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주작산은 강진군 신전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475m의 낮은 산이지만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과 말 잔등처럼 매끈한 초원 능선이 어우러져 있으며, 등산로와 다도해의 일출이 유명하다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어 걱정반 으로 강진 오소재에 도착하니 비는 안오고 산에 오르기 딱 좋은 날씨다 처음 타보는 주작산 475m 산 높이만 보고 만만하게 생각했다 완전 유격 훈련이다 밧줄을 타고 날카로운 바위를 오르고 내려가고 스틱을 접고 네발로 기어 다녔다 한시도 긴장을 멈출수가 없었다 그래도 멋진 바위와 조망 때문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시간이 촉박하여 주작산 정상을 쳐다만 보고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했다
첫댓글 우리는 날개를 활짝 편 봉황의
날개를 밟으며 산등성이에 올랐죠
훨훨~~날개짓하며 미소짓는
님들의 멋진 모습은 주작산의
모습을 쏙 닮았네요ㅎㅎ
한분 한분 다~~겁나게 멋져!!
많이 많이 ♡♡해요~^^
감사합니다 ~^^
회장님
우리 회장님
탑마루가 뜨면 오던 비도 멈춰 버리는 마법같은 일들을 과학적으론 설명 할수 없음이
미스테리 입니다
두번째 가본 주작산~
어쩜그리 더더더 아름답지?
연두색잎 사이로 뾰족뽀족솟은 암벽은
완전 수채화물감으로
그려놓은 그림처럼
아니
온산이 커다란병풍을 펼쳐놓은것처럼
와~와~
감탄사가 절로 나와
힐링제대로 했지요
기억속에 가장멋진산으로
저장완료~^^
눈이 빠지게 휴대폰이랑
눈 싸움하며
맛집 찾아 주시는 재무님
덕분에 산행후 뒷풀이 늘 행복 합니다
주작산
처음 사지를 사용해 오른 산
오래 기억 남아요.
컵라면도 처음 맛보았어요.
좋은 분들과 함께 나누어서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