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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10월25일)
🌸 단풍나무(Aceracede)
✦학명 : Acer palmatum Thunb
✦꽃말 : 자제
✦쌍떡잎 단풍나무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 5월~6월
✦원산지 : 한국, 일본
✦크기 : 5m~10m
단풍나무는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식물입니다.
꽃은 산방꽃차례를
가지 끝에 이루고
5월에 피며
잡성 또는 1가화입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날개는 긴 타원형입니다.
가로수, 공원수, 분재 같은
관상용으로 식재되며,
무늬가 아름다워
물푸레나무와 함께
고급 배트, 가구재
등으로 쓰이며
체육관이나 볼링장의
나무 바닥, 악기,
테니스 라켓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네요.
✦단풍나무 꽃점
돌아오지 않는
첫사랑의 추억에
푹 빠지고 마는 당신,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만
생활에 활기를
가져 올 수 있어요.
사랑할 때 고집도
자주 피워요.
스스로 근신하듯
처신해서는 안돼요.
새로운 사랑을 찾으세요.
천차만별의
인생이 있는 만큼
마음의 눈을 크게
뜨는 것이 중요해요.
다른 사람이 화를 내면
이내 욱하고 폭발하고
마는 당신
그럴 정도의 박력이 있으면
자신을 충분히 변화시킬수
있을거에요.
✦단풍나무 전설 첫번째
어느 이른 봄날,
남편이 사냥해 온 사슴을
요리하던 아내가
물 긷는 곳이 너무 멀어서
단풍나무에 구멍을 뚫어
그 구멍에서 흘러나온
수액으로 고기를 익혔어요.
잠시후에 솥을 열어보니
고기가 너무 탄데다가
딱딱하기까지 해서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거 같았어요.
갈팡질팡하는 아내를
곁눈으로 힐끔 보고는
솥 안의 고기를 꺼내 들고
입에 넣었어요.
와아!
남편이 깜짝 놀랐어요.
그 고기가 너무도 맛이
좋았기 때문이에요.
핫 케이크에 잘 어울리는
메이플 시럽은
이렇게 해서 발견되었어요.
캐나다는 이 잎새를
국장으로 삼고 있어요.
이런 전설이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답니다.
✦단풍나무 전설 두번째
옛날 어느 나라의 왕이
세 명의 공주에게
딸기를 가장 많이 따온 공주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했어요.
부지런하고 착한 첫째 공주는
순식간에 딸기 바구니를
가득 채웠어요.
그러나 나머지 두 공주는
게으름을 피우다 바구니를
다 채우지 못했어요.
그러자 두 공주는
첫째 공주를 질투하여 죽이고
단풍나무 아래에 묻어 버렸어요.
그후 어느 날 양치기 청년이
이 단풍나무의 어린 가지로
피리를 만들어 불자
'사랑하는 당신 나는
옛날에 왕의 딸이었으나
지금은 단풍나무가
되었습니다' 라는
소리가 흘러 나왔어요.
왕이 이 사실을 전해 듣고
두 공주에게 피리를 불게 하자
'우리가 첫째 공주를
시기하여 죽였습니다'
라는 소리가 났어요.
그래서 왕은 한 공주를
시기하여 죽인 두 공주를
나라 밖으로 내 쫓았다는
단풍나무에 얽힌
이야기가 있어요.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