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제21회 대전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시리즈 1, '생상스 서거 100주기 기념'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1년 10월 10일(일)
시간 : 오후 7시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
주최/주관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대전예술의전당, KBS대전방송총국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
■ 공연개요
생상스 서거 100주기 기념
<Tribute Special Edition Ⅰ>
엘레강스한 음악성의 지휘자 프로망제의 바톤 아래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고 있는 바이올리스트 송지원의 협주곡,
최고의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의 웅장한 오르간 화음이 쏟아지는 교향곡까지!
카미유 생상스, 그 위대한 작곡가를 만난다.
■ 프로그램
채경화 / 관현악을 위한 서곡 “Ppuri(뿌리)“
C. Saint-Saens / Violin Concerto No.3 in b minor, Op.61
바이올린 송지원 생상스 / 바이올린 협주곡 제 3번 b 단조, 작품61
I. Allegro non troppo
II. Andantino quasi allegretto
III. Molto moderato e maestoso
INTERMISSION
C. Saint-Saens / Symphony No.3 in c minor, Op.78
생상스 / 교향곡 제 3번 c단조 작품78 ’오르간 심포니‘
오르간 신동일
I. Adagio – Allegro moderato – Poco adagio
II. Allegro moderato – Presto – Maestoso – Allegro
■ 프로필
Conductor_Benoit Fromangé (브누아 프로망제)
“프랑스의 지휘자 프로망제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형언할 수 없는
다양한 뉘앙스를 보여주며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Julio César Huertas, Montevideo>
세계적인 지휘자 Benoit Fromangé는 풍부한 사운드와 엘레강스한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Benoit Fromangé는 로제 부르댕과 장 피에르 랑팔 등 저명한 플루티스트를 사사하며 파리고등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파리 국립 오페라 관현악단에서 10년 동안 연주자로 활동한 뒤, 바이에른 라디오 교향악단에서 지휘자로 활동하며 그의 멘토 발레리 게르기예프, 롤프 로이터와 레너드 번스타인, 카를로스 클라이버, 로린 마젤,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주빈 메타,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다니엘 바렌보임 등 세계 유명 지휘자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그는 Montréal Metropolitan Orchestra, the Slovenian Radio Symphony, the Swiss Italian Radio Symphony, the Koblenz Philharmonie, the Bello Horizonte Philharmonic, Curitiba Symphony, the Nizza Philharmonic Orchestra, the Lille National Orchestra, the Haïfa Philharmonic Orchestra, the Sinfonia Rotterdam, the Tokyo Symphony, the Toulon Opera Orchestra 등에서 지휘하였다.
또한, 그는 the Opera of Manaus, the Opera of Bucharest, the Choir and the soloists of the Ankara Opera의 합창단과 솔리스트,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역임했고, 벨기에의 여왕 파올라(Paola)의 후원 아래 오라토리오<Le Mystere du Salut>의 세계 초연 공연을 지휘하며 호평 받았다. Angelika Kirchschlager, Nathalie Manfrino, Thomas Hampson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Benoit Fromangé는 2004년 베를린 Hochschulefür Musik Hanns Isler의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2011년부터 Bucharest Symphony Orchestra의 음악 감독이자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Violin_송지원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은 악기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섬세하고 입체적인 해석이 겸비된 매력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세계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찍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 받고 있는 송지원은 2017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와 함께 박성용영재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2016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2014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2014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및 중국 작품 최고연주상, 2012 샤트 현악 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수상을 비롯하여,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송지원은 10세때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와 서울시향과 협연하며 데뷔하였고, 12세에는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에서 미국 데뷔 연주를 가졌다. 이후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을 비롯하여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인천시향,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성남시향 등 국내 및 세계 유수의 뛰어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8년 데뷔 앨범 'Beethoven & Mozart’를 Klanglogo 레이블로 전 세계 발매한 송지원은 EBS 스페이스 공감, KBS 안디무지크에서의 독주회 방영을 비롯하여,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 축제, 제 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국내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김남윤과 구본주를 사사하고 클리블랜드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데이비드 세론을 사사한 송지원은, 14세의 나이로 커티스 음악원 입학 후 이다 카다피안과 쉬무엘 아쉬케나지를 사사하였고 커티스 음악원으로부터 1년간 항공료와 숙박비 등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참가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받는 영광스러운 밀카 바이올린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졸업하였다. 이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도날드 와일러스타인과 김수빈을 사사하며 석사 과정 및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명성 높은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Tarisio Trust를 통해 “ex-Curtis” Nicolas Lupot, Paris 1799를 후원자에게 지원을 받아 연주하고 있다.
Organ_신동일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은, “차세대 최고 오르가니스트 중의 하나”(Echo Republicain, France), “당신이 지켜봐야할 젊은 음악가”(La Marseillaise, France), “놀라운 테크닉, 감수성 그리고 재능”(ABC, Spain),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유연성, 자신감 넘치는 표현력”(Dallas Morning News, USA), “2011년 최고의 클래식콘서트” (Star Telegram, USA), “유쾌한 오르간 소리, 확고한 방향성과 무의미한 전시의 자제”(The Straits Times, Singapore) 등으로 언론매체에 소개되어왔다. 그는 제20회 Grand Prix de Chartres 국제 콩쿠르에서의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1996년 무사시노-도쿄 국제 오르간 콩쿠르, 1999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2001년제21회 St. Albans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그는 유럽, 북미와 남미를 비롯하여,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각지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활동을 해오고있다. 유럽에서는Cité de la Musique, Paris, Bartok National Concert Hall, Budapest, Notre Dame de Paris, Mariinsky Theatre Concert Hall, St Petersburg등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태리, 체코, 헝가리, 스위스, 영국,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모나코, 네덜란드, 스페인에서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뉴욕의 성 Patrick 대성당, 워싱턴국립대성당, First Congregational Church in LA 등 유명 교회와 Meyerson Symphony Hall, Methuen Music Hall등 콘서트 홀과 Boston University, Harvard University, Oberlin Conservatory등 대학 및 반 클라이번 재단 초청 독주회, 미국 오르가니스트 협회 컨벤션 등 스물 세개의 주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캐나다 그리고 남미의 우루과이와 브라질에서도 순회 연주를 하였으며, 아시아에서는 세종문화회관과 롯데콘서트홀, 홍콩 문화회관 콘서트 홀, 싱가폴의 빅토리아 콘서트 홀, 중국의 자금성 국립음악당, 일본의 산토리 홀 호주에서는 시드니 타운홀, 멜번 타운홀 등지에서 초청 연주를 가졌으며, Ravenna Festival, Festival de Besancon, Chartres Festival, St Albans Festival, Monaco Festival, Nuremberg Festival, Festival du Comminges, 필리핀 대나무 오르간 페스티벌 등 유명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활동을 해오고있다. 그는 Jean-Claude Casadesus, Andrew Litton, Miguel Harth-Bedoya, Hans Graf, Yoel Levi, 정명훈, 최수열 등 유명 지휘자와 협연하였고, Yo-Yo Ma, 조수미, 임선혜, 김상진 등 클래식 음악가, 김효영과 같은 전통음악 연주가 및 김동률과 같은 대중 가수 와도 무대를 꾸미며 오르간의 지평을 넓혀가는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그의 현대음악에 대한 애정은 롯데콘서트홀의 개관연주회에서 진은숙의‘ 별들의 아이들의 노래’ 세계 초연을 비롯하여, Joel Martinson, Jean-baptiste Robin, 이홍석의 작품을 초연하게 하였다. 그의 연주는 한국의 KBS 라디오 및 TV, NHK위성방송, France Musique, Radio France, Mezzo TV, 프랑스 국영 TV, 리투아니아국영방송, Spanish National Radio, Hungarian National Radio, Radio Luxembourg, Australian “Art and Sound” Radio, Bayerischer Rundfund Radio 및 미국의pipedream을 비롯한 여러 라디오와 TV에소개되었다. 신동일은 11세에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고 박종혁의 지휘로 협연하며 데뷔하였다. 조선우 교수와의 만남으로 13세에 오르간을 시작하였으며,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에 진학하여 곽동순교수를 사사하였다. 졸업 후 도불하여 리옹국립고등음악원 (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de Lyon)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입학하여, 오르간은 Jean Boyer, 화성학은 Isabelle Mallié, 푸가 및 대위법은 Franck Vaudray, 즉흥연주는LoicMallié, Basso Continuo는 Jacky Picsione, 음악분석은 Philipe Gouttenoir를 사사하며 “Samuel Scheidt의Tabulatura Nova에 관한 연구- J.P.Sweelinck의 영향을 중점으로”의 논문으로Diplôme National d'Etudes Supérieurs Musicales를 수여 받았다. 이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de Paris)의 최고연주자과정(Cycle de Perfectionnement)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입학하여, Olivier Latry와 Michel Bouvard를 사사하였고, 그 이외에 고 Marie-Claire Alain과 오르간을, Françoise Marmin과 쳄발로를 공부하였다. 그는 영국 왕립 음악원(RAM), 오벌린 콘서바토리, 동경 예술대학, 북경 중앙 음악원 등 주요 음악학교 및 음악 단체를 위한 마스터클래스의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무사시노-도쿄 국제 오르간 콩쿨, 샤르트르 국제 오르간 콩쿨 등 여러 음악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그의 사회에 대한 음악적 공로는 텍사스 주지사 표창 및 태런트 카운티의 표창 수여로 인정받았다. 그의 음반들은 The American Organist, Organ Historical Society, Diapason, Gramophone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체류 시 보스턴대학교 마쉬채플 오르가니스트, 보스턴 Jesuit Urban Center의 음악감독, 텍사스의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of Hurst의 Organist/ Artist in Residence로 재직, Texas Wesleyan University에서 오르간을 가르쳤고, 2011년 영구 귀국하여 현재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새문안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봉사하고 있다.
Composer_채경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 전공(학사), 독일 국립 슈투트가르트 음대 작곡전공(석사)
독일 국립 마인쯔 요하네그 구텐베르그 대학교 (박사수료), 한남대학교 대학원 언어문화전공 (박사)
영국 세인트 앨번스 음악제, 독일 뉘른베르그 음악제, 상트 페테르부르그 음악제, 이스라엘, 미국, 아시아 등 국내외 주요 음악 페스티벌 초청연주
독일 저널리스트 정회원, 음악잡지, 방송매체, 평론 및 음악기사 기고,
현대오르간작품집, 5개용어사전 등 다수의 작품집, 주요 논문발표 및 음반 제작(독일뮌헨 SONOR)
연가곡 ‘배비장, ’심청’, 창작오페라 ‘다라다라’(Dara-Dara), ‘배비장’, 음악극 ‘우리동네이야기’, 관현악 ‘Ppuri’, 대전아리랑환타지 외 연극 ‘갈릴레오 갈릴레이’, ‘산소’ 음악작곡, 무용, 과학, 음악을 접목한 창작품 발표 등 다양한 분야 활동
현) 배재대학교 공연 예술학부 교수, 한국작곡가 협회 이사,
이탈리아 Taggia 아카데미 운영위원
DCMF 오케스트라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대전국제음악제의 상주악단으로 단원 전체가 해외 유학을 마친 젊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DCMF 오케스트라는 2017년 대전국제음악제를 통해 창단하였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전야제, 지휘 금난새>, 콘서트 오페라 <피가로! 피가로!>의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한 <콘서트 오페라> 초청 공연을 하였다. 현대적이고 파격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안트리오 초청공연(지휘 차인홍), 베르디 오페라 (지휘 여자경), KBS대전방송총국이 주최한 <크리스마스콘서트> 와 매년 카이스트대학교 초청<시네마 인 클래식>, 국립중앙과학관 초청공연 등에서 크게 호평 받고 있으며 2019년 존 루터의 <글로리아, 지휘 천경필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에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 전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여자경과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공연과 해설이 있는 스탠딩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1년 운명을 극복하여 음악의 별이 된 지휘자 차인홍과 피아니스트 이재혁과 함께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대전과 당진의 초청공연으로 객석의 기립박수와 큰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