령되자 자그웨(Zagwe)왕이 제2의 예루살렘을 건설하던곳으로 암석을 지하로 깎아서 만든 2500미터 이상 고도에 위치한 석조교회로 유명하며 23년간 망치와 정으로 만들었다는 12미터 높이의 “세인트 조지 십자 교회"와 8개 석조교회 건물끼리 연결통로가 있다 그외 “임마누엘” 교회 등 유적지가 많다.
아프리카의 “카멜롯”이라고 부르는 “파실” 왕궁유적과 함께 17세기에 지은 “셀라시에” 교회(Selassie Church)는 다양한 천사의 얼굴이 그려진 천장화로 유명하다. 곤다르 왕의 목욕탕은 왕가의 수영장 겸 목욕탕으로 사용 되었고 근대에는 예수가 세례를 받은 것을 기념하는 에티오피아 정교회 최고의 축제인 “뜸캇” (Timkat) 때 강물을 끌어들여 세례식을 거행한다.
곤다르'에서는 디너 민속쇼 공연도 볼수있는 "네자매 식당"이 유명하다 버스를타고 아프리카에서 두번째 살기좋은 곳으로 선정된 “암하라” 주도에 도착, 물이 풍부한 “바흐다르” 시, 나일강의 원류 “타나” 호수 주변 "청나일 (Blue Nile)" 폭포, “곤다르”와 “바흐다르” 중간에 도깨비 형상의 불쑥 솟은 “악마의 코바위”가 인상적이고 차창밖을 보니 쌀 대신 주식용 인젤라 “테프” (Teff) 라는 곡물을 재배하는데 한국의 농촌 풍경과 유사하다.
(수도 Addis Ababa)
아디스 아바바
“아베베” 묘지, “트리니티” 성당, 한국마을, 아디스 아바바 박물관, 한국전에도 참가했다는 맨발의 전설적 마라토너 “아베베 비킬라”가 잠든 “세인트 요셉” 교회와 공동묘지에 갔다 공동묘지 주위는 재개발 중인데 황량하고 우거진 잡초속의 영웅의 흔적.. 가이드와 관리인 말에 의하면 조형물 발밑이 아베베 관으로 남루한 경비원복의 초라한 모습은 현재도 계속되는 가난한 나라 에티오피아의 현실을 말해주는듯하다. “트리니티” 성당안에는 마지막 황제 “셀라시에” 황제 관묘가 있고, “솔로몬과 시바”, ”아담과 이브” 스테인 글라스가 눈길을 끈다 성당 측면에 한국전 참전용사 작은 기념관(6천여명 파병 123명 전사)이 있고, 318 만년전 "루시(Lucy)" 유인원이 있는 '아디스아바바 박물관과, 외곽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가 보았다
지구반대편 머나먼 이국 한국땅에서 산화하신 에티오피아군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골목 곳곳에 있는 에티오피아 커피는 그들의 일상의 문화이고 삶 자체이다 수출품 50% 커피, 해발 2천미터 이상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생산.. 어디가나 즉석에서 볶아주는 커피의식(Coffee Ceremony), 액을 쫒는다는 나무가지 위에 꽃 장식을 하고 나무 향불로 연기를 피우고 손님 앞에서 생두를 불에 직접볶는 (Roasting) 전통 커피의식으로 커피의 고향답다, 일부 길을 막고 진행하는 거리의 전통 결혼 파티, 매년 9월 중 3일간 거리, 사무실 등 곳곳에서 진행하는 여성의 날 "(Ashenda)" 행사, 거리의 주요 운송수단 당나귀, 서민 운송 바자즈(Bajaj) 삼륜차, 메켈레의 그랜드 캐년이라 부르는 아부나 예마타 (Abuna Yemata ) 바위교회, 옛 이슬람 점령시절 로마 "카타콤", 터키 "데린구유"와 비슷한 기독교도 피신처로 메켈레 북부의 로프타고 올라가는 메켈레 북방50Km 거리의 암굴교회와 에티오피아에서 제일 오래된 우쿠로 체르코스 (Wukro Cherkos) 정교회 (D.C 4세기 건립) 가 있다.
메켈레 정교회(에티오피아 국민 45% 신자)
지원학교(한기대 연구소)
전문가 활동 증서(TPC학장)
다나킬 여행
지구상 가장 최악의 여행지로 더위와 저지대의 오지 마을로 4륜구동 랜드크루져를 타고 유황지대를 지나서는 낙타를 타거나 트레킹으로 화산지대까지 가는데 소금호수부터 여행사가 고용한 무장 경호를 받는다 여행코스는 소금호수 → 유황지대 → 활화산 순으로 홍해바다가 지각변동으로 같혀 형성된 지표면 -100m 이하, 35~50˚ 의 악조건의 “다나킬 저지대”여행, 광활한 소금호수에서 맞이하는 일몰순간은 묘한 감흥을 자아낸다 호텔이 없어 로프로 엮은 야전침대에서 별을보며 자는 곳으로 저녁이 되자 소금호숫가의 선선한 바람탓에 다행이 모기는 없고 작은나무를 원형으로 둘러 쌓인곳이 화장실이라니..
월남참전전 강원도 오음리에서의 혹독한 실전 유격 훈련이 생각났다, 척박한 화산 마을인 달롤마을 (Dallol village) ! 끝없는 소금호수에서 소금덩어리를 캐며 살아가는 아파르(Afar) 족, 매캐한 냄새.. 터키 파묵깔레 비슷한 에티오피아의 옐로우스톤이라 불리는 컬러플한 유황지대 Sulfur Zone)는 환상적이다 컴퓨터 그래픽(CG)이나 외계인의 마을을 연상하는 유황돌산, 메마른 토양의 더위와 초목이 자라기 어려운 지구상에서 가장 잔혹한 활화산 (Volcano) 주변지역.. "다나킬(Danakil)에 가보지 않고는 지옥을 말할 수 없다". 는 말이 실감나는 고생길의 여행이었다.
(체코 夫婦, 화란 스페인 父子 일본 한국 3명 현지인 가이드 무장경호원 총 12명)
에티오피아 그림
에티오피아 정교회 축제
에티오피아 전통 그림(호텔 학교 전통식당 공항라운지)
북부 메켈레 공항 라운지
메켈레 디너쇼식당 (Geza Gerlase)
시바여왕과 사자
북부 메켈레 게랄타 암굴교회 벽화
농촌 풍경
랄리벨라 왕 (랄리벨라 공항 포스터)
수도 아디스아바바 트리니티 성당 스테인그라스 솔로몬 과 시바여왕
솔로몬과 시바의 만남(랄리벨라 "탑 트웰브" 호텔)
솔로몬왕 행차
셀라시에 황제(한국방문)
에티오피아 전통커피점
메켈레 MB 커피숍
커피유래 (메켈레 커피점)
박물관 전통여성
시내 곳곳에 가끔 눈에 띄는 전 이대통령과 에티오피아 전 수상
커피 오찬사진
아프리카 6개학교
기타 :
(케냐 친구 "Ms 앨리스" 와 Mrs 프랜시스 사진 제공)
아프리카 "모성"
(아프리카 건강미인) Mrs, 프랜시스 교사 제공
Ms, Allis Vick 케냐 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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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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