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카라반펜션의...데크 1번을 예약했습죠!!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딱 하나 남아있는거였으니...근데, 이유가 있더라구요!!..ㅋㅋㅋ
몇년만에 펼쳐보는 스노픽 텐트인쥐...난 이 녀석이 마음에 드는데, 탱이님은 빨갱이 텐트만 이뼈라 하니~ㅎㅎㅎ
펜션이 진짜 좋아요...정원의 급이 틀린듯...ㅋㅋㅋ...잔디로 쫘악 깔려있구!!
찐 옥수수가 간식으론 대박!!...
울 상훈인 이런거 두세번 베어 먹고 끝!!....ㅋㅋㅋ
반면 주현인 엄마 입맛 닮아서리 끝까지 하나 먹어댑니다!!...ㅎㅎㅎ
펜션 앞으로 산책을 나가보니...세상에~~
이런 멋진 석양을 구경하게 될 줄이랴....
가우도에서의 뜀뛰기 휴유증이 계속 되더라구요!!
너무 좋아라 한다는!!...ㅎㅎㅎ
텐트 앞에서도!!...ㅋㅋㅋ
보시다 시피 1번 데크가 바로 관리동 옆입니다..ㅋㅋㅋ
심지어...그늘막을 칠 공간이 없더라구요!!...(여름이면 쪄 죽을판..ㅎㅎㅎ)
우린 숙박비 아껴서 먹는데 쓰는 가족이라....잠만 텐트에서 자면 됩니다!!..ㅋㅋㅋ
1박에 3만원이면...아주 착한거 아닌가요?
석양이 이뿌다며...남편을 꼬디겨...다시 내려왔어요!!
뒤로 보이는 갯벌로 동네에서 체험학습도 운영하는가 보더라구요!!
간단히 씻을 공동 수도 공간도 있고 하는거 보니...꽤 유익해 보이더라는!!
심지어 갯벌 가까이 가면...뽕뽕!! 소리가 들립니다.
갯벌에 사는 친구들의 숨소리인가 봐요~~~~ㅎㅎㅎ
가만히 들어보라며...주현이도 들려~들려~~!!
역광이라... 훗날 더 멋지게 생각될지도...ㅎㅎㅎ
아이들 웃음과 신나 하는 모습에...캠핑을 다니는거 인정하겠슴다!!
강진 맛집을 검색해서 목리장어센터로 향합니다....
센터라고 해서 장흥처럼 장어 구입해서..또 양념값 따로 받는 곳인가~했는데...그냥 일반 가정집입니다.
옆에 강이 하나 흐르고 있는데..옛날부터 유명한가보더라구요!! 2대가 운영하다가 3대에 이어 받을 사람이 없어,
지금의 주인장이 비법을 전수받아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직접 구워 먹어라!!.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ㅎㅎㅎ
바깥에서 구워져서 저러꼼 나오니...음~~~!!!
아이들은 장어 안 좋아할꺼 같아서 3인분만 시켰는데....웬걸요!!
상훈이와 주현이가 장어를 제법 먹어치우더라구요!!
엄마는 서비스로 주는 장어국으로, 아빠는 누룽지탕으로 배를 채웠다는 소문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