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글날 제576돌!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훈민정음 서문
「 오늘은 한글날 제576돌이다. 훈민정음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것을 기념하고우리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위한 국경일, 1926년에 음력 9월29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시초이며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되었다.광복후 양력 10월9일로 지정되었으며 200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다.또한 세종어제서문과 한글의제작원리가 담긴 훈민정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오늘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의한글사랑이 어떠한 지경까지 이르고있는가한번돌아보자.무분별한 영어가 홍수처럼 범람하고있는실정이다.혹독하였던 일제강점기하의 조선어말살정책에 맞서 조선어교육을 시켰던 항일교육자들의 민족혼을 잊어서는 안된다
길거리의 상업적간판 홍보물 외국어학원.음식이름.상품이름.아파트이름.고층건물이름과 국영방송과 종편방송뉴스와 오락프로그램을 보고있노라면 한국이 미국에 온것이 아닌가 착각이 들정도다. 물론 국제글로벌시대에 영어가 절대 필수적인 언어라는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우리한글의 우수하다는것은 과학적으로 판명되었으며 세계각국이 인정하고있다. 세계각국의 젊은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전공하고 자국에서 한국어를 가르키기위해 한국을 찿고있다. 외국인들이 한글을 사랑하고 한국인들은 한국어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면 종국에가서는 나라의 주인은 외국인이 될것이고 정작 한국인은 이방인이 되고말것이다. 오늘날 컴퓨터시대가 세걔를 지배하고있다. 아래에서 한글의 과학적이고 우수한점을 컴포터 자판에서 확인하여보자」
중국인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본다.3만개가 넘는다는 한자를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게 불가능해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한어병음)해 알파벳으로 입력한 다음에 단어 마다 입력 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불편한 건 더 있다.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한다. 자판을 최대 다섯번 눌러 글자 하나가 구성되므로 오필자형(五筆字型)이라고 한다.
속도가 빠르지만 익히기 어려워 일반인은 못한다.
일본인은 어떨까. 컴퓨터 자판을 보니 역시 알파벳이다. 일본인들은 '世'를 영어식 발음인 'se'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법을 쓴다.
각 단어가 영어 발음 표기에 맞게 입력돼야 화면에서 가나로 바뀐다. 게다가 문장마다 한자가 있어 쉼없이 한자 변환을 해줘야 하므로 속도가 더디다. 나아가 '추'로 발음되는 한자만 해도 '中'을 비롯해 20개 이상 이니 골라줘야 한다.
일본어는 102개의 가나를 자판에 올려 가나로 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워 이용도가낮다.
이러니 인터넷 친화도가 한국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말레이시아처럼 언어가 여러 가지인 국가들은 컴퓨터 입력방식 개발부터 골칫덩어리다.24개의 자음· 모음만으로 자판 내에서 모든 문자 입력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글은 하늘의 축복이자 과학이다.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때 한글로 5초면 되는 문장을 중국, 일본문자는 35초 걸린다는 비교가 있다.
한글의 입력 속도가 일곱배 정도 빠르다는 얘기다. 정보통신(IT)시대에 큰 경쟁력이다. 한국인의 부지런하고 급한 성격과 승부근성에, 한글이 '디지털문자'로서 세계 정상의 경쟁력이 있는 덕에 우리가 인터넷 강국이 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글로된 인터넷 문자 정보의 양은 세계 몇 번째는 된다. 10.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한글날. 세종이 수백년 뒤를 내다본 정보통신대왕이 아니었나 하는 감탄이 나온다. 26개인 알파벳은 한글과 같은 소리문자이고 조합도 쉽지만 'a'라도 위치에 따라 발음이 다르고 나라별로 독음이 다른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한글은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소리만 갖는다.
어휘 조합능력도 가장 다양하다. 소리 표현만도 8800여개 여서 중국어의 400여개,일본어의 300여개와 비교가 안 된다. 세계적 언어학자들은 한글이 가장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어서 세계 문자 중 으뜸이라고 말한다. '알파벳의 꿈'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거의 0%인 세계 최저의 문맹률이 가능했고 이게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다. 한글은 발음기관의 모양까지 반영한 음성공학적 문자여서 세계의 언어를 다 표현해낸다. 맥도널드를 중국은 '마이딩로우', 일본은 '마쿠도나르도'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
이것이 네팔 등의 문자가 없는 민족에게 한글로 문자를 만들어 주는 운동이 추진되는 이유다. 외국인에게 5분만 설명하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쓰게 할 수 있다. 한글은 기계적 친화력도 가장 좋아 정보통신 시대의 준비된 문자다.
세계화의 잠재력이 적지 않다.
오늘날 우리가 여러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고루 이루고 경제적으로도 높은 수준에 이르러 일정한 국제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한글이라는 글자가 있어 동력원이 되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한글날을 국경일로 하여 한글의 창제와 그 우수성을 기리며, 그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며, 한글과 국어의 발전을 다짐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까닭에서다.
한글날 576돌! 새삼 세종대왕의 한글창제가 민족의미래를 예견하였고 글모르는 백성을 위해 소리글을 연구하여 반포하신 큰뜻을 다시한번 가슴속깊이 새겨둔다.
2022년 한글날 578돌
상임대표의장 윤호상
첫댓글 한글이 있었기때문에 한국인의문맹률이 0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글사랑은 나라를 사랑하는것입니다. 고운 우리말 사용을 생활화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